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JW엔터테인먼트(대표 방종철)와 음성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미디어젠(대표 고훈)은 음성 AI 엔진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 음성 기술을 활용한 곡목 검색기, 가정용·차량용 노래 반주기 등 다양한 음성 AI 서비스를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JW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젠이 음성 AI 엔진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미디어젠) 협약 주요 내용은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음성 모델 생성 ▲음성 AI 기술을 적용한 음악 콘텐츠 신규 기기 개발 등이다. JW 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기기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하고 고성능 안드로이드(Android)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기존 노래 반주기와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5만여 곡의 음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하다. 박종철 JW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미디어젠과 이번 협업으로 음악 콘텐츠 업계에 음성 AI 서비스 플랫폼을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더 공
‘하이니켈’ LG화학 VS ‘프리니켈’ CATL 높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의 경쟁 구도 형성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삼국지를 대표하는 두 군주인 유비와 조조. 수많은 영웅의 존경을 받고 이름을 떨쳤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두 리더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흔히 유비는 덕장(德璋)으로 알려져 있고, 조조는 지장(智將)이라 불린다.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날 버리게 놔두진 않으리.”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조조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여백사와 그의 가족들을 오판으로 죽인 후 한 말이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 조조는 냉정하게 이익을 취하는 이였다. 승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방법을 써서 결국 이기고 마는 이가 바로 조조였다. 하지만 유비는 달랐다. 조조군의 공격으로 도망을 치던 유비에게 10만 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따라오자 유비 참모들은 군대가 움직이는데 장애가 되니 피난민들을 버리자고 조언한다. 그러자 유비는 이렇게 말했다. “백성이 날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백성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유비는 덕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형주 태수 유표가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와 에보네틱스가 MEMS 기반 반도체 칩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섰다.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에보네틱스의 독자적인 MEMS 기반 반도체 칩 상용화에 협력하면서 에보네틱스의 첫 번째 제품인 데스크톱 DNA 라이터(desktop DNA writer)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에보네틱스의 반도체 칩은 뛰어난 병렬 제어 성능을 통해 DNA 합성을 제어한다. (사진 : ADI) 에보네틱스의 새로운 반도체 칩은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수천 개의 반응 사이트 또는 해당 칩 표면 상의 ‘픽셀’에서 뛰어난 병렬 제어 성능을 통해 DNA 합성을 제어한다. ADI와 에보네틱스가 협업을 시작한 시기는 2019년 1월부터다. 에보네틱스는 MEMS 플랫폼, 제어 장치 소형화를 위한 ASIC, 플로우 셀(flow cell)을 포함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해 ADI의 기업혁신연구소인 아나로그 거라지(Analog Garage)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감에 따라 이번에 양사간 협업은 확대됐다. 이번 합의로 ADI는 상업적 확장을 지원하고 데스크톱 DNA 라이터용 디바이스를 제조할 방침이다. 합성 생물학이 제약 및 신약 개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임직원 대상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s Architecture, 이하 MSA)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이커머스 플랫폼과 모빌리티 플랫폼, CPS(Cyber-Physical System)등 여러 도메인에서 MSA를 도입 및 활용 중에 있지만, 전사적으로 MSA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전략을 내세웠다. ▲ 현대오토에버가 MSA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현대오토에버) 개설된 MSA 아카데미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연계해서 진행한다. MSA 이론교육은 실습하기에 앞서 이벤트 스토밍(Event Storming) 기법을 기반한 실질적 설계·구현 기법 학습을 위한 교육으로 MSA의 이론적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개발 교육은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MSA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MSA 개념과 특성 그리고 진화 (MSA 섀시, 서비스 매쉬,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 ▲MSA 구축 라이프 사이클(BIZDevOps)▲도메인 드
[헬로티]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Simplicity Studio 5) 출시를 통해 자사의 통합개발환경(IDE)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최신 버전은 중앙의 웹(web)과 같이 보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내에서 다양한 무선 프로토콜에 대해 일관된 접근방식과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 실리콘랩스는 디바이스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를 출시했다. (사진 : 실리콘랩스) 실리콘랩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무선 시스템온칩(SoC)과 모듈, MCU, 그 밖의 임베디드 제품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이 최신 버전의 올인원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설계했다. 또한 새로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는 IoT 기기 개발자들에게 IoT SoC와 모듈에 대해 일관된 접근 방식, 보안 설정, 코드 이식성을 제공함으로써 디바이스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사업을 총괄하는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은 “IoT 개발자들은 성능, 전력 소모, 크기, 다중 프로토콜의 공존, 보안 관련 최적화 등 광범위한 기술적 과제
