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차그룹이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역량을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어서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으로서의 수소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글로벌 중계되며, 현대차그룹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전시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늘 하이드로젠 웨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원화 3천억원 규모의 ‘태국 라용 정유공장 디젤 유로5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IRPC(Integrated Refinery & Petrochemicals Complex)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IRPC는 태국에서 석유 및 석유화학 복합 단지를 운영하는 대표기업이다. ‘태국 라용 정유공장 디젤 유로5 프로젝트’는 태국 방콕에서 동남쪽 약 170km 떨어진 라용(Rayong) 지역에 위치한 IRPC 정유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 본 사업은 2024년 유로5 배출가스 규제 시행을 확정한 태국 에너지 산업부 정책에 따라, 기존에 생산되는 디젤의 황 함량을 유로5 수준으로 낮추는 설비를 건설하고, 이와 연관된 각종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유로 환경규제는 유럽연합(EU)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에 따라 디젤연료를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비율에 따라 유로1부터 유로6까지 분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태국 정부도 2024년까지 디젤의 등급을 유로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발주처 IRPC 차왈릿 티빠와니치 사장은 “태국 라용 정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산업 자동화 제품군 ‘이지 시리즈 (Easy Series)’를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고 경제적인 여파가 커지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생산성과 직결되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공장 장비 제조사의 경우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장비 제조 일정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경제형 산업 자동화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지 시리즈는 모션 콘트롤러, PLC, HMI, 산업용 인버터, 푸쉬 버튼, 경광등, 릴레이, 리미트 스위치에 이르는 산업 자동화 전반의 고품질 제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강점인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고 튼튼하게 설계되었으며, 설치도 매우 간편하다. 가성비와 신뢰성을 둘 다 잡은 HMI인 이지 하모니 GXU(Easy Harmony GXU)를 비롯해, ROH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국가에서 혁신기술의 성장을 위해 여러 지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2019년 12월, 특수목적 차량의 무인저속 자율주행 가능 지역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이하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다양한 자율주행실증사업(이하 실증)을 진행 중이다. 총괄 주관 기관을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에서는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무인 저속 특장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증을 위한 자율주행 통합관제 시스템 및 시험·정비·현장 지원·인프라 등의 기술지원을 통해 규제자유특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9월 14일 개소식을 기준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계획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생기원 윤동호 박사는 “구축된 인프라는 무인자율주행을 수행하기 위한 SW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안전한 실증을 통해 역내 자율주행 시장 활성화 및 무인주행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구축된 장비로는 관제센터와 자율주행 차량의 양방향 통합관제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의 정확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정밀지도 구축 시스템, 3D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자율주행 알고리즘 시뮬레이션 시스템, 비상상황 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이 주어지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을 지속해서 채용하거나 아낌없는 교육 훈련 투자를 통해 직원을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는 제도다.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사내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조직화 사업’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 인력이 로봇 산업에 대해 배우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 제도와 사업주 훈련,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한 대외 로봇 교육 등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당사는 창업 이래 로봇 전문인력을 끊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에이팩트가 본격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에 나선다. 에이팩트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하는 장비는 일본 아드반테스트 사의 장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장비는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가동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장비 투자는 본격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사업 진출의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 두 곳과 수주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팩트는 두 클라이언트의 자동차용 라디오 수신칩, 자동차용 MCU 제품 등의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에이팩트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넘어 비메모리 사업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 단계를 거쳤다. 기존 안성 공장 외에 음성 공장을 신설하며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판교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며 사업 진출을 가속화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의 보급 확대로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주요 시장 조사기관에 의하면,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450억 달러(약 52조 원)를 기록했고, 오는 2040년에는 1750억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서경엔씨에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서경엔씨에스(대표 김진태)는 SF+AW 2021에서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네트워크 테스터 등 제품을 전시한다. 서경엔씨에스가 전시하는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네트워크 테스터는 플루크 네트웍스의 제품들이다. DSX2-8000는 TP 케이블인증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한다. Versiv의 모듈식 설계는 TP 케이블 인증, 광케이블 손실, OTDR 테스트 및 광케이블 종단면 검사를 지원한다. Cat 6A, 8, 클래스 FA I/II 및 현재의 모든 표준에서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ProjeX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은 모든 테스트가 올바르게 완료되도록 해, 작업 요건 및 설치부터 시스템 승인까지의 진행 과정을 관리한다. Taptive 터치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설치를 단순화하고 오류를 제거한다. LinkWare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테스트 결과를 분석하고 전문 테스트 보고서를 작성한다. LIQ-100은 주파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엔비디아는 미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 연구소의 슈퍼컴퓨터인 '폴라리스'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된다고 밝혔다. 아르곤 리더십 컴퓨팅 시설에서 호스팅 되는 폴라리스 슈퍼컴퓨터는 사용자 알고리즘과 과학 분야 전반에 관한 방대한 양의 연구와 발견을 위해 사용된다. 폴라리스는 2240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로 가속화되며, 약 1.4엑사플롭 AI 성능과 최대 44페타플롭 배정밀도 성능을 제공한다. 