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코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인코스(대표 황철규)는 SF+AW 2021에서 탑솔리드, 캐드몰드, ClassNK PRS를 선보인다. 4차 산업시대에서 CAD/CAM의 PDM 통합은 개발 및 설계부터 가공, 생산까지 완전히 통합된 디지털체인을 활용해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며, 실시간 업무 관리로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TopSolid PDM은 주 52시간 대응을 도와주며, 생산 비용, 관리 비용 등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도와준다. Simple&Fast&Accurate CAE 소프트웨어 혁신 CADMOULD & VARIMOS는 독보적인 3D-F Meshing 시스템으로 타 소프트웨어에 비해 50%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정확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VARIMOS 기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사출 최적화 조건을 검색해 시간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업무 능률 극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lassNK-PEERLESS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크레켄(대표 박광남)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크레켄은 SF+AW 2021에서 방수커넥터, 로터리 엔코더 등 제품을 전시한다. 방수커넥터는 방수/방진 분야의 최적의 커넥터 솔루션 제품으로, 방수/방진 환경이 요구되는 공장자동화, 의료산업, 통신, 철도,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 사용된다. 고온, 저온, 내화학성이 요구되는 특수 환경에 적합한 방수/방진 등급 IP67~IP69K 제품이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M시리즈 원형커넥터 / 푸시풀(Push-Pull) 커넥터 / 케이블그랜드 등이 있다. 독일에서 제조되는 크레켄 로터리 엔코더 제품은 EnDra 기술을 활용해 전원 차단 시에도 위치 정보가 유지되며, 별도의 배터리나 기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콤팩트한 제품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의 경우 CANopen, SSI, Profinet, EtherCAT 등 다수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자동화 장비, 식음료 장비, 엘리베이터, 로봇, 크레인 등 여러 산업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건솔루션(대표 김삼성)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건솔루션은 SF+AW 2021에서 스마트공장시스템 FACON Series, 머신텐딩 솔루션, 기상측정시스템 등 각종 솔루션을 전시한다. 먼저 건솔루션의 스마트공장시스템 FACON Series는 Gx-MES, G-CAP, OMV+, Machine Tending, G-DFM, Renishaw Probe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설계 단계에서 제조-출하까지의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해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머신텐딩 솔루션은 금속 가공 기계,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의 기계에 소재 및 가공물을 투입하고 가공된 반제품과 완성품을 꺼내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는 자동화 공정이다. 머신텐딩을 위한 로봇은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협동로봇과 일반 산업용로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솔루션은 그동안 유니버설로봇(UR), ABB 로봇, 두산 협동로봇, 뉴로메카 협동로봇 등을 활용해 비전기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글래스돔코리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는 SF+AW 2021에서 생산공정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PLC 데이터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 없이 실시간 수집 및 축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 무선센서로, 무선 및 배터리 기반의 산업용 센서 모듈이다. 또한 기존 MES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데이터와 함께 AI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하드웨어부터 AI 기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불량률 최소화 및 생산라인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글래스돔코리아는 2019년 10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된 회사다. 2020년 11월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글래스돔은 산업현장 특히 제조업에서의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에서부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까지 기술을 만들고 있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지지엠(대표 이영식)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지지엠은 SF+AW 2021에서 각종 기어드모터 제품을 전시한다. BLDC SPEED CONTROL UNIT은 안정된 속도 제어 ( 속도 리플 0.5% )설정 속도와 모터의 속도 피드백 신호를 항상 비교해 벡터 제어에 의한 모터의 인가 전류를 조정, 부하가 변해도 저속에서 고속까지 안정된 속도로 회전한다. 100~4000r/min의 넓은 속도 제어 범위를 자랑한다. 가동, 정지 제어가 전면 판넬의 운전 스위치로 간단하게 구동되고, 회전 방향 스위치로 모터 회전방향 전환하는 등 사용이 간단하고, 속도 제어 버튼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외부 I/O에 의해 Start/Stop, 회전 방향 변경, 다단 속도 운전 등이 가능하다. 중공축 GEARHEAD는 출력축측이 Motor의 축과 직각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절약이 가능하다. 감속비가 1/3~1/180까지 20종류로 다양한 제품이 완비되어 있다
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배임’이란? ‘배임’의 사전적 의미는 ‘주어진 임무를 저버리거나 임무의 본래 뜻에 어긋남’을 의미한다. ‘배임죄’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의무에 위배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이다.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란 사무의 내용, 성질 등 구체적 상황에 비추어 법률상, 계약상, 신의칙상 당연히 기대되는 행위에 어긋나는 작위 및 부작위 행위를 하여 신임관계를 저버리는 일체의 행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회사의 이사가 이미 채무변제능력을 상실한 타인에게 회사 자금을 대여한 경우 회사가 손해를 입게 될 것을 충분히 알았다면 이는 회사에 대한 배임죄가 성립할 수 있다. 형법은 ‘배임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 단순횡령죄(형법 제355조 제2항) :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56조) :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하여 제35
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횡령이란? 형법상 3대 재산범죄를 꼽자면 사기, 횡령, 배임이다. 횡령죄는 사기죄에 이어 재산범죄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횡령은 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 기타 조직에서 많이 발생한다. 사기가 ‘개인 대(對) 개인’의 범죄라면 횡령은 ‘개인 대(對) 조직’의 범죄라 할 수 있다. 횡령(橫領)이란 사전적으로는 <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Embezzlement’, ‘Misappropriation’이라고 한다. 이런 횡령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법상 횡령죄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 단순횡령죄(형법 제355조 제1항) :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56조) :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하여 제355조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순횡령과 업무상 횡령 다음의 사례는 실제로 발생한 횡령사례다. 사례 1) A회사에 다니던 B는 A회사가 어려워지자, 자신이 아는 거래처 C로부터 1억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수주(대표 박유영)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수주는 SF+AW 2021에서 EATON사의 EATON FAZ 시리즈, EATON EMS2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수주테크는 EATON ELECTRICAL KOREA의 공식 파트너사다. EATON FAZ 시리즈는 UL 및 CE, CCC, KC 등 글로벌 인증에 광범위하게 대응 가능한 소형회로차단기다. 