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과 한국LED·광전자학회(회장 윤의준)가 국내 LED·광융합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럼과 학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LED·광융합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12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3동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LED·광융합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LED산업포럼 류재만 수석부회장(정호그룹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이 LED 및 광융합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향후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업무영역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19년 6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17회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 + LASER EXPO&rsquo
[첨단 헬로티] 레드밴스가 골프장, 운동경기장 등 대형시설을 위한 ‘LED 투광등 1KW’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LED투광등 1,000W(이하 1KW)’는 골프장, 경기장 등 대형시설을 위한 최적의 조명 솔루션이다. ▲ 레드밴스의 ‘LED 투광등1KW’ 설치 현장 <사진 : 레드밴스 제공> 레드밴스는 이번 신제품의 경우 지난해 출시한 ‘스탠다드 투광등’, ‘프로 시리즈 투광등’이 조경, 건축외벽 및 상업 공간, 공공시설 등에서 좋은 반응과 신뢰를 얻은데 힘입어 고출력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생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레드밴스의 ‘LED 투광등 1KW’는 기존의 할로겐 램프, 고압 나트륨 램프, 메탈할라이드 투광등 등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20lm/W의 조명 효율로 빠른 투자비 회수 및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5만 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및 교체가 어려운 환경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알루미늄의 견고한 소재를 사용하여 IP66등급의 높은 방진·방
[첨단 헬로티]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Emerson)이 12월 18일, 160만 달러를 투입해 부산에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실험실(Integrated Climate Solutions Laboratory)’을 설립했다. 이 실험실은 에머슨만의 솔루션이 제공되는 최첨단 시설을 통해 고객은 에너지 효율성 증진에 필요한 실험뿐만 아니라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공조조화기술)에 특화된 검사 또한 진행할 수 있다. 상업 및 주거용 HVAC 시스템에 대한 업계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건축된 시험실은 국내 및 해외 고객이 한 공간에서 에머슨의 전문가들과 솔루션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온도 조절 관련 검사부터 용적의 확장, 냉매의 유량과 냉각 측정까지 HVAC와 관련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시험실은 전체 20RT(냉동 톤)까지 지원해, 냉난방 기술 및 기계, 소비 전력, 소풍량 등을 실험할 수 있으며 시스템 용량 검사로는 각 10RT까지 가능하다. 또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세미 방폭(Semi-E
[첨단 헬로티] 박막 및 나노 코팅 전문 기업 상보(대표 김상근)가 미국의 은나노와이어(이하 AgNW) 기반 투명전도체 재료를 제공하는 ‘캠브리오스 필름 솔루션(Cambrios Film Solutions)’과 대형 터치용 AgNW 필름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공급계약(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캠브리오스 필름 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AgNW 코팅 소재 기업으로,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gNW 필름의 원천 기술 특허를 최다 보유한 곳으로 알려졌다. 캠브리오스 필름 솔루션은 현재 연매출 3.5조 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터치센서 및 모듈 업체인 대만의 TPK와 긴밀한 협엽 관계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전자제품 제조사에 AgNW 필름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상보는 캠브리오스 필름 솔루션의 AgNW 필름을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업체가 됐다. 양사는 글로벌 터치 모듈에 AgNW 필름 확대 적용을 목표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중국, 대만의 대형 터치 시장 진입부터 유연성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등과 같은 중소형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주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대상(직급 무관),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해 선발함으로써 모든 직급이 고루 수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3단계의 심사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대상에 정비처 이돈국 팀장, 리더상 새울본부 방창준 실장, 핵심인재상 한울본부 이진 차장, 미래인재상 월성본부 구형모 대리가 선정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자랑스런 한수원人 수상자들에게 고맙다”며, “수상한 직원들과 같이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위
