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일반적으로 법인이라 하면, ‘주식회사’를 의미한다. 법률적으로 본다면 법인은 사단법인, 재단법인 등이 있고, 회사는 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 등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법인 또는 회사라 함은 상법상의 주식회사를 지칭하는 것이다. 상법상 주식회사의 기관은 이사회와 주주총회가 있다. 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주식회사의 상설기관이다. 이사회는 회사의 업무집행기관으로 상설기관이지만, 활동은 정기 또는 임시 회의형식으로 하게 되며, 법령 또는 정관에 의하여 주주총회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제외한 회사 업무집행에 관한 모든 의사결정권한이 있다. 주주총회는 상법과 정관에 규정된 주요 안건의 처리에 주주가 직접 참가하여 의사표현을 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이사회의 운영 상법상 이사회 권한은 중요 자산의 처분 및 양도, 대규모 재산의 차입, 지배인의 선임 또는 해임과 지점의 설치·이전 또는 폐지 등 회사의 업무집행이다(상법 제393조). 위 사항 이외에 구체적으로 이사회의 주요 의결사항은 이사의 직무집행에 대한 감독, 주주총회의 소집, 이사와 회사 간의 거래에 대한 승인, 주식과 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국 자동차 수출이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중국 자동차 로컬 브랜드의 수출이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은 국제 정세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간 주목을 끌지 못했던 중국 완성차 수출은 로컬 브랜드의 주도로 올해 초부터 급증했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세계 주요 완성차 시장에서 줄곧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최근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완성차 내수 판매가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완성차 해외 수출량이 급증해 최근 10년 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중국의 승용차·상용차 수출량은 최근 10년 간 최고치인 82.8만대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로컬 완성차 브랜드의 선전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중국의 완성차 수출량 증가는 중국산 테슬라의 수출 개시에 힘입은 측면도 있으나 그 외에도Chery(奇瑞汽车), GWM(长城汽车, Haval 포함), Geely(吉利汽车) 등 로컬 브랜드가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중국 완성차는 브랜드 파워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틈새시장 수출에 집중했다. 중국 기업들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외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협력해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고객 접점, 호출·배차 시스템 등 폭넓은 서비스 요소를 모두 갖춰야 하는 만큼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시스템, 차량, 정밀지도, 모니터링·관제, 연계 서비스 등 개별 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파트너십으로 연결해 이들 기능을 하나의 자율주행 서비스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에는 기술을 빠르게 실증해볼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인프라를 제공한다. 자율주행차가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여가·쇼핑 등을 즐기는 일종의 '공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모델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파트너 기술 인증 제도·자율주행 해커톤·개발자 대회 등을 통해 유망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에 대규모 투자도 추진한다. 장성욱 미래사업실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업들이 빠르게 기술을 실증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내 자율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최근 들어 중국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일부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량이 작년 대비 절반 이상으로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제일재경(第一財經)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계속 심각해진 가운데 일부 중국 토종 자동차 기업과 중외 합작 자동차 기업의 생산량이 최근 급감했다. 제일재경은 중국 승용차연석회의(CPCA) 통계를 인용해 광저우자동차와 일본 혼다자동차의 합작 법인인 광치혼다(廣汽本田)의 경우 6∼7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떨어졌으며 일부 차종의 경우 80% 이상 생산량이 줄었다고 전했다. 중국 내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은 핵심 부품 공급사인 보쉬의 말레이시아 반도체 협력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더욱 심해진 상태로 8월 하순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공급이 거의 완전히 중단됐다. 보쉬의 중국 내 고객에는 BMW의 현지 합작 법인인 화천BMW(華晨寶馬), 폴크스바겐 합작사인 이치폴크스바겐(一汽大衆), 중국 토종 자동차 회사인 창안자동차(長安汽車)와 창청자동차(長城汽車) 등이 포함돼 있다.
[특허라는게 말이야]는 '콕스(COX)' 특허법률사무소의 오재언 대표 변리사가 들려주는 특허 이야기입니다. 지난 2편에서는 "팬택의 3700개 특허는 어떻게 됐을까?" 라는 제목으로 팬택 기업의 특허 이야기를 다뤄보았습니다.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기업이지만 특허만큼은 여전히 통신 시장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3편에서는 발명과 특허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특허 받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과연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특허받을만한 발명을 할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특허라는게 말이야 - 3편] “발명과 특허는 어떻게 다른가요?” 한국 특허청 통계를 보면 2020년 한 해에만 특허출원은 22만여 건이고, 특허등록은 13만여 건이다. 2020년의 특허출원은 2019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매년 발명특허가 이렇게 많이 나올 수 있을까? 