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에스티엔(ISTN)은 카카오워크 내에 SAP서비스 3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ISTN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 내에 ▲구매입고관리 ▲영업관리 ▲영업이슈관리 등 세 가지 SAP서비스를 추가했다. ISTN은 약 20여 년간의 ERP 컨설팅 경험과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을 활용한 지능형 SaaS 솔루션을 개발해온 전문 IT컨설팅 업체다. ISTN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20년 4월 첫 협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공동 개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 2월에는 카카오워크에 ‘SAP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후 SAP에서 활용도가 높은 시나리오를 카카오워크에 봇(Bot)으로 구현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지난 4월, ISTN의 자체개발로 만들어진 ‘SAP 구매요청승인 봇’을 카카오워크에 추가한 바 있다. SAP에서 생성된 구매 요청 정보가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지되고, 카카오워크에서 전자결재와 구매 오더를 생성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양사는 카카오워크 내 최적화된 전자결재 및 비즈니스 업무 흐름 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카카오워크 기반의 업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연료전지차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수년간 쌓아 온 전동화 구동 및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을 연료전지 동력 장치에 적용한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신규 사업으로 ‘연료전지 제어장치(FCCU: Fuel Cell Control Unit)’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독일의 차량 제조사에 공급될 예정이며, 양산 시점은 2025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성공 열쇠로 떠오르고 있는 ‘FCCU’를 수주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온 생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품질 및 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자랑하는 기민함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 속도에 발맞춰 양산 능력을 높이고 e-모빌리티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가 EU에 LED 조명 교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 참여를 제안했다. 시그니파이에 따르면 전체 전기 소비량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EU의 기존 23억 개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시 509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23억 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 격리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시그니파이는 해당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EU의 기존 조명을 LED 조명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2050년 탄소 중립(Net-Zero)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EU 전체 가구의 4분의 1 이상인 5180만 가구의 연간 소비량에 해당하는 188.5TWh의 전력도 절감할 수 있어, EU의 27개 회원국에 걸쳐 연간 400억 유로의 전기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무실 및 산업단지, 도로와 공원, 상점 및 호텔 등에서 사용되는 조명을 전문가용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420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추가적으로 EU의 모든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시 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와 아나로그 디바이스(ADI)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ADI의 Intelligent Building 솔루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본 웨비나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마우저와 ADI가 준비한 이번 웨비나는 지능형 빌딩을 설계할 때 중요한 세 가지 영역을 소개한다. 지능형 빌딩을 구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IT와 OT사이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빌딩은 각종 센서에 의해 많은 데이터를 얻고 있다. 이런 데이터는 클라우드 등을 통해 관리하게 되는데, 안전하게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첫 번째 Building automation solution에서 이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Intelligent building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센서라고 할 수 있다. 사무실 조명제어시스템, 출입 비전 시스템, 스모크센서, 환경센서 등 많은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ADI는 환경 모니터 및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Environmental sensing solution에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정교한 알고리즘이 요구되는 보안 부문에 필요한 ADI의 비전 기반 솔루션을 Image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Home과 Auto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및 차량용 P-OLED 등을 선보인다. Home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과 55인치 투명 OLED 패널,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한층 더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또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Home존 안에 별도로 구성,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의 경우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돼 시청각적 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ICT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도와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장애 맞춤 초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활용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TRI는 발달장애인이 많이 진출하는 분야인 바리스타 및 스팀세차 직종과 관련, 콘텐츠 기술을 개발해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했다. 직무 숙련에 필요한 반복 훈련과 단계․수준별 훈련이 가능해 실제 고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바리스타 가상훈련 콘텐츠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설치,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체험에 활용 중이며 수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팀세차 가상훈련 콘텐츠는 현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설치됐고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도 8월 말 설치를 거쳐 직업체험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대전 소재 대기업과 연계해 현재 훈련생 5명이 바리스타 훈련을 진행 중이고 10월에는 훈련생 3명을 대상으로 스팀세차 훈련이 계획돼 있다. 특히 이들 훈련생 중 바리스타 훈련생들은 올 10월 말 대기업 자회사 채용이 예정돼 콘텐츠 기술이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사례를 보여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대전광역시가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 ‘올레브’의 시범운행을 위해 23일 개통식을 가졌다.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과기정통부와 대전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2년 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해 시범운행 종료 후에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레브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기버스에 무선충전장치를 부착, 버스정류장 하부에 무선충전기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버스정류장 진입 전후와 정차 시 무선충전하는 서비스다. 해당 기술은 작년 9월 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심의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순환 전기버스 노선 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버스정류장 2곳에서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바 있다. 