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이 ‘2019년도 원자력 공기정화 기술교육(KEPIC MH, ASME AG-1)’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4월 12일까지다. 원자력 공기정화 기술교육은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일 동안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공기안전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원자력 공기정화 교육 현장 <사진 : 한국공기안전원 제공> 교육과정은 ▲원전 공기조화 계통 규제요건 및 방향 ▲원자력 등급 활성탄 ▲공기정화기 ▲원전 HVAC 시스템 설계 ▲필터 교체주기와 유지관리 ▲원전 공기정화기 인수시험 ▲원자력 등급 흡착기 ▲원자력 등급 HEPA 필터로 구성됐다. 이미 원자력 공기정화 기술교육을 받은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원자력 공기정화에 관련한 전문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 내용뿐만 아니라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 간의 소통 장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교육접수는 한국공기안전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상담으로 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독일 ‘하노버 메세 2019(Hannover Messe)’에서 세계 최초 교차 산업 개방형 에코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스체인지(Schneider Electric Exchange)’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고객의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릴 페르두캇 부회장이 디지털 에코시스템 익스체인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고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사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각 참여 주체는 디지털 및 사물인터넷(IoT) 혁신을 개발, 공유 및 판매할 수 있는 방대한 기술 도구 및 리소스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시장에서 보다 큰 고객층에 도달 가능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분석 및 데이터 세트와 같은 방대한 리소스 라이브러리에 대한 접근 권한을 획득하여 디지털 제안 향상 가능 ▲디지털 도구 및 전문
[첨단 헬로티] 태양광 모듈 제조·판매 세계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중국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가 지난 3월 21일 ‘태양광 우수기업&솔루션 기술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진코솔라는 400W 모듈 양산 시대를 이끄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치타’를 소개했다. ▲ 진코솔라가 지난 3월 21일 ‘태양광 우수기업&솔루션 기술 세미나’서 강연을 했다. <사진 : 진코솔라 제공> 고효율 모듈 치타는 고출력, 설치면적 최소화 효과를 내도록 제작된 모듈이다. 높은 발전성능, BOS 비용절감, 음영발전성능, 낮은 온도저감계수, 높은 신뢰성이 장점이다. 진코솔라는 세미나 강연 외에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 기업과 국내 사업자 간 교류의 기회를 가져 한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미국 태양광 기업 ‘썬파워’에 고효율 PERC 태양전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PERC 태양전지는 2017년부터 충청북도 증평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평균 효율은 21.8%로 일반 태양전지에 비해 약 10% 출력이 높다. ▲ 신성이엔지 PERC 태양전지 <사진 : 신성이엔지 제공> 이번 수출 계약은 2020년까지 322MW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이다. 322MW는 10만 가구 이상에 태양광 전력을 보급할 수 있는 대규모 양이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가정용 태양광 수요가 늘면서 10GW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저지, 뉴욕을 중심으로 태양광 보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태양광 시장 진출은 쉽지 않았다.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세계 경쟁사들이 많았고, 미국은 2018년 세이프가드도 시행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국 태양광 시장에 신성이엔지가 태양전지 장기 계약을 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특히 신성이엔지와 계약한 썬파워는 미국 태양광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체 생산하는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을 활용하여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 성황리 폐막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9, 이하 오토메이션월드)’가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인 ㈜첨단과 코엑스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490개사가 1,800부스 규모로 참가했고, 참관객은 4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메이션월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자동화 산업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는 자동화 제조 기계의 등장하기 시작한 90년대 초 국내 최초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로 시작해 지금은 스마트공장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로 발전했습니다. 올해 오토메이션월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란 뜻의 ‘Digital Transforming Manufacturing’을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전시회는 ▲제30회 국제공장자동화전 ▲제5회 스마트공장엑스포 ▲제8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이렇게 3개가 열렸습니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는 각 전시장마다 소규모의 세미나실이 준비돼 참가 기업들은 참관객들과 제품과 기술 등을 소