[헬로티]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는 기술이 적용된 스탠드 제품이 한국과 일본, 대만 코스트코 지점에 입접됐고, 베트남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썬라이크는 자연광 스펙트럼 곡선을 태양광과 가장 유사하도록 구현한 기술로 인간의 생체리듬(Circadian Rhythm) 안정과 시각적 편안함으로 학습과 근시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스탠드가 코스트코에 입점됐다. (사진 : 서울반도체) 이 조명 기술은 지난 2년간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등 5개국에서 10여 개의 조명 관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 조명은 숙면과 학습능력 향상에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베젤대와 서울대에서 입증됐다. 2019년 3월 국제조명학술지에 게재된 스위스 바젤대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 연구팀 논문에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조명 솔루션이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지각능력),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게재됐다. 또 2018년 7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체정보연구실 연구팀을 통해 “일반적인 LED 조명 환경 대비 자연광의 조건을 충실히 구현한
[헬로티] 뉴타닉스는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에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의 주요 신기능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시장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신기능은 ▲50% 향상된 성능 ▲네이티브 가상 네트워킹을 통한 멀티 클라우드 구축 간편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보안 모니터링 ▲클라우드 리소스의 자동화 기능 및 예산 책정 기능 확대 등이다. 뉴타닉스는 HCI 소프트웨어 스택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하는 것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는 HCI 시장의 혁신에 대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모든 기업들이 진정한 IT 현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날 HCI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대화의 기준이 되었으며, 뉴타닉스는 전 세계 1만 7천여 명의 고객들과 업계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은 소프트웨어의 뛰어난 간편성, 확장성, 탄력성 및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HCI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뉴타닉스는 ‘2020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보고서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SHARC 오디오 모듈(SHARC Audio Module, 이하 SAM)을 특징으로 한 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AM은 오디오 FX 프로세서, 다채널 오디오 시스템, MIDI 합성기, DSP 기반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오디오 기기 개발에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ADI ADSP-SC589 평가보드. SAM은 Arm Cortex-A5 코어 기반의 듀얼 SHARC+ 코어 ADSP-SC589 오디오 프로세서 SoC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나로그디바이스의 A2B 오디오 버스 기술을 활용한다. ADI는 SHARC 오디오 모듈 메인 보드와 더불어 도터 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디오 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오디오 프로젝트 핀(Audio Project Fin) 도터 보드는 메인 보드에 직접 결합하여, MIDI 입력/출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오디오 효과를 조정할 수 있도록 푸시 버튼과 다이얼도 제공한다. 이 A2B 증폭기 모듈은 두 가닥의 꼬인 선으로 구성되는 A2B 버스를 이용해 메인 보드(또는 연결된 또 다른 A2B 노드) 상의 PDM 마이크나 직렬 TDM 소스로부터 디지털 오
[헬로티] IBM은 현재까지 IBM 역사상 가장 높은 양자 볼륨(Quantum Volume)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양자 컴퓨팅 로드맵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공개했다.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련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한 IBM은 64 양자 볼륨을 달성하기 위해 최신 27 큐비트 클라이언트 구축 시스템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했다. IBM은 지난 4년 동안 IBM 퀀텀 익스피리언스(Quantum Experience)를 통해 총 28개의 양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특정 정보 처리 작업을 기존 컴퓨터에 비해 양자 컴퓨터에서 보다 효율적 또는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퀀텀 어드밴티지(Quantum Advantage) 단계를 달성하려면 양자 응용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로서 더 향상된 양자 회로가 필요하다. 양자 볼륨은 회로의 길이와 복잡성을 측정하는데, 양자 볼륨이 높을수록 산업, 정부 및 연구 전반에서 현실 세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탐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IBM은 양자 볼륨 회로를 최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지식을 사용한 새로운 기술과 개선 사항에 집중했다. 하드웨어 기반
[헬로티] 웅진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고객사의 SAP on Azure 구축 및 애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보탠다. 웅진은 SAP 기반 ERP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파트너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왼쪽)와 이수영 웅진 대표(오른쪽)가 MOU를 체결했다. (사진 : 웅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웅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고투마켓(Go-To-Market) 협력 MOU를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유관시스템 전환에 손을 잡았다. 양사는 고객사의 중소기업용ERP 시스템(SAP Business One)을 애저로 전환하고, 신규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웅진이 서비스하고 있는 기존 고객사에 전략적 클라우드 오퍼링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웅진은 이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Business One을 성공적으로 애저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또한 전 세계적 팬데믹 확산 대응으로 계열사