유선충전 방식과 달리 별도의 충전시설 설치나 연결부품 추가 설치 없이 1대 다수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공급선이 땅 속에 매설되어 있어 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인 ‘올카커뮤니케이션’과 자동차 금융 부분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및 서영석 올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업무제휴는 NH농협캐피탈의 금융 전문성과 올카커뮤니케이션의 자동차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의 접목을 통해 양사의 협력으로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카커뮤니케이션은 ‘모두가딜러’ 앱(App)으로 잘 알려진 회사로 고객에게 자동차 금융 관련 비교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보유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특허 받은 핀테크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우수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올카커뮤니케이션은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농협금융의 신뢰성과 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토닉스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SF+AW 2021에서 레이저 변위 센서 BD Series,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컨트롤러/스위치, 그래픽 패널/로직 패널 GP/LP-A Series 등 차별화된 자동화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저 변위 센서 BD 시리즈는 검출 대상의 색상이나 재질에 대한 영향이 적어 안정적인 변위량 측정을 통해 검출 대상의 두께, 폭, 단차, 들뜸, 굴곡, 평탄도 등의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센서 헤드와 센서 앰프 유닛 분리형 구조로 유지 보수가 용이하며, 상호간섭방지기능 탑재로 최대 8대의 센서 앰프 유닛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그래픽 패널/로직 패널 GP/LP-A Series도 전시된다. 그래픽 패널 GP-A 시리즈와 PLC/HMI/입출력 모듈 일체형 로직 패널 LP-A 시리즈는 10.4인치/7인치/5.7인치/4.6인치 TFT LCD 채용으로 뛰어난 시인성과 데이터 활용 범위 확장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로아스는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로아스는 (대표 주용, 김창구)는 SF+AW 2021에서 다양한 3D 비전 카메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딥 러닝, 모션 플래닝 등의 고급 기술을 통해 Mech-Mind는 물류 및 제조 고객에게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지능형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아스의 솔루션은 디팔레타이징, 팔레타이징, 머신 텐딩, Bin-picking, Sorting, 위치 탐색, 접착, 키팅 및 조립 등 여러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Mech-Eye Log M은 고정밀 및 반사 방지. 어두운 표면과 복잡한 구조를 가진 다양한 물체를 잘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복잡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다. Mech-Eye Deep은 다양한 공통 파렛트 패턴에 적용 가능하고, Mech-Eye Laser L은 레이저에서 생성된 구조화된 조명을 사용하여 주변 광 저항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고정밀과 고속을 유지한다. 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온비젼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온비젼(대표 오승원, 박성환)은 SF+AW 2021에서 Imperx TEC Camera Series, Mikrotron EoSens 21CXP2, Kaya Instruments Iron CXP 0505 등 차별화된 머신비전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비젼이 전시회에 선보일 Imperx TEC Camera Series는 ▲TEC: Up to 20°C below camera heat sink temperature ▲TEC Control: On, Off, Auto ▲Interface: Camera Link, GigE Vision ▲Resolution: 17MP, 20MP, 31MP ▲Pixel Size: 3.45μm ▲Dynamic Range: 71 dB 등의 특징이 있다. 이와함께 선보일 Mikrotron EoSens 21CXP2는 ▲Interface: CoaXPress 2.0 ▲Resolution: 5120 (H) x 4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풍림무약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풍림무약(대표 이정석, 이중철)은 SF+AW 2021에서 CBC사 computar 브랜드의 머신비전 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Computar MPT Series(1.4" 45MP)는 Computar의 머신비전 고정식 렌즈다. 주요 특징으로 ▲MPT Series(C-mount for 1.4INCH Large Format sensor Fixed-Focal Lens) ▲초점 거리: 12/16/25/35/50mm ▲대응센서: IMX530/24MP, IMX492/45MP ▲짧은 W/D (0.1m) , INF에서 높은 MTF 성능, 컴팩트한 디자인 등이 있다. Computar ViSWIR Series(Visible + SWIR)는 가시광부터 SWIR영역까지 대응 가능한 신제품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Hyper Apo Series (C-mount, 2/3") ▲디포커싱 없이 400nm~1700nm까지 폭 넓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트리비젼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트리비젼(대표 이상호)은 SF+AW 2021에서 고해상도 CXP 카메라_하이크로버트 카메라, 프레임 그래버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비젼이 선보일 고해상도 CXP 카메라인 ‘하이크로버트 카메라’는 151메가 머신비전 카메라로,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다. 주요 특징으로 ▲SONY IMX411 Sensor(CMOS) ▲151M(14, 208 x 10, 640 pixels) ▲Cell Size : 3.76um x 3.76um/ frame rate : 6.2fps ▲M72 Mount, optical back focal length 19.55mm(0.8") ▲CoaXPress with DIN Interface ▲MV-CH1510-11XM : 120(W) x 120(H) x 84.6(D)mm ▲MV-CH1510-10XM/C : 100(W) x 100(H) x 74.3(D)mm 등을 들 수 있다. 이와함께 선보일 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최고 경영자 및 주요 경영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첫 일정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생산 현장을 찾았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8월 20일 오전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등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공장을 방문했다. 권 회장 등 일행은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의 안내로 통합 R&D센터, 소형엔진 공장, 굴착기 조립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으로 새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권 회장은 인천공장 도착 후 가장 먼저 통합 R&D센터를 방문, 디자인룸을 둘러보고 미래 컨셉형 굴착기를 살펴보는 등 두산인프라코어가 가진 기술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 권 회장은 이날 손 사장에게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이 담긴 현대정신 ‘창조적 예지·적극의지·강인한 추진력’과 현대중공업그룹 사훈 '근면·검소·친애'가 적힌 액자를 전달하며,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권 회장은 작업복 차림으로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top-tier)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자동차부품 판매·서비스 전문기업 '한라홀딩스'가 애프터마켓 제품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전기차(EV)·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 '컨트롤웍스', '에이스랩'과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라홀딩스가 탄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EV·자율주행 애프터마켓 상품과 관련한 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며, 상품 관련 연구 개발은 컨트롤웍스와 에이스랩이 맡게 된다. 컨트롤웍스는 배터리 셀 검증 등 EV·자율주행차 설계, 검증, 개조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랩 역시 인지·판단·제어 솔루션 'A1 드라이버'로 주목받는 자율주행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들 3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비 등 미래 특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자율주행 기술 접목 등에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우영 한라홀딩스 전무(모빌리티서비스 사업실장)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주도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시장을 리딩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해 한라홀딩스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