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레이저가공학회(회장 정성호) 및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정칠희)은 ‘레이저코리아 동계 워크숍: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2019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국제 행사는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독일과 미국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의 핵심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의 핵심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인 10일에는 ‘Micro-Applications of Laer Technologies’라는 주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되는 최신 레이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레이저 분야 세계 유수기업인 독일의 Trumpf, JENOPTIK, 미국의 Spectra-Physics, 중국의 BWT 등 6개 기업의 핵심 책임자가 스마트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의료, 전자 패키징, 제4차 산업혁명 등 분야의 최신레이저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Tailored Laser Tools for Emerging M
[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센터장 윤주섭)는 ‘지역특화센터 발전방안’ 기획과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북 경산시 건설기계기술센터 및 전북 김제시 농기계신뢰성평가센터와 전북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의 보유인프라 상호개방·연계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전략 마련 및 관련 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는 건설기계, 농기계 관련 산학연관 30여명이 참여해 국내 건설·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과제 결과보고와 함께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건설·농기계는 고부가가치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 산업이며 완성품과 부품기업이 전후방산업으로 위치하여 유사한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에 보유 장비와 인력, 정보의 연계·활용 전략으로 산업육성 시너지를 목표하고자 기획과제를 추진했다. 윤주섭 센터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극한환경, 지능화, 무인화 등 융복합기술 활용 확대에 따라 다양한 시험평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 및 농기계 분야 간의 협력으로 효과적인 미래유망 산업육성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에 3개 지역별 보유한 장비·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지난 12월 27일,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의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이며 로봇솔루션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산업현장이나 상업, 물류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8월 선보인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클로이 수트봇이다. ▲LG 클로이 수트봇 <사진 : LG전자 제공>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서 로봇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반복되는 작업에서 사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들의 약점이었던 불편한 착용감을 대폭 개선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2019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이 제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웨어러블 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리는 작업자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 다
[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최근 대두되는 전기차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는 열관리기술과 공조시스템 설계방법을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전기차용 공조시스템(A/C, H/P) 설계 실무, 전기차용 전자장비 열관리 설계 실무, 전기차용 배터리 열관리 설계 실무’ 3개 강좌를 각각 2019년 1월 16일부터 17일, 1월 22일부터 23일, 1월 2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온실가스 허용기준과 자동차 연비규정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각국 정부는 전기자동차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R&D 투자,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16년 ‘자동차 온실가스연비기준 개정안’으로 온실가스는 140g/km, 연비는 17km/l 이하를 만족해야 하며 2016~2020년까지는 온실가스 97g/km, 연비24.3km/l를 만족해야 함에 따라서 자동차 완성차 메이커에서는 온실가스가 적게 배출되고 연비가 좋은
[첨단 헬로티]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은 최근 해외사업 호조로 인해 수주물량이 크게 증가해 그에 따른 장비 생산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각 0%, 전환가액 2,921원이며 만기는 2023년 12월로 약 5년이다. 스맥은 CB 발행으로 확보된 자금을 수주 장비의 생산재료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원활한 장비 공급을 통한 추가 수주 사업에도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맥은 대규모 계약이 이어지면서 장비 생산을 위한 생산비가 발생해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며 이번 4분기에 러시아, 독일 등 유럽과 북미에서 대규모 계약에 성공하면서 향후 빠른 실적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맥은 해외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을 통해 판매 네트워크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마진율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앞선 5월에는 독일에 유럽지사, 6월에는 북미 법인을 설립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 강화와 유통 절차 간소화에 따른 이익을 누리게 됐다 특히, 해외 거점 설립 이후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약 반년 만에 대규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 가상현실 전문 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전기 설비 진단 검사 및 진단 시뮬레이터’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기 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는 현실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잦은 고장 및 많은 예산을 요구하게 되는 실습 장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진행된 가상현실 교육 교재 제작 사업이다. ▲가동 중인 GIS 현장 인터록 제어판의 모습 <사진 : 한국가상현실 제공> 이 프로젝트는 국내 전기 설비 분야 최고 수준인 전기안전교육원의 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개발 사업으로, 실제와 같은 현장 환경과 현실과 동일하게 동작되는 전기 설비를 3D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총 기간 8개월, 약 5억 원의 자금이 발생했다. H주, 프레임, 큐비클, GIS, 보호계전기와 같은 작업환경을 가상공간 속에서 구현하여 실 기자재의 설치 순서 등의 교육 진행이 가능하고, 20정 이상의 계측 장비와 125개소의 계측 위치, 약 1,000여 지점의 연결점 표시가 구현돼 있다. 또한, 계측기에 대한 정합성과
[첨단 헬로티]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지난 12월 26일, 고속으로 고품질의 대형 출력물을 3D 프린팅 할 수 있는 ‘고속 Core-shell 광중합형 대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인 ‘장비연계형 3D 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으로 2017년 4월부터 진행됐다. 그동안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CCM) 및 다양한 입력 센서들의 자동검사시스템 개발 업체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고속 Core-shell 광중합형 대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3D 프린터 분야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광경화 소재를 경화시켜 출력물을 3D 프린팅 하는 방식은 SLA, DLP, LCD, CLIP, Jetting 등으로 다양하게 세분화 되며 각각의 방식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술은 SLA과 DLP 두 가지 방식을 한 번에 적용하여 각각의 방식이 가지는 장점만을 극대화 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광경화성 액체 수지가 담긴 수조에 레이저를 발사해 경화 시키는 SLA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12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제1차 사내벤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사적인 사내벤처 공모와 실무심사위원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K-MONSTER팀 ▲SADrone Tech팀 등 2개 팀과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K-MONSTER팀은 ‘증강현실 및 고정밀 GPS 기반의 전력설비관리시스템 구축’, SADroneT팀은 ‘드론과 LiDAR를 활용한 고압송전선로 자동점검 및 감시사업’으로 향후 2 년간 한전KDN의 지원하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게 됐다. 