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미국 워싱턴 기반의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여 개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리더로서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의 위험과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기관, 고객,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은 합의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정부 정책 입안자를 지원하는 선도적 기업이 모인 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력하고 활성화된 사이버 보안 생태계 촉진, 사이버 보안 혁신의 개발과 도입 지원, 모든 규모의 조직에 사이버 보안을 개선 조치를 독려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 사이버 보안 연합 가입을 통해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 감지, 예방 및 대응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개방성, 투명성, 협력에 대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내부 지침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에르베 코헤일은 “사이버 보안 연합 가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사이버 보안 과제를 신중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22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지멘스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추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짐머만 프랭크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전무가참여했다. 양사는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 K-SEM과 지멘스 보유 솔루션 간 연동에 따른 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된 ‘KEPCO형 스마트빌딩 실증사업’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SEM을 기반으로 보안·냉난방·주차 등 개별 관리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합 관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로에너지빌딩 구축 사업이다. 울산과학기술원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시스템 통합을 통해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인공지능 분석기법을 적용해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개별 기기의 고장 예측 등 새로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한전은 기대하고 있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적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는 수원여객, 에스이모빌리티, 펌프킨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전기버스용 대용량 급속충전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가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펌프킨과 함께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에 앞장선다. ▲(왼쪽 세번째부터)에스이모빌리티 송요한 대표, 수원여객 이용진 대표,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 펌프킨 최용하 대표 미세먼지가 재난으로 명시되고,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가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제주도, 경기도, 부산시 등과 같이 대도시에서 전기버스가 도입되며 급속충전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버스 차고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펌프킨은 부산, 제주, 창원 등에 구축하여 버스회사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1:N 순차충전시스템(1개의 충전기로 최대 8대까지 동시, 순차 충전 가능)을 도입하여 친환경 교통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여객 북부공영차고지에 태양광 발전소와 전기버스충전소를 설치한다. 수원여객은 최근 수원시와 함께 친환경 전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선박용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출시하고 주요 선박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 중 필요한 전기를 육상 설비에서 공급받는 데 사용된다. 기존에는 주로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해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되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LS전선은 육상 전원 공급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LS전선은 육상 전원 공급 설비가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법안이 항만에는 강제안인 반면, 선박에는 권고안에 머물러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컨테이너선 1척이 배출하는 황산화물은 디젤 승용차 5,000만 대, 초미세먼지는 트럭 50만 대 분량과 맞먹는다. 우리나라 전체 초미세먼지 발생량의 약 10%가 선박의 매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교토의정서가 공식 발효되면서 미
[첨단 헬로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Nasdaq: ON)가 이미지 센서(Image Sensor)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NVIDIA DRIVE Constellation™)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플랫폼은 자율주행차의 대규모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비트 수준의 정밀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모델은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의 화상 정보와 제어 신호를 모두 수신하며, 이에 기반해 실시간 이미지를 계산하고 출력한다. 이후 시뮬레이션된 이미지를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으로 재전송해 처리한다. 이 복잡한 센서 모델은 광자 변환에서 양자 효율, 잡음, 게인(Gain),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블랙 레벨 보정 등을 포함한 디지털 출력에 이르는 경로 내 모든 주요 매개 변수를 활용해 실제 이미지 센서로부터 받는 것과 같은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주 열리는 엔비디아 GTC에 마련된 온세미컨덕터 부스에서는 첨단 센서 시뮬레이션 모델과 물체 탐지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도구의 데모가 시연될 예정
[첨단 헬로티] ‘LED조명2060’계획에 따른 LED조명 보급 및 교체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규모 광, LED, OLED, LASER 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 + LASER EXPO’가 통합된 ‘국제 광융합 엑스포’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제 17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코트라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며 부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LED·광전자학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대만광산업협회, 일본LED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 LED광원보급개발기구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산업포럼 2019’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첨단 헬로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한전KDN은 지난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CEO를 포함한 전직원의 강력한 동반성장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에너지ICT산업 고도화를 위해 협력연구개발사업, 에너지ICT직무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했고,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정부의 상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연계한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임치제 도입, 협력사 장기재직 근속지원 포상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한전KDN의 업(業)을 활용한 협력기업 보안 컨설팅 지원 및 보안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에너지ICT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으로 정부의
