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용 카메라와 3D 센서를 제조하는 노비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3D 카메라와 초정밀 유리두께 측정센서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2012년 첫발을 내디딘 노비텍은 현재 자사가 직접 개발한 제품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머신비전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기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노비텍은 세계 최초로 굴절률과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는 초정밀 유리두께 측정센서 ‘t-Nova-IF’와 1/16 sub-pixel 수준으로 초당 최대 32,160 Profile까지 획득을 지원하는 3D 카메라 ‘g-Nova3D’를 선보여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노비텍 이상훈 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우리는 3D 카메라와 ITS 카메라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D카메라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굴절률과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는 유리두께 측정센서 등을 선보이고자 참가했다. Q. 현재 많은 산업현장에서 3D 카메라가 사용되고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해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등을 참관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력 설비 분야에서 150년 넘게 1위를 고수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에 참관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해당 전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분주했다. 그렇다면, 과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은 어떤 방향으로 항해하고 있는지, 한정규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한정규 슈나이더일렉트릭 팀장 <사진 : 김동원 기자> “스마트공장,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하면 다르다” 산업계에 스마트공장 바람의 거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 구축,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고, 관련 지원 사업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 세계적으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했다.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 산업의 가속화(Digital Enterprise – Accelerate Industry)’를 주제로 제조·공정산업의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지멘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특히 이번에는 한국이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전자 등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를 위한 적용 방안과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소개한다.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한 지멘스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업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별도의 무대가 마련됐다. ▲ 지멘스는 한국이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전자 등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를 위한 적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사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메인 콘셉으로 스마트 공장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코엑스 C홀 전시관에 전시장을 마련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니터링과 전체 시스템 분석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어드바이저’ 제품군을 전시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와 더불어 ▲전 세계에 생산된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rs
[첨단 헬로티] ▲ 3월 27일,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이 개막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국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다가올 제조혁신 미래를 제시할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 이하 오토메이션월드)’가 3월 27일, 코엑스에서 3일간의 막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상 원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 테크노파크진흥원 이재훈 회장, 한국머신비전협회 이진원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인화그룹 신대철 회장,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슈나이더일렉트릭 갈민경 상무 등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 개막식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유관기업 관계자들이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오토메이션월드는 30년 전통을 가진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첨단, 코엑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 헬로티] 태양광과 태양열의 장점을 한 제품이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장한기술은 이번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해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집열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솔라 패널 Cool PV를 선보였다. 