다양한 특성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FAZ 시리즈는 다양한 인증획득으로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RoHS기준 준수로 환경친화적인제품으로 보조접점을 포함한 다양한 보조장치와 트리핑모듈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 친화적 제품이다. EMS2 전자식 모터 스타터는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기존 모터스타터의 기능을 구현한다. 22.5mm의 사이즈는 모터가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 3kW까지 지원한다. ESM2 전자식 모터스타터는 DOL, 리버싱 스타터 및 광범위한 과부하 보호기능, 비상 정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위고코리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위고코리아(대표 박세일)는 SF+AW 2021에서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인다. 자율주행 교육용 플랫폼 WeCAR 2.0는 ROS 기반으로 연구&교육 진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주로 자율주행 인력양성 사업으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교재 및 자율주행 관련 커리큘럼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자율주행 연구 및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실내 TEST에 적합하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SW도 함께 적용할수 있기에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물류 연구 및 교육 로봇 WeGo-ST MINI는 WeGo-ST의 작은 사이즈로 4륜 차동 구동, 독립 서스펜션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0km/h이며, 자율 주행 연구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저가형 UGV 플랫폼이다. RS-232 통신이 가능하며,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작업이 가능한 자율 주행 연구개발 플랫폼이다. E-ST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엔셀(대표 임용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엔셀은 SF+AW 2021에서 아톰뉴런스, ScQMS, 엔셀 MES 제품 등을 전시한다. 아톰뉴런스 AI에 탑재된 OCR기능은 자사의 딥러닝 기술로 개발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인쇄체, 필기체, 문서의 종류에 관계없이 문자를 추출, 고객의 요청에 맞게 수집, 가공 및 저장이 가능하다. 스캐너, 바코드 리더기 등 고객사가 보유중인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함께 결합해 확장이 가능하다. 수작업에 의한 오류방지, 투명성,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제공한다. AtomNeurons AI Vision은 이미지 촬영부터 Defect 검출, 불량판별 등 자동화가 가능한 AI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 Segmentation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Wafer, PCB의 패턴검사를 바탕으로 개발된 AtomNeurons AI Vision은 적용 범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업무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ETI는 ICT융합 분야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 협력을 확대하는 국내 핵심 연구기관이다. KTNET은 국가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로 전자무역·공인전자문서센터·전자수입인지·공동인증서 등 국내 전자문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ETI와 KTNET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기업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방안 마련에 합의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문서 처리 보관의 디지털 전환 ▲전자계약 활용 확산 ▲디지털 증명서 발급·유통 확산 ▲첨단 기술형 차세대 인증·보안 사업 등에 관해 협력함으로써 업무 방식의 디지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신뢰스캔 시스템 도입으로 KETI 보유 종이 문서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구현하고, 전자계약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대면·수기 형식 위주였던 계약 업무의 자동화를 추진한다. 또 업무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서면으로 발급하던 증명서 대신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여 유통 확산에 협력하고, 블록체인과 양자 암호화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우리말 인공지능 언어 모델의 개발 역량 향상과 국어 정보화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과 함께 ‘인공지능 언어 능력 평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9월 1일 오후 SKT의 기본 AI 언어 모델과 국립국어원의 평가 데이터 세트 공개와 함께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결과물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제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 가운데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매년 SKT가 개최하는 AI Fellowship의 서류 심사 면제 특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언어 모델 등을 바탕으로 각각의 AI 언어 모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말을 이해·분석하는 능력을 평가받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국어원 모두의 말뭉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언어 모델을 평가하는 과제는 4가지로 ▲문장의 문법 오류 판단하기(문장 적법성 판단) ▲맥락별 단어 의미 구별하기(동형이의어 구별) ▲문장 읽고 원인 추론하기(인과 관계 추론) ▲제시문 읽고 질문에 예·아니오 답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대다수의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집 혹은 사무실 등 장소의 제약 없이 근무하는 문화가 형성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대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조사한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클라우드 산업 전체 매출액은 3조3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000억 원 규모의 성장세를 기록한 클라우드 산업은 앞으로도 산업 분야의 비대면 업무 확산 등으로 인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64.4%로 1위를 기록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가 26.3%,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9.4%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온 프레미스가 조합된 환경을 의미한다. 이 방식은 기업 내 모든 IT 인프라를 회사 밖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화학이 바이오디젤 전문기업 단석산업과 손잡고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다.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단석산업과 2일 ‘HVO (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내년 1분기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 HVO (수소화식물성오일)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공장은 최근 LG화학이 발표한 대산사업장 10개의 신설 공장 중 하나다. HVO는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의 식물성 원료를 수첨반응 시켜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뛰어나 차량용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바이오디젤이 1세대라면, HVO는 기술적으로 진일보된 2세대 바이오 연료다. 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따라 HVO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0년 600만 톤 규모에서 2025년 3000만 톤 규모로 연평균 40% 이상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네시스가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영상을 통해 연료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오는 2025년부터는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를 위해 ▲고출력·고성능의 신규 연료 전지 시스템 ▲고효율·고성능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와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발표자로 나선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