[첨단 헬로티] 지난해 한국전력 매출액은 2017년보다 1.4% 증가한 60조 6,275억 원이었다. 영업 손실은 2,080억에 그쳐 적자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 여기에는 가장 많은 전기를 소비한 산업부문의 역할이 컸다. 하지만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에 파생하여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다. 이에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한 것은 맞지만, 이제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력 판매량 증가에도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수입 적어 지난해 전력 판매량은 3.6% 증가했으나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력판매 수입은 높지 않았다. 전력판매 수입 금액은 57조 2.170억 원으로 2017년 대비 2.9% 증가에 그쳤다. 전력 판매단가는 108.7원/kWh으로, 2017년 전력 판매단가(109.5원/kWh)보다 0.7% 하락했다. 전력사용 용도별로 구분하면 전력사용 비중(총 95.3%)이 큰 주택(가정)용 1.6원, 산업용 0.9원, 일반(상업)용 0.4원, 농사용 0.2원으로 낮아졌다. 반면
[첨단 헬로티]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3월 4일, 지난해 국내 총 전력소비량이 52만 6,149GWh라고 발표했다. 국내 전력소비량은 지난 10년간(2009-2018년) 연평균 3.2%가 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소비 증가율은 2010년 10.1%로 정점을 찍은 후 2011년 4.8%, 2012년 2.5%, 2013년 1.8%, 2014년 0.6%로 둔화되어 왔지만, 2015년부터 1.3%, 2016년 2.8%, 2017년 2.2%, 2018년에는 3.6% 상승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뱅크> ▲ 연도별 전력소비량 현황(단위 : GWh, %) 국내 소비 전력, 대부분 산업부문이 견인 2009년 대비 10년간 국내 전력사용량은 33.4% 증가했다. 특히 농사용(91.3%), 산업용(41.5%) 전력사용량은 40% 넘게 증가했다. 교육용 역시 34.2% 증가했다. 하지만 일반(상업)용은 30.5%, 주택용은 22.7%, 가로등은 21.3%로 전체 증가율보다 낮았다. 심야는 2011년 감소로 전환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역시 34.3%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국내 전력소비는 대부분 산업부문에서 견인하고 있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중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으로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9개 팀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생활정보 제공 ▲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이다. 먼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는 주택 및 상가의 과거 사용량을 분석 후 해당 월 사용량을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주택용 전기 사용자의
[첨단 헬로티] AIOT(AI IoT) 전문기업 ‘그랙터(대표 김영신)’가 태양광 모듈 및 센서 디바이스 전문기업 ‘온테스트(대표 진병진)’와 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협력해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그렉터는 특허 받은 엣지컴퓨팅기술로 완성한 데이터허브 기반 IoT 플랫폼 ‘엘리엇 엣지’를 중동시장에 공급하는 새로운 채널을 추가하게 됐다. 온테스트는 자체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와 스마트시티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한층 고도화돼 중동지역 스마트홈 사업 선점에 필요한 강력한 사업 엔진을 확보하게 됐다. ▲ 진병진 온테스트 대표(왼쪽)와 김현수 그렉터 부사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 그렉터 제공> 양사는 첫 공동사업으로 ‘쿠웨이트 스마트홈-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에너지 정책, 기후, 생활문화, 에너지 공급방식 등 중동지역 및 쿠웨이트 현지화 특성에 맞춘 제품 디자인을 제작한 후, 여기에 한국의 스마트홈 사업에서 검증된 지능형 IoT 플랫폼 기
[첨단 헬로티]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블록체인 업체 인솔라(Insolar)가 ‘스타트업 에너지 트랜지션(Start Up Energy Transition, 이하 SET)’이 선정한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SET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우수하다고 평가된 스타트업과 셸(Shell), 이온(E.ON), EDF 및 각국 정부 기관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이해관계자를 연결하고 협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SET는 독일 에너지국(dena)과 협력해 전 세계의 친환경 기술 혁신에 찬사를 보내고 또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인솔라는 전력망 운영 업체와 분배 에너지의 소유주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 가능 에너지 플랫폼’에 대한 개요를 SET에 선보여 100대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 에너지 플랫폼은 에너지 거래를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며 탄력 있는 전력망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인솔라의 거래 가능 에너지 플랫폼은 투명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 논리를 이용해 전력망 전반의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에너지 교환을 자동화하