[첨단 헬로티] 국민 10명 중 7명 태양광에너지 확대 찬성, 원자력은 25% 수준에 머물러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에너지별 선호비중과 수용도·태양광발전 효용성에 대한 인식·태양광발전 관련정보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7.9%가 태양광 에너지 비중을 ‘현재보다 늘려야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원자력 에너지 비중 확대 찬성에 답한 비중은 2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 태양광에너지 확대 찬성 68%... 원자력은 25% 태양광 업계가 국민 10명 중 7명이 태양광 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것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자력은 확대하는 것보다 줄여야한다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12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에너지별 선호비중과 수용도·태양광발전 효용성에 대한 인식·태양광발전 관련정보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발
[첨단 헬로티] 드론을 활용하여 수질을 측정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창업팀과 지역 기업이 뭉쳤다. 대학의 유망한 아이디어와 지역 기업이 만나도록 돕는 창업생태계 조성 노력이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진 사례다. ▲ UNIST 학생창업기업 LOAD와 UNIST 패밀리기업 (주)유시스가 스마트 수질분석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 : UNIST 제공> UNIST 학생창업기업 LOAD(로드, 대표 김유빈)와 울산에 본사를 둔 ㈜유시스(대표 이일우)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12월 13일, 유니스파크에서 열렸다. ㈜유시스는 UNIST 1호 패밀리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UNIST 학생기업과 패밀리 기업이 맺은 첫 번째 협약이라는 의미가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수질 분석 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 수질 분석 시스템에 강점을 가진 LOAD와 드론 및 사물인터넷 기술에 강점을 지닌 ㈜유시스가 각자의 경쟁력을 살려 공동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김유빈 LOAD 대표(화학공학과 대학원생)는 “드론 관련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유시스와의 협력은 스마트 수질 분석 시스템의 상용화를 크게
[첨단 헬로티] 중국의 에너지 대기업 GCL 그룹 회장 Zhu Gongshan이 녹색 에너지 개발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효과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Zhu 회장은 지난 12월 11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회 UN 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열린 부대 행사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 GGEIC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Zhu 회장 <사진 : GCL 제공> Zhu 회장은 “지난 10년간 자사와 다른 우수한 국제 녹색 에너지 기업들은 다결정 제조의 전력 소비와 비용을 각각 64%와 90% 감소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킬로와트시(kWh) 당 광발전(PV) 전력 생산비용과 전기료를 90% 이상 낮추고, PV 전력을 그리드에 연결시키는 과정을 가속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Zhu 회장은 또한 깨끗한 에너지 개발 측면에서 중국이 거둔 성과를 언급하면서, 중국은 깨끗한 에너지 투자 부문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광발전과 풍력
[첨단 헬로티] 한전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벼랑 끝에 몰린 국내 배전 기업 한전 배전공사 협력업체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다. 한전이 경영난을 이유로 배전공사 협력업체의 공사비 지급을 미루고 있어서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한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협력업체당 약 6억 원의 미수령액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금년 사업비 중 미집행 잔액으로 미지급금을 일부 처리토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협회는 올해 한전의 예산 잔액이 이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실질적으로 내년이 되어서야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협력업체당 약 6억 원의 미수령액 있다 지난 12월 12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한전이 배전공사 협력업체에 공사비 지급을 미루고 있어, 협력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공사를 완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준공처리 지연 등으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는 협력업체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한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협력업체당 약 6억 원의 미수령액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협회는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배전예산 증액과 공사비 적기지급을 수
[첨단 헬로티]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대표 배효점)가 한국남동발전에서 발주한 삼천포화력 3호기 전기집진기 개선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59억 5천만 원 규모다. 전기집진기는 코로나방전(corona discharge) 원리를 이용해 화력발전소 석탄보일러 후단에서 발생하는 먼지(분진)를 제거하는 장치로, 동양피엔에프는 자사의 설비를 통해 발생 먼지를 99% 이상의 고효율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피엔에프는 이번 공사에서 기존에 설치돼있는 전기집진기를 환경규제치 강화에 따른 설비개선으로 경상정비기간 중 집진면적을 증대시켜 먼지제거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양피엔에프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국 화력발전소들도 환경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당사는 이미 구축돼있는 설비를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노후 설비까지도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화력발전으로 인한 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국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피엔에프는 분체이
