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입니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합니다. Industry Update 엠비젼 ‘260Q 시리즈’, 반도체 외관검사 최적화 이끈다 LMI, 리버티 로보틱스 인수...3D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SICK, 하이엔드 3D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능 확장 플로틱–씨메스, 물류센터 자동화 로봇 솔루션 협업 MOU 체결 레이저옵텍, 2분기 매출 104억 원…‘분기 최대 실적’ 이노비즈협 충북지회, AI머신비전 국비지원 취업훈련생 모집 Product & Solution 바슬러, CoaXPress 2.0 카메라 ‘ace 2 V’ 출시 메크마인드, 3D 측정 및 검사 ‘Mech-MSR 비전 소프트웨어’ 출시 화인
이더넷-APL은 PROCESS 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을 붙여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했다. 이번 글에서는 APL 필드 장치 연결을 설명한다. APL 필드 장치 연결 APL은 다양한 방법으로 APL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이들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나사 또는 클램프 터미널 · M12 커넥터 · M8 커넥터 (IS가 아닌 장치에만 해당) 일반적으로 APL 장치(스위치 또는 필드 장치)가 연결 기술을 정의한다. APL 배선은 장치에서 정의한 연결 기술을 따라야 한다. 연결 기술에 대한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APL 장치를 그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선택된 장치에 따라 하나의 케이블로 서로 다른 연결 기술을 결합해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케이블의 한쪽 끝에는 M12 커넥터를 사용하고 다른 쪽 끝에는 터미널 연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림 1은 APL 케이블의 가능한 색상 할당을 보여준다.
‘로봇 일상화’가 체감되는 시점이다. 기존 주요 무대인 공장 등 산업현장에서 식당·공항·역사·쇼핑몰·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로 로봇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로봇 시대’가 열린 모양새다. 로봇은 색다른 테마와 유연·다양한 설계로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제정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을 시작으로 국내 로봇 산업의 르네상스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인도·도로 등 생활 영역에서 로봇의 이동을 담은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돼 본격적인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 시작됐다. 이렇게 기술적·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춘 로봇을 생활상에 녹이기 위해 각종 분야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어디까지 도달했을까? 차세대 기술 도입의 선도 분야 ‘방위’...군인·군장비 대체를 넘어 ‘자율화’ 수준으로의 군사 로봇 고도화 시동 방위산업은 ‘첨단 기술의 요람’이라고 평가될 만큼 수많은 차세대 기술이 선제적으로 도입되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각국이 자국의 국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하는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술을 시험하는 기술 데모의 장으로도 불린다.
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주요 기업들을 파트별로 정리,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완성하는 두 축 가운데 하나인 물류 자동화 하드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주요 기업들을 정리했다. (기업 순서는 가나다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현시스템 지난 2019년, 법인설립을 통해 시작을 알린 대현시스템은 물류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하드웨어 기기인 컨베이어와 자동화 물류 기계를 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크안전 난간 겸 도어, 건널계단 등도 제작 설치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전문가 풀과 ISO 획득 등을 통해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 휴보랩 연구진이 창업
450여 부스 참가…참관객 10,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가 9월 초 개최를 앞둬 눈길을 끈다.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자동화 분야에서는 물류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중 하나인 오토스토어를 비롯해 카덱스, 케이엔로보틱스, 트위니, 마로로봇테크,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는 신세계I&C, Infor, 디센트, 서프컴퍼니, 에스위너스 등이 참여하며 자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둔 마크포지드(Markforged Holding Corporation)가 새로운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마크포지드는 지난 29일, 기존 고속 연속섬유 강화 복합소재 3D 프린터에 금속 모듈을 장착해 금속, 복합 소재, 연속섬유 강화 부품을 모두 프린팅할 수 있는 ‘FX10 올인원 3D 프린터’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고속 첨단 복합소재 3D 프린터에서 금속 프린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프린트 엔진인 ‘FX10 Metal Kit’도 소개됐다. 마크포지드의 샤이 테렘 CEO는 “이번 제품 출시로 인해 고객들이 금속 프린터와 복합소재 프린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수년간의 연구개발(R&D) 투자와 현장 경험을 결합해, 설치 직후 즉시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한 3D 프린팅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FX10은 특히 생산 라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비의 활용성과 운용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렘 CEO는 “기존 고객들도 금속 모듈을 추가 장착하여 금속 부품, 복합 소재 부품, 플라스틱 부품을 단 하나의 장비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4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빌딩 탈탄소화 컨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빌딩은 직접 및 간접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37%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빌딩의 디지털화, 스마트빌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버댄틱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빌딩 부문에서 탈탄소화 관행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양한 역량에 걸쳐 기존 건축 환경의 탄소 및 에너지 성과를 개선하는 여러 기업의 컨설팅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탈탄소화에 대한 컨설팅 접근 방식으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빌딩 시스템 최적화, 에너지 사용 모델링, 재생 에너지 전략 및 조달 분야 등의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넷제로 빌딩을 구축하기 위한 여정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빌딩 전력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선점하기 위해 대용량·초정밀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ETRI는 초고주파 대역에서 대용량·초정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액세스 및 이동 무선백홀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기술들은 6G 통신에서 요구되는 초연결, 초저지연, 초고속 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꼽힌다. 무선액세스 기술은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절대시간동기를 제공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지연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절대시간동기는 모든 기기가 동일한 시각을 유지해 통신 네트워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디지털 트윈 등의 분야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5G 및 6G 통신에서는 센티미터 단위의 위치 측위와 협업 로봇, 센서 퓨전 등 기기 간 동시 작업이 필수적이므로 절대시간동기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현재 유선 기반 동기 방식은 서브-나노초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지만, 무선 방식은 마이크로초의 정확도에 도달하지 못할 때도 있어 정밀한 무선액세스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동 무선백홀 기술은 중앙 네트워크와 기지국 또는 액세스 포