만약 하늘 아래 새로운 것, 뭔가 대단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만이 특허를 받을 수 있다면, 이렇게 많은 특허출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발명이고, 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비스는 최근 국방부 국책과제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최소 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자비스는 지난달 19일 국방부의 2021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4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가 로봇용 엑스레이 모듈’ 국산화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일반적인 정부 연구개발 과제와는 달리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계약 연수 5년 이내에는 자비스가 국방부와 수의계약 권한을 가지게 된다. 연구개발을 수행한 업체의 지식재산권을 인정해 사실상의 독점 납품 혜택을 받는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가 최소 수백억 원 규모의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관리기관인 국방부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과제 제안요청서(RFP)에 따르면, 해당 과제는 연구개발 성공 후 3년 차까지 500억 원, 6년차 이후 5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재 우리 군에서 사용하는 관련 장비 대체 수요를 감안해 추산한 것이기에 수요예측의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즉, 자비스는 최대 1000억 원의 매출을 우리 군을 상대로 올릴 전망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이 같은 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종합 진단(이하 CMA)’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CNS CMA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모든 영역을 종합 진단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구글 클라우드의 진단 모델을 사용해 클라우드 관리, 조직, 보안 등 40여 개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 각 항목마다 최저 1점부터 최고 5점까지 활용 점수를 측정한다. CMA 점수에 따라 고객사는 현재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활용 단계는 ▲비용 절감 등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판단하는 ‘전술’ 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등 클라우드 효율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전략’ 단계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변혁’ 단계 순으로 구분된다. 1점에 가까울수록 ‘전술’ 단계에, 3점에 가까울수록 ‘전략’ 단계에, 5점에 가까울수록 ‘변혁’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LG CNS의 핵심 역할은 진단을 토대로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안 수준이 낮게 나온 경우 LG CNS는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RED팀을 투입한다. 이 팀은 모의 침투를 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사전 테스트를 거친 산업용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22kW의 정격 전력을 제공하고 380~480V 3상 그리드에서 직접 동작하는 범용 모터 드라이브다. 맞춤화를 위해 레퍼런스 디자인을 완전히 재사용하며, 고객은 실제 동작 조건에서 인피니언 제품을 평가한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펌프, 팬, 컴프레서 및 컨베이어 벨트 등이다.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은 인피니언의 최신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에 결합했다. 여기에는 고전류 및 고전력 밀도를 위한 EasyPIM 3B IGBT7 모듈 FP100R12W3T7_B11, 최적의 EMI 성능과 저전력 손실을 달성하는 EiceDRIVER 컴팩트 1ED3131MC12H 및 최소 전력 손실로 고전류를 측정하는 XENSIV 전류 센서 TLI4971-A120T5가 포함된다. 1700V 차단 전압의 CoolSiC MOSFET IMBF170R1K0M1이 보조 전원 공급장치의 중심 부분이다. 또한, 시스템은 제어용 XMC4800 및 통신용 XMC4300 마이크로컨트롤러 2개를 포함하며 모터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텔레다인 플리어(한국지사장 이해동)가 C5, Ex 시리즈 등 다수 제품에 대하여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건물의 에너지 손실, 구조적 결함부터 전기·기계의 고온 조사에 특화되어 있는 콤팩트형 열화상 카메라 FLIR C5, Ex-시리즈 및 차량진단용 열화상 카메라 TG275를 구매하면 메모패드와 마스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FLIR C5 열화상 카메라는 포켓사이즈의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로, 건물의 에너지 손실, 구조적인 결함, 배관 및 배수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FLIR Ex-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차단기, 퓨즈, 접속부의 이상 고온 조사 및 건물의 구조물 문제점, 에너지 손실, 습기 침투, HVAC 냉난방 시스템 등을 조사하기 위한 전문 열화상 솔루션이다. 또, FLIR TG275 열화상 카메라는 차량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차량 유지보수 및 정비 전문가를 위해 개발됐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프리미엄 열화상 카메라 FLIR E96와 FLIR T56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사은품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삼성SDS가 9월 8일부터 ‘REAL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9월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전략, 클라우드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SDS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DT'를 주제로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한다. 첫날에는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이 실천적인 DT 성공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삼성SDS와 함께 DT를 추진하고 있는 ABL생명, DB손해보험,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고객 사례와 비대면 시대 삼성SDS의 변화된 업무 방식도 소개된다. 둘째 날(9일)에는 구형준 클라우드사업부장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추진 전략과 함께 전문가들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ERP·SCM·물류 등 비즈니스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REAL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벨로다인라이다(이하 벨로다인)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B3 홀, A75 부스)’에서 혁신적인 라이다 기술을 선보인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센서 및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점하고 있는 기술적 우위와 제품의 다양성을 뽐낼 예정이다. 