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메이커 제조사 포던테크가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소형압출기 '필리봇(FILIBOT) H400)'을 출시한다. 필리봇 H400은 소형(무게 12kg, 크기 195×440×270(㎜))으로 설계돼 데스크톱용으로 공간 제약 없이 소재 개발·시험·연구가 쉽다. 압출용으로 사용하는 소재는 열가소성 수지에 나노 분말의 철·구리·텅스텐 등 이종 합금을 혼연할 수 있으며 분산이 이뤄져 필라멘트화가 가능하다. 필리봇 H400, H450은 기존 필리봇 H303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혼연 시 분산 효과가 크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실린더 내부 스크루에 남은 이물질 제거 시 더 빠르게 클린이 가능해 다양한 원료의 시험·연구 시간을 줄여주고, 사용도 쉽고 편리하다. 기존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폴리머가 범용 폴리머에 한정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엔지니어링 폴리머, 슈퍼엔지니어링 폴리머, 나노 크기의 이종 합금까지 다양한 원료의 필라멘트를 제작할 수 있다. 필리봇 H400, H450은 에어쿨스테이션(직경 제어 보조 장치)과 노즐을 추가 장착해 사용자 편의도 극대화했다. 필리봇 H400은 최대 용융점이 450℃로 PA, PO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협력사와 'RE100' 전환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일과 3일 양일간 1차 협력회사 30여 곳을 대상으로 'RE100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재생에너지 관련 글로벌 동향과 향후 공급망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조달 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력 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상당 부분의 온실가스는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등의 생산 과정의 전력 사용에서 발생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극재와 음극재 협력사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RE 100' 전환을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 소재에 대해서도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월 ESG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개하고,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RE100'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OT와 하드웨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지멘스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T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최적화되어 있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 달리 현장설비의 모니터링, 제어, 예측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뜻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솔루션 중심의 사업에서 OT 및 하드웨어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멘스와 지난 2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설비에 대한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책임진다. 지멘스는 PLC와 SCADA 제품을 공급하고 구축 노하우를 제공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팩토리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OT 및 하드웨어 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구축, 영업확대, 마케팅, 기술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솔루션 중심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 크기에 구현한 ‘아이소셀 HP1’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하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800만 화소 제품대비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하는 삼성전자의 독자 신기술 ‘카멜레온셀’이 최초로 적용된 것이다. 빛이 충분할 때는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야경이나 실내처럼 어두운 경우에는 1.28 혹은 2.56 마이크로미터 픽셀처럼 수광 면적을 넓혀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는다. 또한, 고화질 동영상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노메스(대표 송호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노메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산·제조 소프트웨어 ‘엘라디스(ELADIS)’, 센서 디바이스 ‘이노뷰(Innoview)’등이다. 엘라디스는 제조 공정 시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지능형 시스템으로 분석하는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엘라디스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설비 고장, 과부하 등 이상 상태를 감지하여 즉시 알려준다. 또한 제품 생산 시의 제조 데이터를 자동 집계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을 통해 문제 발생 전 미리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노뷰는 센서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장비의 실시간 가동 확인, 과부하 및 화재 예방 알림, 설비 및 장비 고장 예측, 생산량 및 생산 효율 예측 등에 사용된다. 이노메스는 스마트그리드의 고도화를 위해 산단 내 제품설비나 장비 상태, 나아가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병원정보시스템, 각종 안전 시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지상뉴매틱(대표 지상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지상뉴매틱이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공기정화살균기, 버스공간분사장치 등이다. 공기정화살균기는 대량의 공기를 흡입과 동시에 헤파 필터를 거쳐 0.3μm의 미립자를 99.7% 잡으며, UV-C(275nm) 기능을 갖춘 자외선 살균기를 통해 유해한 세균을 신속히 걸러준다. 또한 강력한 흡입 및 배출 구조가 방 안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켜, 분당 17,000리터의 깨끗한 공기로 청정상태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제품 한 대 당 132㎡(40평) 공기 청정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버스공간분사장치는 스위치를 켜고 1분(대형버스 1분30초, 미니버스 40초)이면 자동으로 버스 공간을 방역할 수 있는 장치다. 이 장치는 건조한 버스 공간에 바이러스 소독 및 살균 효과는 물론 가습 효과가 있다. 또한 공기 압력으로만 작동되는 무전원 장치다. 지상뉴매틱은 구미공단과 인근공단 및 대학과 연구소에 공장자동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에이치에이치에스(HHS,대표 한형섭)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HHS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다. HHS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안전모에 생체신호처리 장치를 부착한 스마트 안전모를 제안하게 되었고 근로자의 생체신호(뇌파, 심박, 가속도)를 취득하여 에이치에이치에스 관제 서버로부터 근로자의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손 안에서 안전사각지대 없이 떨어져 있는 근로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근로자는 개별적으로 장시간 측정되고 분석·통계화된 생체신호 정보를 가족들과 공유하며 근로자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이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인터엑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제조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서비스 ‘인터원(InterONE)’이다. 