[첨단 헬로티] 삼성SDI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8’에 참가해 차사가 갖춘 배터리 미래 기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로 움직이는 오늘과는 전혀 다른 미래’라는 뜻의 ‘투모로우 파크(Tommorow Park)’ 컨셉을 주제로 전시를 펼쳤다. 삼성SDI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산 중인 고성능 배터리들을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2018에서 ‘투모로우 파크’ 컨셉을 주제로 전시를 펼쳤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가격이 변수다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18에 참가해 ‘투모로우 파크(Tommorow Park)’라는 컨셉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투모로우 파크의 랜드마크는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가 탑재된 BMW i3였다. 실제로 관람객들은 i3를 타보거나 자세히 살피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BMW는 2017년형 i3부터 삼성SDI가 개발한 94Ah 배터리 셀이 탑재했다. i3는 기존에 탑재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 대표 김경록)이 데이터 분석 기반 빌딩 에너지 관리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으로 국내 스마트 빌딩 시장의 기반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 역할을 담당하는 ‘스마트 빌딩’ 시장 성장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다. 국제 환경단체 ‘기후그룹(Climate Group)’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된 에너지의 40%는 건물에서 소비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16년 '에너지 총조사'는 대형 빌딩의 에너지 사용량은 증가했으며, 에너지 효율성 역시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빌딩 관리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IoT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의 최신 버전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는 IoT, 이동성, 감지, 클라우드, 분석, 사이버 보안 등의 고급 기술을 적용해, 커넥티드 제품 및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4차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전기전자 규제대화체(수석대표: 기술규제대응국장 안병화)’를 오는 11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로 발효 7년 차를 맞이한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전기전자 분야 이행평가, 양국 무역기술장벽(TBT)현안과 협력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은 최근 텔레비전·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의 소비전력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는 ‘에코디자인 규정’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소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유럽연합의 전자디스플레이, 광원, 냉장고의 에너지효율 라벨링규정 개정안에 대해 불필요한 표시 요구사항 삭제 등을 유럽연합에 요청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은 관련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이번 회의결과 공유와 대응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드론을 활용하여 보일러 노내를 점검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1월 5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OH공사기간 중 시행되었으며 현장 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의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클링커(Clinker)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튜브관리가 주요 정비이슈 중의 하나다. 튜브 점검을 위해서는 비계를 설치, 점검하여야 하는데 비계 설치를 위해서는 인력투입과 시간이 필요하고 비계붕괴, 작업자 추락 등의 안전문제가 상시 존재한다. ‘무인 항공기술을 이용한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드론 비행기능, 영상송신기능, 초저도 카메라 기술, 실내 위치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보일러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1월 6일(화)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과 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의 온실가스 외부감축 사업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농민의 추가소득 창출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게 된다. ▲ 11월 6일(화) 중부발전이 농어촌공사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정승교 발전환경처장, 한국농어촌공사 장중석 농어촌연구원장) 중부발전은 농가의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과 외부사업 등록인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을 통해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농가로부터 구입한다. 농어촌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 농가를 발굴·등록 및 사후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가교육 및 데이터를 관리하게 된다. 농촌 지역에서는 정부 지원금 사업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등 에너지 절감 설비를 도입한 농가가 있으나, 온실가스 외부사업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외부사업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월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 주(이하 KP주) 정부청사(페샤와르)에서 KP주 에너지&전력부(Energy & Power Department)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개발 사업 추진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로어스팟가 수력개발사업은 설비용량 496MW의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을 2026년까지 완공하고, 이후 파키스탄 국영 송배전회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체결해 30년간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파키스탄 KP주 정부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추진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 국제금융기구의 참여를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한수원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은 적정이율을 확보하면서도 해외사업 중 발생 가능한 정치·경제 및 지리적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응방안까지 수립하여 추진하는 건으로, 한수원의 해외 발전시장 개척에 매우 좋은 모델이 될
LG화학이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8’에 참가해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부터 ESS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가정용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원통형 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 등을 전시하며 자사가 가진 배터리 기술력을 공개했다. ▲ LG화학은 현대자동차 코나에 탑재된 배터리 셀을 ‘인터배터리 2018’에서 선보였다. 국내 판매 상위권 전기차에 탑재되는 LG화학의 배터리는 어떤 모습일까? LG화학이 ‘인터배터리 2018’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이 이뤄지는 지금, 배터리의 역할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의 부스를 모빌리티존, 홈존, 인더스트리존으로 구성했다. 모빌리티존에는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가 전시됐다. 부스 입구에는 LG화학이 생산한 배터리 셀이 탑재된 현대자동차 코나EV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나EV에 탑재된 LG화학 배터리팩의 용량은 64kWh다. 한 번 충전으로 482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코나 외에도
