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산업체 기술지원 생태계 구축, 가상공학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구축, AI기반의 세라믹 플랫폼인 아이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사업 체계화가 주요 목적이다. 다쏘시스템을 비롯한 양 기관은 세라믹 소재와 공정의 디지털화뿐 아니라 신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교류와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이세라믹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체의 CAE 및 제조지능화 기술지원과 더불어 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하고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협력도 함께 진행한다. 다쏘시스템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가상 환경하에서 제품의 성능, 신뢰성,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리아를 비롯해 원자단위 모델링을 통해 소재 특성 예측 및 분석이 가능한 바이오비아의 머티리얼 스튜디오, 3D 캐드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지원한다. 특히 솔리드웍스 해석용 모델링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국내 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넥스페리아의 표면실장 소자 패키징 중 하나인 클립 본드 FlatPower 패키지 ‘CFP15B’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 공급업체가 실시한 보드 레벨 신뢰성(BLR) 테스트를 통과했다. 해당 제품은 엔진 제어 장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BLR는 반도체 패키지의 견고성과 신뢰도를 평가한다. BLR 테스트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시스템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특히 중요하다. BLR 검증 결과 CFP15B는 AEC-Q101이 요구하는 신뢰성 성능의 두 배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도 순환과 간헐적인 작동 수명 테스트를 결합한 전력 온도 결과 이 소자는 2600사이클의 자격 조건을 만족했음이 확인됐다. 귀도 쉐른 넥스페리아 전력 양극성 소자 제품 매니저는 “CFP15B는 내열 기능이 강화된 초박형 표면 실장형 소자 최신 기술을 반영한다”며 “패키지는 다기능과 신뢰도를 통해 엔진 제어 장치, 변속기 제어 장치를 비롯해 제동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안전 분야의 자동차 부품에 완벽한 선택 조건이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CFP15B는 표면 실장형 소자가 견뎌내야 하는 거친 환경의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가혹한 조건들을 잘 통과했다”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신성이엔지가 MCM(Mobile Clinic Module)을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실내체육관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MCM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이다. 음압병동은 15실 28병상 규모로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로 등록돼 운영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음압병동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며 음압병실이 부족한 가운데 신성이엔지, 카이스트, 경기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음압병실 보급에 앞장섰다. 이들은 자가치료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환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실내체육관에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설치했다. 해당 음압병동은 확진자의 대면진료와 산소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 부담이 큰 생활치료센터를 대신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단기간의 집중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른 빠른 진료로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압병동은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으로 지난 1월 원자력병원에 설치해 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자사의 오퍼레이션 컨트롤(Operations Control) 솔루션을 단일의 구독형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비바는 HMI 및 SCADA 등 기존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경험을 재정의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협업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확장하며, 민첩성과 효율성을 위해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아키텍처 및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엣지 관리부터 다중 사이트 감독 제어에 이르기까지,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중심의 아비바 플렉스 구독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엣지, 감독 및 엔터프라이즈 등 3가지 핵심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핵심 솔루션은 플랜트, 현장, 제어실 및 엔터프라이즈 팀이 정보를 추출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요건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아비바 생산관리시스템 및 아비바 인사이트 등과 같은 고급 인공지능(AI) 및 워크플로우 관리를 위한 기능도 추가적으로 구독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은 모든 아비바 오퍼레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비바 오퍼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전기 불꽃 ‘아크(Arc)’와 와이어(Wire)를 활용한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가공이 어렵다고 알려진 ‘티타늄’ 부품 공정에 대한 최적화를 이뤄냈다. 티타늄 부품은 강철만큼 강하지만 무게는 그 절반 수준으로 가볍고 녹슬지 않으며 열을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 우주항공, 에너지, 플랜트, 국방산업의 차세대 부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대표적인 난삭(難削)재로 손꼽힐 만큼 단단해 가공이 어렵고, 고온에서 산화되기 때문에 용접도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 대안으로 최근 금속 3D프린팅을 활용한 가공방식이 떠오르고 있지만, 분말 소재와 열원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고 시간당 900g 정도 밖에 적층하지 못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생기원 접합적층연구부문 감동혁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레이저 대신 아크를 열원으로 사용하고 분말 소재를 와이어로 대체한 차세대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에 사용되는 아크 열원은 레이저 장비 가격의 10분의 1 수준이라 구축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대형부품 제작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분말 대신 와이어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국제 상호운용성 시험행사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TTA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제 시험행사에서는 LH 스마트홈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OCF 클라우드 서비스로 코맥스, KT, LG전자, SKT 등 총 6개사가 참여한다. LH 스마트홈 세대 내에 미세먼지·CO2센서가 내장된 무선통신 IoT 스마트허브가 설치되고, LH 스마트홈 클라우드에서 IoT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자동 난방조절과 IoT 거실등에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가전사 및 통신사 클라우드간 연동을 OCF 표준을 적용하여 조명, 에어컨, 스마트플러그 등 총 15종의 가전을 LH스마트홈앱으로 제어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행사에서는 OCF 클라우드 표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표준적합성 시험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상호운용성시험이 진행되며, OCF 기술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발견된 기술적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H 공공주택전기 어진명 처장은 “LH의 스마트홈은 OCF 표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장연식)가 13일 BASSO-1040DT/A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BASSO-1040DT/AI(BASSO-AI)는 산업현장에서 측정되는 온도, 압력 센서 