[헬로티]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와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과 자율주행 자동차(Autonomous Vehicles, AV)에 플랫폼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베리는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7.0 등을 포함한 블랙베리 QNX 기술을 스트라드비젼에 라이선스하게 됐다. 블랙베리 QNX 기술은 스트라드비젼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SVNet에 사용될 예정이며, SVNet은 국내 최고 자동차 공급업체와 업계 선두 자동차 OEM이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툴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SVNet의 경쟁력은 안전운전 선진화를 위한 폭넓은 하드웨어 지원과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유연성에 있다”며 “블랙베리 기술을 활용하여 SVNet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강력한 카메라 인식 솔루션으로 강화되어 고객에게 더욱 많은 혁신과 편의성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헬로티] 전기차 분야 차세대 전지로 손꼽히는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을 90% 이상 절감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은 최근 3년간 자체 정부출연금사업을 통해 ▲전고체전지의 핵심 구성요소인 ‘고체 전해질’을 현존 가격대비 1/10 수준의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는 ‘특수 습식합성법’과 ▲전고체전지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고체전해질 최적 함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KERI 연구팀(왼쪽부터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이상민 센터장, 김민주 연구원, 박준우 박사)이 고체전해질 용액을 들고 실험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KERI)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가연성의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전지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없고,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및 분리막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전지의 고용량화, 소형화, 형태 다변화 등 사용 목적에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383종의 최신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표 제품은 ▲Maxim Integrated DS28E18 1-Wire I²C/SPI 브리지 ▲Amphenol i2s IPS 및 IPT 헤비 듀티 압력 센서 ▲Digilent USB104 A7 Artix-7 FPGA PC/104 개발 보드 ▲TE Connectivity Power Versa-Lock 5.0 사각형 전원 커넥터 등이다.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383종의 최신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 (사진 : 마우저) Maxim Integrated DS28E18 1-Wire I²C/SPI 브리지는 원격 SPI 또는 I²C 센서에 탑재된 통신 브리지이며 호스트 시스템에서 나오는 단 두 개의 와이어로 센서를 제어할 수 있다. Amphenol i2s IPS 및 IPT 압력 센서는 높은 수준의 견고성과 매체 호환성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어 혹독한 조건과 높은 수준의 진동에서 정밀하고 안정적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Digilent USB104 A7 개발 보드는 Xilinx Artix-7 XC7A100T FPGA를 기반으로 하며 PC/
홍경희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본부장 인터뷰 上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물류센터가 경기도 오산에 하나로 모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오는 10월, 파주와 인천, 부산에 있는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에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통합 이전하는 물류센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도입돼 높은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한 기능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급망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 기준, 44개국 97개의 물류 유통센터에 200개의 제조공장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로벌 공급망에서는 약 8만 6천여 명의 구성원이 매일 29만 1천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관리하고, 매일 15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 중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에는 자사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이 사용된다. 이 플랫폼은 공급망 전반에서 종합적인 실시간 통찰력을 이끌어내고자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술과 분석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준다. 그 결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0년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rsquo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멘토링 지원 사업 일환 [헬로티] 맥데이타(연구소장 신성기)의 5G 보안 기술이 ITU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TTA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멘토링한 국내 벤처기업 5G 보안기술이 ’20년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전자회의로 개최된 ITU SG17 국제회의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19년부터 시작한 TTA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활동 사업의 일환이다. TTA는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와 벤처기업 맥데이타를 2018년 11월에 멘토 멘티로 지정해 9개월간 10여 차례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시행했다. 이번 신규 표준과제로 채택된 ‘5G 사설망에서 URLLC(초저지연 통신) 지원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은 국내외 통신사업자 등이 5G 사설망 기반 스마트공장·스마트빌딩 등의 B2B 서비스 상용화시, 5G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진단 및 칩임 대응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번 기술의 멘토로 활동 중인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