인터원은 공장의 여러가지 업무 영역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①공장 전체의 운영 효율 최적화 ②운영 손실 최소화 ③개선 활동을 통한 운영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산, 품질, 수불·재고, 설비, 에너지, 환경·안전 관련 데이터를 개별 단위에서 수집 및 분석하여 공장운영 효율화에 필요한 내용을 통합적이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결과는 현상 분석, 원인 분석, 예측 분석, 최적화 분석, 제어 분석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터원은 제조 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을 위한 사전 단계(제조 빅데이터 수집 전략, 표준 데이터 모델, 데이터 수집, 데이터 품질 평가)와 적용단계(분석모델을 탑재한 서비스 개발 및 적용)까지 일련의 제조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장성테크(대표 박재영)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장성테크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IoT(사물인터넷) 융합 천일염 채염장치다. IoT(사물인터넷) 융합 천일염 채염장치는 재래식 천일염 생산 공정에 IoT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채염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장성테크는 선박 구성품 중 철의장품(Hand Rail, Grating)을 주력으로 생산 및 납품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으로 AI관리시스템, CNC 프라즈마 절단기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9월 8일~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1’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 최대 스마트 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 뉴딜의 미래’로 헥사곤 외에도 스마트 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등에 전문성을 갖춘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헥사곤은 스마트 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팩토리와 자동화를 실현하는 전 과정에 해당하는 ▲제품 설계 ▲생산 관리 ▲품질 관리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새롭게 출시한 레이저 스캐너 ‘AS1’와 장비 자산 관리 솔루션 ‘SFx’를 비롯해 제조 소프트웨어 ‘Q-DAS eMMA’ ‘VISI 리버스(VISI Reverse)’ ’시뮤팩트 웰딩(Simufact Welding)’ 등을 선보인다. 레이저 스캐너 ‘AS1’은 대규모 고정밀 측정이 가능한 최첨단 3D 레이저 스캐너다. 크롬 부품이나 검고 반짝이는 물체에 대하여 성능 저하 없이 동일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S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아오리엔탈모터(이하 인아모터)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SF+AW 2021에서 α-STEP AZ Series, US2 Series, BLE2 Series 등 제어용 모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오리엔탈모터 AZ시리즈는 배터리가 필요없는 기계식 센서 탑재해 배터리 관리 불필요로 메인터넌스를 절감한다. 외부 센서 불필요로 결선을 간소화했으며, αSTEP에 의한 고특성·고신뢰성의 에너지 절약을 수행한다. 또한, 간단한 시퀀스 프로그램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오리엔탈모터의 US2 시리즈는 간단한 조작 및 배선, 저소음으로 간결한 시스템 구성을 갖췄다. 부하 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토크·강도가 뛰어난 기어헤드가 사용됐다. 오리엔탈모터 BLE2 시리즈는 편리한 사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군이다.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고강도·고감속 기어헤드를 갖췄으며, 속도 제어 범위는 80~4000r/min, 속도 변동율은 ±0.2%다. 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중교통비용 절감을 위해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올해 상반기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 4816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3.6%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16만4000명에서 올해 6월 23만6000명으로 크게 늘었고, 8월말 현재 26만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 공공재원)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약 10%)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올해 상반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대중교통비를 월 평균 1만 2862원, 20.2%를 절감했던 데 비해 올해는 월 평균 1만 4816원, 23.6%로 절감률이 더 높아졌다. 특히 저소득층 이용자는 월 평균 1만 5939원, 28.9%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얼리버드 제도’와 저소득층 범위 확대 등 올해 도입된 추가 마일리지 혜택을 받은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
이 법률 칼럼은 김익환 변호사(법무법인 수성 대표)의 기고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이제 이혼은 매우 흔한 이슈 중 하나가 될 정도로 그 숫자가 많아졌다. 필자만 해도 어느 모임을 가던 이혼하신 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될 정도이니, 더 이상 누가 이혼했다고 하는 것이 특별한 일도 아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혼에 관한 내용이 흔한 소재가 되고, 이는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결혼이 행복을 위한 선택이듯이 이혼도 역시 행복을 위한 선택이다. 이것이 이혼을 고려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점이고, 필자는 이혼상담을 할 때마다 당사자에게 반드시 이 말을 해준다. 앞으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이혼을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 이혼은 ‘잘’ 해야 한다. 결혼은 일종의 약속이고 계약이다. 그리고 이혼은 그러한 계약을 해제하는 행위로 평가할 수 있다. 일반 거래에서도 계약을 해제하고자 할 경우 거래당사자 쌍방이 합의에 의해 해제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일방 또는 쌍방의 잘못으로 계약이 해제되기도 한다. 이 경우 대부분은 소송을 통해 계약의 해제를 주장하고 그에 따른 손해배상 등의 청구를 하게 된다. 이는 이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부부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루미소프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루미소프트(대표 이춘화)는 SF+AW 2021에서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ES200,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CONex, 인공지능 생산스케줄링 시스템 APS를 선보인다.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ES200은 전자라벨과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재고관리는 물론 생산공정 과정에서 재공제품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Paperless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이다.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CONex는 MES, ERP, LMS, QMS, EIS, SSS, APS 기능을 포함한 통합시스템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초 단계에서부터 고도2단계 및 시범공장 까지 구축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이다. APS는 인공지능 생산스케줄 시스템으로 시스템에서 수요변동에 따른 공정 부하율과 리소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공정제어를 통한 공정 과부화 해소 및 설비가동률을 향상 시키는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생산스케줄 관리 시스템이다. 이루미소프트는 중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업 실무자가 가진 현실적인 궁금증을 전문가가 현명하게 직접 답해주는 [산업지식인] 입니다. 산업지식인은 스마트 팩토리, 머신비전, RPA, 3D프린팅 등 첨단 기술과 연관된 솔루션과 해당 산업 동향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이 용어는 무슨 뜻이지?’, ‘이 솔루션을 도입했을 때의 장점은?’ 등 다양한 질문들이 떠오를 텐데요. 산업지식인에서는 질문의 종류와 상관없이 전문가의 이론과 경험이 담긴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지식인은 산업 현장에 있는 실무자가 혁신 기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을 다뤄보려 하는데요. 첫 번째로 다룰 내용은 ‘처음 만나는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테스트 - PoE 케이블 편’입니다. 날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술은 일반 트위스티드 케이블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더넷의 글로벌 컨소시엄인 이더넷 얼라이언스에서는 최근 PoE 2세대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업계에서는 제조사마다 다른 방식의 PoE 기술을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