한전KDN 사내벤처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회사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신사업 및 서비스 개발, 신기술 상업화, 사외창업을 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출범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하게 되는 사내벤처 2개 팀이 사내혁신을 주도하고 에너지ICT 분야의 신사업 발굴 및 미래 성장 동력에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2월 27일, 2019년 승진 인사 명단을 밝혔다. 승진 인사는 1월 1일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승진 인사와 함께 부사장 전보 인사 명단도 함께 공지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승진인사 내용> ㅇ 1급 ▲김동수 ▲나을영 ▲우영만 ㅇ 2급 ▲이한우 ▲윤영상 ▲김회철 ▲김종호 ㅇ 3급 ▲김도균 ▲이윤경 ▲김익표 ▲양덕환 ▲김진호 ▲노경완 ▲허 견 ▲박경순 ▲전관택 ▲김상준 <부서장 전보 인사 내용> ㅇ 본사 ▲회계운영실장 나을영 ▲수요관리정책실장 이재용 ▲자금융자실장 김주완 ▲에너지복지실장 김경태 ▲통계분석실장 박성우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김성훈 ▲태양광·풍력사업실장 김성완 ▲국민참여실장 유기호 ㅇ 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이창후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창기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임성정 책임기술원(스마트그리드기기시험실)과 정성일 선임연구원(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이 2018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정 책임은 전력설비 통신 국제표준인 ‘IEC 61850 적합성 시험’ 부문에서 KERI가 국제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해외 시험기관까지 갈 필요 없이, 기존 비용의 약 20% 수준으로 인증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 임성정 책임기술원(왼쪽), 정성일 선임연구원(오른쪽)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정성일 선임은 나노 금형기술을 활용한 ‘투명전극 필름 제조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체 지원을 통해 약 15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명전극 필름은 터치스크린의 패널 등 유연(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과 유공 포상식’은 우수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기관을 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의 주요 전력 부분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2019년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인증한 파트너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 세계 50개국 3,500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회원사에게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신 기술 및 솔루션과 함께 공장 교육, 전문적 개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 마스터 레벨 기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연구·개발 팀과 협력,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레벨 기업은 매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가 기업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된다. 혁신적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 부문뿐만 아니라, 주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시설 및 유틸리티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 기업이 해당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2019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의 주요 전력 부문 마스터레벨 파트너사로
[첨단 헬로티]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Emerson, NYSE: EMR, 이하, 에머슨)이 제품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검증을 할 수 있는 연구소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실험실(Climate Integrated Solutions Laboratory)’을 부산에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실험실은 상업 및 주거용 냉난방 공조 시스템 및 냉동냉장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립됐다.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시험실 제어룸 <사진 : 한국애머슨일렉트릭 제공> 이 실험실에서는 온도 조절 관련 검사부터 용적의 확장, 냉매의 유량, 과냉각 측정까지 HVAC/R 와 관련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따라서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실험실은 국내외 고객이 한 공간에서 에머슨의 전문가들과 솔루션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실험실은 최대 20RT(냉동 톤)의 부하실험실과 최대 10RT의 건습도 실험실로 구성돼 냉난방 및 냉동제품의 냉동능력, 소비전력, 풍량 등을 다양한 모의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다. 또한,
[첨단 헬로티] 지난 12월 14일, 중국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가 국내 최초로 한국 태양광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진코솔라는 발전소용, 주택용, 상업용, 태양광 제품 및 솔루션, 서비스 등을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에 공급·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이번 년도 3분기에 9,748억 달러의 총이익을 달성하며, 세계 태양광 모듈 생산 1위 업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 진코솔라는 지난 12월 11일, 국내 최초로 한국 태양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진코솔라 제공> 태양광 모듈 강자로 꼽히는 진코솔라가 한국 태양광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 쌓기로 해석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코솔라는 초고출력 모듈인 ‘치타(Cheethah)’ 제품을 소개했다. 치타는 400W 이상의 태양광 모듈로 발전 시스템 용량과 경제적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최첨단 태양광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을 추구하고 있는 진코솔라의 기술력이 집약돼있다.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치타는 100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일반 단결정 PERC 모듈 설치보다 1만 6,6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12월 21일, ‘제1차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열고,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수소경제 표준포럼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전략을 수립, 상용화 촉진을 위해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한국은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상용화에 성공했음에도 국제표준은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수소기술은 국제표준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아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하면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산업부는 2019년 산업부 업무보고(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과감한 신산업 도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개최하고 수소경제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향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제조, 저장․ 운송, 충전, 안전, 연료
[첨단 헬로티]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지난 12월 19일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성 원장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은 놀라울 정도로 격변하고 있고, 새로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질서로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에너지경제원은 이러한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조용성 에너지연구원장 <사진 : 에너지경제연구원 제공> 조 원장은 “2018년 IEA 세계 에너지 장기 예측에 의하면 세계 에너지 수요는 2017~2040년 기간 중 25%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인구 증가·도시화·경제 성장은 향후 세계 에너지 수요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러한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의 수집과 분석 및 다학제적 협력 연구를 통해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정책대안 제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기반 확충 및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