[첨단 헬로티] 전기차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방법이 연구됐다. 지난 3월 7일, UNIST는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연구진과 POSTECH(총장 김도연) 박수진 교수팀이 고속충전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호 모양 실리콘 소재’라 불리는 이 소재는 충전 시 크게 부풀고, 부서지던 실리콘의 단점을 해결한 데다 에너지 저장 공간도 늘어 흑연 음극 소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UNIST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흑연 대체할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전기차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가능성이 열렸다. 흑연 음극 소재를 대체할 ‘산호 모양 실리콘 소재’가 개발된 덕분이다. 로드니 루오프 UNIST 특훈교수연구진과 박수진 POSTECH 교수팀은 고속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음극용으로 개발된 이 소재는 충전과 방전하는 동안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했고, 상용화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 행사는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을 주제로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약 5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3층 C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공장 관련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전력 관리부터 공장 및 공정 자동화, 서비스 분야까지 포괄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집중 조명한다. 현장에서는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다. &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SWEET 전시회는 KOTRA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공동 주관 하는 전라도 지역 대표 에너지 전시회다. 전라도는 지난 2018년 태양광 신규 설치 비중의 33%를 차지할 만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사업의 수익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확대되는 태양광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이엔지는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대 출력 태양광 모듈인 PowerXT와 BIPV 전용 태양광 모듈인 PowerVision을 선보인다. PowerXT는 검정색으로 통일된 디자인에 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태양전지 72장이 들어가는 사이즈에서 최대 430W의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태양광 모듈 보다 최대 20% 출력이 높은 제품으로 옥상, 영농형 태양광 등과 같이 한정적인 공간에서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PowerVison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첨단 헬로티] 미래형 송전기술인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국내 대표 전기·에너지 분야 기관 및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3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효성, 삼화콘덴서공업(주)을 비롯한 전기·에너지 전문기관 및 기업들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사업인 ‘전압형 HVDC 국산화 개발 기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유동욱 부원장, 한전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 ㈜효성 박승용 연구소장, 삼화콘덴서공업(주) 황호진 대표 등 협약을 체결한 16개 기관 및 기업은 전압형 HVDC 국산화 개발을 위한 상호협의체 운영, 기술교류, 전문인력 양성 및 환경구축, IP-R&D(특허전략지원사업) 기반 특허기술 자립화 및 해외 수출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 대량의 전
[첨단 헬로티]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지난 3월 12일, 3D 교육 전문 기업인 ㈜인텔리코리아(대표이사 박승훈)와 ‘메디컬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메디컬아이피는 3D 프린팅협회, 매경교육센터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인텔리코리아와 힘을 합쳐 ▲메디컬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개발 ▲의료 3D프린팅 분석을 위한 연구 장비와 시설의 이용 ▲교육사업 및 소프트웨어 제품 프로모션 ▲학술회의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메디컬아이피가 인텔리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메디컬아이피>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메딥(MEDIP)’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용 AI 영상 모델링 분석 시스템으로 2차원 의료영상을 3D 모델로 시각화하고, 메디컬 3D 프린팅 서비스아낫델(ANATDEL)을 통해 수술 모의 시뮬레이션과 환자맞춤형 장기 3D프린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2017년 2월 의료용 3D프린팅분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메디컬아이피의 &
[첨단 헬로티] S-OIL이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상무, 상무보다. 부사장에는 강민수 경영전력본부장이 임명됐다. 상무에는 김광남 총무부문장, 이건명 polymer 영업부문장, 정영광 신사업부문장, 김보찬 아로마틱공장장, 이환일 FCC2공장장이 각각 임명됐다. ◇부사장 △ 강민수(경영전략본부장) ◇상무 △ 김광남(총무부문장) △ 이건명(Polymer 영업부문장) △ 정영광(신사업부문장) △ 정상훈(경영기획부문장) △ 김보찬(아로마틱공장장) △ 이환일(FCC2공장장) ◇상무보 △ 김경태(송유공장장) △ 이영기(HYC공장장)
[첨단 헬로티] 에너지 ICT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가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전KDN은 AMI 구축사업의 본격화 등에 대비해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안전작업 이행여부 등 고소작업차 운행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3월 5일 오전 불시에 목포지사에서 시행된 안전점검은 고소작업차 운영지침 준수여부, 안전교육 등 현장 안전점검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됐다. 이날 점검을 주관한 ICT사업본부장(전무 김장현)은 고소작업차에 탑승하여 높이 13m 지점에서 작업자의 안전성 및 위험요소를 세밀히 파악하고 AMI 작업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안전 작업을 위해 작업자 안전고리 체결 및 고소작업차 상하차시 오르내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요소를 보완토록 지시했다. 한전KDN은 AMI 등 전력ICT 구축의 본격 시행에 발맞추어 ICT사업본부장 주관하에 전 사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주요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변전소 MTR실 감시카메라 등 위험작업 방법개선, 고소작업차량 운행관리강화, OPGW 시공 및 신입사원 등 고위험 작업자를 중심으로 집중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반 활동을 시행하겠다&rdq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6일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LS전선은 LS알스코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되며, 매각 대금은 약 309억 원이다. LS알스코는 LS전선이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세운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용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의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 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자동차 소재와 케이블 도체, 가전 부품, 도시 경관재용으로 공급되어 왔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