이 태양광+태양열 융합패널(PVT)은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므로 최대 4배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수를 사용이 많은 일본 시장에 맞춰 Cool PV를 선보인 장한기술의 조경제 팀장을 만나보았다. ▲ 왼쪽부터 조경제 장한기술 팀장, 류경호 본부장 <사진 : 김동원 기자> 태양에너지 효율 극대화 한 태양광+태양열 융합패널(PVT) 장한기술이 지난해에 이어 World Smart Energy Week에 두 번째 참가했다. PV EXPO에 전시장을 마련한 장한기술은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태양열 융합패널(PVT)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면부의 태양전지(PV) 패널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후면부의 태양열 집열기에서 온수를 생산해 태양에너지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기존에 각각 설치되던 시스템을 일체화하여 공간 및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원리는 태양광에서 전기를 생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신재생 발전시스템 Total Solution Provider’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World Smart Energy Week에서 PV EXPO에 전시관을 마련한 LS산전은 상담이 끊이지 않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PC EXPO 안에서 LS산전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든 참관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 LS산전이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일본 스마트 에너지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한 핵심 솔루션 전시 LS산전이 태양광은 물론 DC(직류)·AC(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에 열린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했다. LS산전은 PV EXPO 전시장 안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총 16.2부스(145.8
[첨단 헬로티] 배터리 산업은 추후 반도체 시장을 넘어설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 ESS 등의 산업은 에너지 산업 성장 속도에 발맞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용 배터리도 마찬가지다. 특히 산업용 배터리 시장은 경제성 못지않게 안전성도 중요시되는 특성이 있어 기술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번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한 유케이비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JIS와 JQA 인증을 획득한 실력자다. 이에 김진만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김진만 유케이비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수출길 열다 유케이비가 한국 산업용배터리 대표 기업으로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했다. 유케이비는 1995년 창립한 산업용 축전지 관련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밀폐형 배터리와 산업 통신용, 태양광, 지게차, 부정전 전원용 및 에너지저장장치 등 산업에서 쓰이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유케이비는 배터리 한 품목으로 20년 외길을 걸어왔다. 그만큼, 배터리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가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기술력을 토대로
[첨단 헬로티] 에너지 신시장의 다크호스 신성이엔지가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좁은 면적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고효율 태양전지와 고출력 태양광 모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태양전지와 모듈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이에 신성이엔지는 World Smart Energy Week에 참가해 회사의 제품 등을 전시했다. 그렇다면, 신성이엔지는 일본 태양광 시장 가능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김근하 신성이엔지 일본지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았다. ▲ 김근하 신성이엔지 일본지점장 <사진 : 김동원 기자> “일본 시장, 가능성 충분하다” 신성이엔지는 World Smart Energy Week에서 PV EXPO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신성이엔지는 이미 기술력이 입증된 일본 기업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세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 기업에 맞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었다. 일본 태양광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다 2011년 발생한 대지진 이후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전폭적으로 늘어나면서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은 오는 2050년까지 태양광 에너
[첨단 헬로티] 일본은 태양광 산업 강국이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이 향상되고, FIT를 시행하면서 급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이뤘다. 현재 일본은 오는 2050년까지 누적 200GW의 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강국 일본도 어려움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후다. 일본은 국토 면적 중 50% 이상이 폭설지역이다. 이 폭설로 겨울마다 태양광 시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리셋컴퍼니는 태양광모듈에 쌓인 눈과 오염물질을 자동 제설·세척하는 로봇을 개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 김동환 리셋컴퍼니 선임연구원 <사진 : 김동원 기자> 눈과 먼지 등에 의한 태양광 모듈의 오염, 리셋컴퍼니가 해결한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빠른 성장 속도만큼 성장통도 존재한다. 특히 기후나 자연재해에 맞서 태양광 모듈 등이 안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태양광 모듈이 우박에 안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이가 많았다. 폭설이나 대기오염도 마찬가지다. 태양광
[첨단 헬로티] 모든 기기의 심장과 같은 존재, 배터리. 이 배터리가 수명이 다했을 때 사용자는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다. 비용을 들여 새 배터리를 구입해야 하고, 폐기 과정에서 환경을 위협하더라도 배터리는 꼭 교체가 이뤄진다. 그런데 배터리의 성능을 다시 향상시킨다면 어떻게 될까? 비용은 절감할 수 있고,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World Smart Energy Week에는 배터리 성능 향상 기술을 선보인 국내 기업이 있다. 리너지의 이흥우 대표를 만나보았다. ▲ 이흥우 리너지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배터리 성능 복원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 교체해야할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때 대부분 소비자는 비싼 배터리 비용 탓에 아예 스마트폰을 교체할 생각도 갖게 된다. 그만큼 배터리는 모든 장비에서 고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배터리 수명을 다한 기기가 스마트폰이 아니라 전기자동차나, 전동지게차, 건설중장비, UPS(무정전전원장치) 등이라면 얘기는 더 심각해진다. 사업자나 개인 사용자는 배터리 교체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러한 문제를 경제적으로 해결한 기업이 있다. 바로 리너지다.