[첨단 헬로티] 동남아시아 굴지의 재생에너지 업체 Thai Solar Energy Public Company Limited(TSE)와 화웨이(Huawei)가 지난 3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한 150MW 이상의 오니코베 태양광발전소의 설치 발전량을 지원하고자 화웨이 1500V 스마트 PV 솔루션을 구매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 체결식을 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내 공익사업 규모의 PV 발전소들을 위한 TSE와 화웨이의 포괄적인 협력이 시작됐다. 서명식에는 TSE CEO Cathleen Maleenont Ed. D. TSE COO Somphop Prompanapitak, 화웨이 네트워크 에너지 사장 Taoyuan Zhou, 화웨이 스마트 PV 비즈니스 사장 Tony Xu, 화웨이 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 Mark Meng, 화웨이 스마트 PV 비즈니스 APAC 사장 Bruce Li 등 양사의 여러 선임 임원이 참석했다. TSE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는 PV 발전소 운영업체 중 하나로, 수십 년 동안 공익사업 규모의 PV 발전소 개발 및 투자에 집중해왔다. TSE와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4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수소 전 주기 플랫폼/플랜트 구축을 위한 부품 및 소재 개발기술 및 국산화 방안 세미나 - Day1 : 생산, 저장, 수송 / Day2 : 충전 인프라(충전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인 수소 관련 산업은 발전, 수송, 산업 및 건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치의 40%인 1억5,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 문제 개선 등의 탈 탄소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소의 도입을 통한 에너지원 다변화로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으며,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생산된 전력을 대량으로 저장 및 운송함으로써 국내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저비용 청정수소를 조달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및 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하는 수소위원회는 ‘Hydrogen, Scaling up(수소 시장의 확대)’ 보고서를 통해 수소에너지가 2050년에 전 세계 에너지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4월 4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19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전력산업분야 세미나(조환익 前 한국전력공사 사장), 경영자 세미나(송승환 전기공사 홍보대사)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국 전기공사 최고 경영자 세미나’와 동시 개최해 전기공사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교양 강연 등을 확대해 전기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2019년 전기공사업계 비전 선포식’이 있다. 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1만 7,000여 전기공사 기업들과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기공사기업인들을 대표해 공사업계 오피디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9 전기공사 엑스포에서는 19
[첨단 헬로티] 앞으로 다가올 제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9, 이하 오토메이션월드)’가 지난 3월 30일, 3일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오토메이션월드는 ‘Digital Transforming Manufacturing’을 테마로 열렸다. 주최 측인 ㈜첨단과 코엑스는 이번 전시회에 4만 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 맞이한 한국 대표 자동화 산업 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자동화 산업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자동화 제조 기계의 등장하기 시작한 90년대 초 국내 최초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로 시작해 지금은 스마트공장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로 발전했다. ▲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는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올해 오토메이션월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란 뜻의 ‘Digital Transforming Manufac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은 공정 자동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물 인식과 얼굴인식, 이미지 캡션, 문자 인식 등 여러 형태에 적용할 수 있는 머신비전은 특히, 불량품을 검출하는 ‘Defect Detection’ 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머신비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주로 카메라와 렌즈가 담당해왔다. 더 좋은 카메라와 더 좋은 렌즈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면서 관련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그런데 이 방법을 조명에서 찾은 이가 있다. 바로 엠비젼의 이구열 대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서 이 대표를 만나 머신비전에 쓰이는 LED 조명의 중요성을 확인해보았다. ▲ 엠비젼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머신비전에서 LED 조명이 중요한 이유가 궁금하다. 머신비전에서 하드웨어를 제외하고 촬영에 필요한 장비가 카메라와 렌즈다. 여기서 카메라는 대량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유도가 떨어진다. 렌즈도 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기본 모델들이 만들어져 있어 역시 자유도가 떨어지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산업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