[첨단 헬로티] 폴리포르인터내셔널(Polypore International, LP) 자회사 셀가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몬드에 소재하는 리튬 배터리 용 세라믹 코팅 분리막 판매사 MTI코포레이션을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을 관할하는 미국 지방 법원에 제소했다. 본 소송은 ‘고 에너지 충전 리튬 배터리 용 분리막’이라는 제목의 발명에 교부된 셀가드의 미국 특허 번호6,432,586를 MTI가 침해했다는 내용이다. 소송 대상 특허는 고 에너지 충전 리튬이온 배터리 용으로 셀가드가 최초로 개발한 세라믹 복합 레이어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이다. 본 소송은 MTI가 셀가드의 특허를 침해하는 세라믹 코팅 배터리 분리막 판매를 금지한다는 명령을 구하려는 것이며 피해 보상 요구도 포함됐다. 셀가드 관계자는 “이번 소송은 셀가드의 자산과 고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우리 회사의 지적 소유권에 대한 불공정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가드는 리튬 배터리 셀의 성능, 수명과 안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리튬이온 배터리 내 분리막으로 사용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은 12월 14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임춘택 원장, 이하 에기평)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에너지 분야 국내기업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분야 해외진출 유망 프로젝트 발굴, ▲한국에너지공단의 타당성조사사업과 에기평의 해외실증의 연계, ▲국제금융기구와 연계한 에너지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여 산업 활성화 및 수출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단은 국제금융기구 협력사업 및 타당성조사사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해외진출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으나, 해외실증과 같은 기술검토에 한계가 있었다. 에기평 역시 기술 타당성 검토를 위한 해외실증을 지원해왔으나 현지 사업성 검토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국제금융기구들과의 네트워크가 부족했다. 이에 한국에너지공단과 에기평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외실증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국제금융기구의 자금지원사업까지 연계하는 ‘해외수출지원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해외수출지원 파이프라인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형 생태산업단지 해외진출 사업(베트남·터키 대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150여명의 한수원 동반성장 업무 관계자들과 KHNP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담당자,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성과를 기념하고, 내년 계획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동반성장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한수원 동반성장 유공직원(5명) 및 우수팀(4개팀), 우수협력사(4개사)에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수원 협력연구개발 수행기업으로부터 납부받은 약 3,400만 원의 기술료를 협력중소기업 직원자녀(23명)에게 다시 돌려주는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및 협력중소기업 대표사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에게 총 1,030억 원 규모의 임금 격차 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경영안정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유찬, 이하 조세재정연구원)이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 및 확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부발전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대회의실에서 조세재정연구원 주관으로 ‘찾아가는 연구성과(사회적가치)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이해 및 실행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정도진 소장의 특강에 이어 사회적가치 창출 담당자와의 1:1 Q&A 상담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측정 및 보고 등에 대한 연구성과도 공유됐다. 정도진 소장은 특강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이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진정성을 가지고 충분한 고민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관의 주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창출하고 이를 측정하여 국민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조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이하 동서발전)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협의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동서발전이 올 한해 시행한 동반성장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우수 협력중소기업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협력중소기업 우수사례 발표 ▲동서발전 2019년도 동반성장추진계획 발표 ▲유관기관의 정부정책 추진사업 소개와 중소기업 현장의 4차산업 필요성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중소기업 우수사례로는 APM테크놀러지스(대표 박지원)와 풍천엔지니어링(대표 이병천) 등이 꼽혔다. APM테크놀러지스는 서발전 공동개발과제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감시 장치’를 수행해 사우디시장 실증과정을 통해 해외진출의 기반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풍천엔지니어링의 경우 ‘복합화력 발전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