3D시스템즈는 오는 9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8층)에서 ‘AM Tech Summit(적층제조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적층 제조 테크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3D 시스템즈의 신제품 펠릿 압출 3D 프린터 ‘EXT 800 Titan pellet’과 PBF 방식 금속 프린터 ‘DMP Flex 350 Tripl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PSLA 270’을 공개하고 프린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맹덕영 3D시스템즈코리아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3D시스템즈코리아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등의 순서로 신제품 및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3D시스템즈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홍익대학교 경영대학과 디지털 산업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은 로우코드(Low-Code) 모바일 앱 개발 도구인 ‘플렉스튜디오(Flextudio)’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로우코드 툴 활용을 통한 디지털 관련 강좌 개설 ▲플렉스튜디오 보급 및 확산 ▲양당사자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윤나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영림원소프트랩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권오림 영림원소프트랩 플렉스튜디오 사업총괄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학생들이 로우코드 앱 개발 도
산업용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가 미국 제조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I 기업 이파피루스는 올해 초 미국 산업 자동화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기업 테트라솔루션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다수의 미국 기업들이 모터센스를 현장에 적용하여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특히 조지아주에 위치한 국내 대기업들도 이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터센스는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진동 센서와 고장 분석 AI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존의 유선 방식과 달리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IoT 센서를 제공하여 설치 및 유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파피루스의 최재욱 영업 이사는 “미국 내 여러 산업 현장을 방문한 결과, 기존의 예지보전 솔루션들은 유선 센서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전하며, “모터센스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앞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본사 엔지니어를 미국 조지아주에 파견하여 제품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미 내 한국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 FieldFox 휴대용 RF 분석기에 펄스 발생 기능을 포함해 포트폴리오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운로드 가능한 옵션 357 펄스 발생기는 B- 및 C-시리즈 FieldFox 핸드형 분석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 엔지니어에게 최대 주파수 54 GHz 에서 다양한 펄스 유형을 제공한다. 현장 엔지니어는 RF, 마이크로파, 밀리미터파(mmWave) 시스템에 대한 일상적인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작업 중에는 펄스 발생기에서 생성된 데이터 신호를 사용해 다양한 장치와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장 테스트에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펄스를 생성하기 위해 엔지니어는 현장용으로 설계되지 않은 고가의 펄스 발생기 여러 대를 사용해야 한다. 키사이트 필드폭스 옵션 357 신호 발생기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가 기존 B- 및 C-시리즈 필드폭스 핸드형 분석기를 신속하게 업그레이드해 특정 테스트 요구를 즉시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현장 엔지니어가 펄스 발생기가 내장된 업계 유일의 핸드형 분석기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키와 펌
엠비젼이 SWIR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SWIR 렌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업계는 고성능, 다기능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개의 반도체 칩과 소자를 단일한 전자 패키지로 만드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반도체 고집적화와 기판의 대형화로 인해 웨이퍼 절단 후 발생하는 내부 크랙이나 반도체 패키지 내부의 결함을 검사하고자 하는 수요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엠비젼이 개발한 SWIR 렌즈는 웨이퍼 및 반도체 내부 크랙 검사용 SWIR 시스템을 위한 전용 렌즈다. 적외선의 회절현상을 고려한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SWIR 렌즈 대비 훨씬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SWIR 렌즈 개발과 더불어 엠비젼은 SWIR 렌즈에 사용하기 위한 SWIR 동축 조명 개발도 완료했다. 엠비젼의 SWIR 동축 조명은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력이 높고 1100/1200/1300/1450/1550/1650nm 등 넓은 파장대로 출시되어 있어 활용하고자 하는 환경이나 특성에 따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엠비젼 관계자는 “SWIR 렌즈는 0.5X, 0.7X 1.0X 배율로 출시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가 차량용 콘솔, 스트어링 휠 등 차량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코모스에 콘솔 조립을 위한 로봇 자동화 공정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이다. 최근에는 수납 공간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컵 홀더, 팔걸이(암레스트) 등이 추가됐으며 시트워머, 드라이브 모드, 주차 보조 등 차량 기능과 관계된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자동화한 콘솔은 기아자동차의 SUV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으로 각 공정과 차량 옵션에 따라 투입해야 하는 부품이 달라진다. 체결해야 하는 위치도 수직 체결뿐 아니라 측면 체결도 있어 다관절 로봇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체결 자동화는 컨베이어를 따라 움직이는 과정에서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이번에 구축한 라인은 양산형 제품이 아닌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들어가는 콘솔이라 중간에 제품 수정 요청이 많을 수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에 대응하기 쉽도록 모듈형 컨셉을 활용해 제품 수정에 따른 빠른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고 차량 옵션에 따라 제품 크기, 조립 순서의 변경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에 새로운 자동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IT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단일 IT 랙에서 하이퍼스케일 IT,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모니터링, 관리, 계획 및 모델링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코스트럭처 IT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진 지속 가능성, 규제,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결합한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보고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 구역별 PUE를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 및 계산할 수 있으며, 위치별 현재 전력 소비량을 과거와 비교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소프트웨어와 달리 에코스트럭처 IT의 새로운 모델은 빠르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