배터리의 모든 것!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전시회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8’ 전시회가 열렸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히는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에너지전문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8’ 중 하나인 인터배터리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보여주는 ‘인터배터리 픽(InterBattery’s PICK)’, 글로벌 완성차 업체 참여로 구성된 ‘이브이 나우(EV Now)’ 특별관,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더 배터리 콘퍼런스 2018’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인터배터리 2018 전시회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너지 산업의 모든 것 알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8’ 개막 10월 10일, 코엑스에서는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0월 31일(수)부터 11월 2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8’(BIXPO 2018, 이하 빅스포)이‘빅스포 어워드(BIXPO AWARDS)’를 끝으로 폐막했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폐회사에서 “시대의 거대한 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다함께 짚어보고 에너지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IXPO 2018이 11월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올해 4회 째를 맞은 빅스포는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실무자 간의 수출 상담이 총 205건 진행됐고, 21건의 MOU가 체결됐다. 수출 상담 금액은 약 16억불을 달성했다.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협약체결식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10개국, 20여명의 해외바이어들과 총 천 5백만 불의 구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THE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1월 1일(목)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주택에너지 효율향상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복지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대표공기업과 공동주택 대표공기업이 힘을 합쳤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 권기보 한전 영업본부장(왼쪽에서 5번째)과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왼쪽에서 6번째)이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최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수요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전은 2018년 도입된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효과적인 EERS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번 MOU의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발굴 및 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 및 홍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1월 2일(금),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이차전지 제조장비 생산기업인 씨아이에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씨아이에스는 2002년 설립 이후 이차전지 핵심 제조설비인 전극제조장비(코터/프레스/슬리터)의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 이차전지 장비업체이다. 이 업체는 전극제조장비 개발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중해 국내 전지제조 3개 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ATL), 일본 파나소닉 등 국제 전지기업에 전지제조 장비를 수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성 장관은 김수하 대표 등 경영진, 연구인력 및 생산담당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차전지가 ‘산업의 심장’”이라며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전지제조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장관은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혁신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산업전반에 걸친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포함해서,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며, 산업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rdquo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1월 5일(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REN21(집행위원회 의장 아서로스 저보스 - Arthouros Zervos)과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 개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행사명은 ‘KIREC Seoul 2019’로 확정했다. 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은 프랑스 파리소재 국제 NGO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공단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REN21, 서울에너지공사, GGGI,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정부-지역사회-국제기구-업계 간 긴밀한 협력으로 차질 없는 KIREC Seoul 2019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지자체, 학계, 업계, 유관기관 등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9월 14일,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7차 MEXIREC 2017에서 경쟁국을 제치고 2019년 차기(8차) 세계재생에너지총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향후 KIREC Seoul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0월 30일,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정부 및 지자체(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라북도 등)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새만금 수상 태양광사업 및 계통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새만금 태양광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 핵심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3개 시ㆍ군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ㆍ중소기업을 사업에 참여하게 하고, 태양광 제조업체 및 연구시설 등 관련 기업을 새만금지역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대표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별도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새만금지역을 중심으로 서남해권역을 한수원의 신재생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주민 및 지역ㆍ중소업체 참여를 통해
[첨단 헬로티]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이자 세계 3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시험성적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ERI는 최근 인도·일본 등 중전기기 주요 해외국가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교육 및 고객사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KERI 김맹현 시험부원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 민간 중전기기 제조사인 'CnS Electric Ltd'을 방문해 시험인증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지난 9월 5일에는 인도 구자라트주를 관할하는 전력회사 ‘GETCO(Gujarat Energy Transmission Corporation Limited)’를 방문해 시험 기술과 KERI 시험성적서 체계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중전기기 시험인증시장에서 권위가 높은 STL(Short Circuit Test Liason) 기술그룹 의장으로 선임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9월 말부터 10월 초에는 인도를 대표하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지난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전력수요관리대상’ 시상식에서 효율성향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력수요관리대상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전력효율향상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절감에 공헌이 큰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LS산전은 고효율인버터, 회생제동장치 공급을 통한 에너지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S산전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고효율인버터 6만여대, 총 용량 1,482MW를 공급, 전력사용량을 550MW 감축해 에너지 효율성이 기존(미적용) 대비 약 40% 향상됐으며, 엘리베이터, 크레인 등에 적용되는 회생제동유닛도 지난 2013년부터 약 1천여 대를 공급해 약 3.4GWh 에너지를 절감했다. LS산전은 국내 산업용 자동화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자동화 사업본부 산하 자동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효율인버터는 전원의 전압과 주파수를 변화시켜 모터의 회전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로, 각 생산 현장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