폴라리스는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에 의해 구축되며, 엔비디아 A100 GPU 4개를 탑재해 총 560개의 노드로 구동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집약적 AI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처리해 시뮬레이션과 머신러닝을 결합한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인 이언 벅(Ian Buck)은 “엑사스케일 AI 시대에는 엄청난 규모의 과학적 혁신이 가능해지고 이는 사회에 엄청난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GPU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아르곤 연구소의 선구자들이 폴라리스와 같은 차세대 컴퓨터로 과학 탐사의 경계를 넓히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R. 파프카 (Michael R. Papka) ALCF 국장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CM 리서치는 베벨 에치(Bevel Etch) 식각 장비를 출시해 자사의 습식 공정 장비의 적용 범위를 한층 더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장비는 습식 식각 방식을 사용해 웨이퍼 에지에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유전체, 금속 및 유기 물질 막질과 미립자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이러한 처리 방식은 에지 부분의 오염이 후속 공정 단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칩 제조 시 수율을 개선하며, 웨이퍼 후면 세정 기능을 통합 제공해 공정을 더욱 최적화한다. ACM 리서치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CEO는 ”IC 제조 공정 중 특히 3D낸드, D램 및 고급 로직 공정에서 웨이퍼 에지 박리, 파티클 및 잔여물로 인해 웨이퍼 에지 수율 저하가 발생하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체 공정 수율 제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왕 CEO는 “ACM의 베벨 에치 장비는 에지 수율 저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그동안 습식 공정에서 전문적 입지를 구축해온 ACM의 분야를 에지 식각의 응용 영역으로 확장하며, 기존 건식 공정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화학 물질의 사용양을 크게 줄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AC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는 시범 연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SKT와 호서대, 원자력연구원은 해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이번 연구가 대한민국 해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SKT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기 위해 수중 기지국을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향후 기존 해수 오염 감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대한민국 근해의 오염을 확인하려면 국가 기관에서 해당 해역의 바닷물을 채취한 후 이를 실험실로 가져가 분석하는 방식이어서 해수 오염을 빠르게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대교 약 4km 전면 해역의 수심 약 30m 지점에서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안대교 인근 수중에 설치된 기지국과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탑재한 수중 센서 노드는 해양 오염을 10분 단위로 측정해 센서에서 수중 기지국을 거쳐 해상 부이까지 음파 통신으로 전달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주식회사 트론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트론(대표 김진성)은 SF+AW 2021에서 전원공급/변환 장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ESTQ 제품은 바코드 방식 절대위치 리니어 센서 SSI 출력을 Q uadrature 신호로 변환해 출력하는 장치다. 동시에 신호 검증을 위해 부가 기능으로 Mitsubishi PLC와 Ethernet으로 연결해 Mitsubishi PLC용 MC Protocol 3E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추가 없이 직접 PLC로 센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기존 자사 ETC STRS422 제품이 RS422 통신을 적용한 데 비해 본 제품은 Ethetnet 통신으로 PLC에 위치 데이터를 전송하여 데이터 갱신을 보다 자주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을 배가했다고 밝혔다. 트론은 Renishaw사 초정밀 리니어 엔코더와 iC-Haus사 등 엔코더에 관련 IC에 대하여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기업이다. 로봇 및 자동화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응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피에스유코리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피에스유코리아(대표 권오현)는 SF+AW 2021에서 민웰社의 모듈러 타입 파워 서플라이, 엔클로즈드 타입 파워 서플라이, 딘레일 타입 파워 서플라이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피에스유코리아가 전시하는 제품들은 민웰의 시스템 전원 공급 장치들이다. 구성 가능한 시스템 전원 제품 라인은 400W~128kW의 광범위한 출력 전력을 지원한다. 400~1200W의 모듈식 전원 공급 라인은 UMP, NMP 및 MP 시리즈를 포함한 하이엔드 솔루션의 엔트리 또한 지원한다. DC-DC 모듈 카드를 사용하면 여러 출력 채널이 있는 사용자 지정 전원 시스템으로 구성해 4개 또는 최대 14개의 출력 채널이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민웰은 3200W 이상의 높은 전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RKP-CMU1 및 CMU2C의 전원 제어 컨트롤러를 탑재한 표준 랙 장착형 디지털 PSU DRP-3200 및 충전기 DBR-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스톤차일드오토테인먼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스톤차일드오토테인먼트(대표 손창모)은 SF+AW 2021에서 데이터 모니터링/분석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툴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톤차일드오토테인먼트가 전시하는 SCAT-D는 스톤차일드오토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엔지니어링 툴이다. 독일 Beckhoff의 “Realtime Kernel 기반 TwinCAT 3 Runtime engine”과 산업용 Ethernet인 EtherCAT을 통신 백본으로 사용하는 “데이터 핸들링 시스템”을 활용, 최대 1ms 정주기(Real-time)로 2 byte integer Field Tag Data를 최대 1000개까지 수집/처리/저장 및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수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휴대 가능한 엔지니어링 툴이다. SCAT-D는 PLC 기반 엔지니어들 또는 PC 기반 제어 엔지니어들이 산업현장의 장비와 설비를 시운전할 때, 그리고 산업현장의 장비와 설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네이버가 성균관대학교와 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Scholytics(이하 스칼리틱스) 2.0’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4단계 두뇌한국 사업에서 사립대 중 가장 많은 교육연구단(팀)을 배출하는 등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풍부한 학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논문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성균관대의 학술정보 분석 역량을 반영해 설계한 AI를 기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각자 보유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성균관대는 ▲AI를 활용한 연구자 식별 기능 강화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 및 연구 프로필 자동작성 기능 지원 ▲딥러닝을 통한 연구 토픽 및 트렌드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연구자 식별 시스템은 스칼리틱스 2.0의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과학 연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논문 저자 신원 파악과 연구자 식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칼리틱스 2.0에서 AI를 활용해 더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가 서울대학교에 설계 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을 위해 가상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 제품 1,250 카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물리, 신소재,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공학계열 학과에서 수업과 연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많은 국내외 대학에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습 리소스를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현재의 경향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증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교수진 역시 학습 리소스를 통해 교육 과정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학 내 연구원들 역시 공학은 물론, 첨단 의료 혁신부터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앤시스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