[첨단 헬로티] 대보마그네틱은 올해로 World Smart Energy Week에 5회째 참가했다. 자석 관련 소재 응용 사업부터 첨단 자석과 2차 전지 배터리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를 펼쳐나가고 있는 이 기업은 올해 Battery Japan에 참가해 배터리 제작에 꼭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이며, 바이오 및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상담을 하던 이상익 대보마그네틱 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 이상익 대보마그네틱 부사장 <사진 : 김동원 기자> 배터리 제작 필수 기술의 배테랑 기업 자석과 자석응용기기 전문 베테랑 기업이다. 베테랑이란 수식어에는 40여년의 역사도 한몫했지만, 그동안 이 기업이 쌓아온 기술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자석 관련 소재 응용 사업으로 시작한 대보마그네틱은 꾸준한 연구 등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미국 등 세계 20여 개 국에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Battery Japan 안의 전시장에서도 상담 예약이 계속되고 있었다. 현재 대보마그네틱은 자력선별기, 금속검출기, 운반용자석, 파이프콘베어 등 배터리 제작에 꼭 필요한 기술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기업
[첨단 헬로티] 스마트가 대세다.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력도 효율적으로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네트워크코리아는 인공지능 형태의 ‘사물인터넷(loT) 스마트 콘센트’를 직접 개발한 회사다. 이 콘센트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절약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코리아는 이 스마트 콘센트로 일본 시장을 두드렸다. 전시장에서 스마트 콘센트를 소개하고 있는 신동환 네트워크코리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신동환 네트워크코리아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콘센트, 엄청 똑똑해졌다! 콘센트가 똑똑해졌다. 기존 콘센트는 전기제품을 다 사용하고 나면 일일이 플로그를 뽑거나 대기전력을 설정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전자제품을 끄면 자동으로 플러그의 대기전력도 꺼지고, 휴대폰의 경우 충전이 다되면 임의 조작 없이 대기전력이 차단된다. 전자제품을 충전을 시켜놓고 잠이 들어도 완충이 되면 전력이 차단되니 과충전으로 인한 기기 고장이나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막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자동화 기능도 더해졌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출근 30분 후에는 자동으로 대기
[첨단 헬로티] ‘World Smart Energy Week’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했다.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전시회로 알려진 이 전시회는 전 세계 1,590개사에 이르는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고, 전시 기간 약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양광, 풍력, 수소, 이차전지, 화력발전 등 에너지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LS산전, 한화, 신성이엔지 등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국내 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 World Smart Energy Week에는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전시회 답게 많은 참관객이 방문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전시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개막식이 있던 2월 27일, 도쿄 빅사이트로 향하는 길은 구두 소리가 끊이지 않는 서울 출근길을 연상케 했다. 전시회장을 향하는 지하철 노선 각 역에서는 전시회로 인해 빅사이트역이 복잡하니 다른 곳에서 표를 구매하라는 방송이 계속 이어졌다. 전시회장 입구의 줄도 단연 길었다. 크나큰 빅사이트의 공간이 사람들로 메워졌고, 각 전시장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놀이기구를 타
[첨단 헬로티] 조명기업 영진이엘(대표 권기성)이 운영하는 LED 홈조명 브랜드 램프옴이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스마트조명 휴를 접목한 ‘필립스 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립스 휴 패키지’는 램프옴의 LED 등기구와 필립스 휴를 기본 구성으로, 가정 내 공간별 특성에 맞춘 제품을 추가해 총 12 종류로 출시됐다. 이 조명은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싱글 패키지’부터 거실, 부엌, 아이 방, 침실 등 가정 내 여러 공간에 최적화된 통합적인 조명 솔루션을 제시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마트조명 휴를 통해 스마트조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 내 조명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돕는다. 렌탈 기간은 총 48개월 분할 납부하는 렌탈 형식으로 사용자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가정에 고품질 스마트조명 및 LED 조명을 설치할 수 있다. 희망 설치일만 선택하면, 설치 전문 담당자가 설치 현장에 사전 방문해 각 가정의 조명 니즈를 파악하고 설치까지 완료한다. 포그미 등기구의 경우 렌탈을 진행하는 48개월 동안 무상으로 A/S를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영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