벨로다인의 솔루션은 자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접근 문턱을 낮춘 모빌리티, 인프라 및 보안을 앞당긴다. 벨로다인은 9월 6일 오후 1시 15분부터 1시 30분까지 IAA 모빌리티 부스에서 언론 행사를 가진다. 벨로다인 임원들이 참석해 벨로다인 솔루션이 성능, 다양성 및 신뢰성을 통해 고객의 차세대 인프라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방식을 조명하고, 차량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스마트하게 통합 가능한 솔리드 스테이트의 콤팩트 센서 포트폴리오를 논할 예정이다. 에리히 슈미트(Erich Smidt) 벨로다인 유럽 부사장은 “IAA 모빌리티에서 벨로다인의 센서와 소프트웨어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전 세계의 안전한 모빌리티 및 스마트 시티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방식을 공개할 것”이라며, “일선에서 자율 솔루션의 미래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빅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발전과 빅데이터 민간 분석가 양성을 위해 2021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설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공모전 개최를 위해 빅데이터캠퍼스에 물류 데이터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자유주제로 운영되며,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석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총 11개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 1팀(400만원) ▲CJ올리브네트웍스상 1팀(300만원)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1팀(300만원) ▲최우수상 3팀(각 150만원) ▲우수상 5팀(각 10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상금 후원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상 및 CJ올리브네트웍스상 수상 인원 중 4년제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AI-DT 연구소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심사와 본선 진출자 대상 멘토링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 참가한다. 올해로 31회째 맞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는 국내 최대 스마트 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디지털 뉴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관련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뉴로메카는 전시 기간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작업환경의 자동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반중량 12kg 협동로봇 ‘인디12(Indy12)’, 자율이동로봇 ‘모비(Moby)’,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 그리고 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 ‘인디케어(IndyCARE)’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제조기업, 스마트 팩토리가 필요로 하는 작업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적용사례를 준비했다. 특히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을 함께 활용한 확대된 자동화 영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파블로항공이 미국 내 드론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파블로항공이 뉴욕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2022년 4월부터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EVA를 포함해 미 뉴욕 항공 진흥원(NUAIR) 얼라이언스에 속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 탈레스(THALES), 미 연방항공청(FAA), 미 항공우주국(NASA) 주도로 진행된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NUAIR 얼라이언스는 드론 표준개발에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뉴욕주 롬 도시에 위치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과 시라큐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실증을 진행하는 서비스는 드론을 통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시켜주는 서비스로, 파블로항공은 드론에 배송물품을 적재해 그리피스 국제공항을 출발, 시라큐스에 있는 스테이션까지 총 80킬로미터 거리를 비행하며 물품을 배송하게 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6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한 후 애리조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주니퍼 네트웍스가 Open RAN(ORAN)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주니퍼와 인텔의 협업은 폐쇄적인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 개방성과 혁신을 가져오고,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기업이 5G·에지 컴퓨팅·AI를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니퍼는 자동화, 지능형 제어, 우수한 사용자 경험 보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험 최우선 네트워크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ORAN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주니퍼는 넷시아와의 독점 IP 라이센싱 계약을 시작으로 O-RAN 얼라이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업계의 변화를 위한 막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주니퍼는 핵심 파트너 기술의 통합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인텔의 5G 연구소에서 조인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혁신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RAN(Radio Access Networks)에 대한 투자는 벤더 선택의 제한과 종속성을 가져오는 폐쇄적인 아키텍처로 인해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CapE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주니퍼는 네트워크 사업자와 고객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RAN 영역에서 개방성과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