등과 같이 전압과 전류의 형태로 전달되는 실 데이터를 RS-232/422/485 규격으로 변환 통신하는 Analog Input to Serial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범용적인 RS-232/422/485와 같은 시리얼 규격과 모드버스 프로토콜을 탑재하여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맞추면서도 신뢰성 있는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디바이스 컨버터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BASSO-IO Config 유틸리티를 통해 시리얼 인터페이스/Baudrate 등 시리얼포트의 설정 및 Analog Input 모드/전압 또는 전류 선택 기능 등 Analog Input 포트의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BASSO-AI는 산업용 환경에 맞게 영하 40℃부터 영상 85℃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산업현장의 다양한 센서와 결합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공장자동화, 스마트팜, 건물 제어, SCA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이씨앤디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AI 비대면 다중 온도 감시시스템과 비대면 스마트 출석 및 온도 감시시스템 등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AiSEMI multi는 AI 인식 및 추적 기술을 사용해, 넓은 면적과 먼 거리에서 적외선 열영상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온도 측정값이 37.5°C 또는 99.5°F 이상일 경우 AiSEMI 멀티에 빨간색 경고등이 켜진다. 또한 화면에 데이터를 기록해 안전한 공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M 기반 CPU 및 NPU(최대 3TOP)를 지원하는 AiSEMI One+는 스마트 어텐딩 및 온도 감시 시스템, 무접촉 온도 측정 및 신분증 확인 기능을 갖춘 빠르고 정확한 스마트 얼굴 인식 어텐딩 시스템이다. 높은 효율성으로 출석률 제어가 가능하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맞춤형 ERP ‘K-System Ace’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맞춤형 ERP K-System Ace는 경영 및 정보기술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의 표준 프로세스 및 Service Repository를 제공하는 SOA환경의 경영관리통합솔루션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7년간 국내 ERP시장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인 ERP를 연구, 개발, 제공해온 기업이다. 맞춤형 ERP “K-System” 및 클라우드 서비스 ERP “SystemEver”는 영업 수주, 생산, 판매, 재고, 구매, 회계가 통합운영되어 원가관리까지 연결되는 통합 프로세스를 지향한다. 국내 2000여개 기업이 영림원 ERP를 통해 효과적인 시스템경영으로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엠엔비젼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3D스캐너와 멀티 바코드 리딩 시스템 등 머신비전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엠엔비젼의 3D스캐너는 산업용 카메라와 레이저를 활용해 신체 정보의 3D 데이터를 확보한다. 멀티 바코드 리딩 시스템 수많은 양의 2D 데이터를 한 번에 리딩 및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익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PC기반 모션제어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파익스가 이번에 선보인 PC기반 모션제어기 NMF는 파익스에서 개발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신호 입력과 출력을 제어하는 제품이다. NMF는 이더넷(TCP/IP)기반으로 LAN 칩셋이 설치된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다. NMC2E는 이더넷(TCP/IP)기반 펄스 제어형 모션제어기다. 이더넷 케이블 사용으로 장비 내부의 배선 정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라잉 비전 카메라에 필요한 위치 트리거 기능 및 웨이퍼 매핑 센서 신호 입력에 의한 위치 데이터 저장 제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 라인업에 따라 축 및 IO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NMC2E 제품에는 이더넷 허브 기능이 갖춰져 있어 대량의 AXIS 설치에 적합하다. 파익스 정만교 부장은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위축됐을까 걱정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바우머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산업용 카메라 VLXT 시리즈를와 센서, 엔코더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바우머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산업용 카메라 VLXT 시리즈는 초고속 정밀도를 자랑하며, 10GigE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바우머가 제공하는 Auto Focus 기능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초고속 정밀 검사 시스템에 적합한 최신의 Sony Pregius, Pregius S와 Gpixel 센서를 적용, 10 Gig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서 최대 65MP 해상도를 지원한다. VLXT 제품은 2D/3D측정에 적합한 반도체, PCB/FPCB 및 LCD/OLED의 검사에 적합해, 검사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에 적합하다. 바우머코리아의 홍동수 부장은 “2년여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기업과 관람객이 굉장히 기다렸던 전시회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을 소개할 자리와 기회가 적었던 만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만희기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Safety 분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만희기전이 이번에 선보인 BALLUFF 사의 Safety over IO-Link는 IO-Link 마스터와 Safety Hub 연결로 자동화와 안전 기술의 통합산물이다. Light Curtain, EMO, Interlock 등 대부분의 안전장치가 연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PLe/SIL3 안전등급을 구현하며, 손쉬운 진단 및 디바이스 교체로 저비용 유지보수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Safety Hub 사용으로 IP 어드레스가 필요하지 않다. 만희기전의 장근영 과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열린 전시회였기에 기대감과 동시에 걱정도 많이 했다. 방문자 수도 현저히 줄어들었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전시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근영 과장은 만희기전이 새롭게 주력할 Safety 관련 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쓰리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공정감시 모니터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쓰리뷰의 공정감시 모니터 MV880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공정 감시를 실시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생산 데이터 수집과 품질 검사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제조 원가를 절감한다. 기존의 공정 감시 모니터는 성형 압력이 허용오차 범위 안에만 들어온다면 양품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MV880은 인공지능을 통한 독자적인 패턴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성형 압력이 허용오차 범위 안에 있더라도 기존 생산품과 다른 압력 패턴이 검출되면 즉시 불량품으로 판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능형 엣지 네트워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에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전 마이크로소프트 GM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비지 신하 CPO는 윈드리버의 제품 전략, 제품 관리 및 커머셜 파트너십을 총괄하며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 오퍼링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초 출시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배포, 운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아비지 신하 CPO의 우수한 역량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검증된 만큼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비전, 즉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그들을 새로운 디지털 및 AI 퍼스트 세계로 안내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년 이상 근무해 온 아비지 신하 CPO는 애저(Azure), 오피스(Office), 윈도(Windows) 제품 개발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