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하성)과 9월 29일 ‘크로스보더(콰징, 跨境)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은 최근 중국 현지 직접 진출에 따른 위험 부담과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중국 콰징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티몰 글로벌 해외창고 기반 위탁판매 방식 등) ▲중국 현지 보세창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큰 부담 없이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콰징 물류 이해와 활용 방안 ▲콰징 연계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 방안을 소개한다. 중진공은 해외직구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국 해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 규모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12조 5,0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중 B2C 거래 규모는 1조 6,9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1.1% 성장했고, 중국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통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우체국 물류지원단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광양항에서 미주 내륙(중부·동부)까지의 복합운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은 오는 9월 27일부터 미국 서안향 해상운송과 트럭운송을 연계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상운송 지원사업은 에이치엠엠(HMM)과 협업해 미국, 유럽 항로에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제공한다. 화물물류연계서비스는 민간 포워더사와 협업해 화물 발송 희망 화주와 물류 회사를 중개하고, 운송과 통관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미주 서안향 선적공간 750TEU 중 20TEU를 내륙운송 전용 물량으로 배정하고,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포워더사를 통한 내륙 운송(트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선복 부족과 해상운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총 60회에 걸쳐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12,457TEU를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 시즌에 대비해 미국 동부로의 물류 방식을 다양화하고 복합운송을 통한 운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 시스템은 설치 변경 및 전환 배치가 쉽고 적은 비용으로도 구축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빠른 ROI가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협동로봇과 협동 애플리케이션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구축이 가능하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제품을 적재할 수 있어 생산 공정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물류 자동화에도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는지, 지난 9월 8일 열린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21’에서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대표가 제시한 성공 팁을 정리했다. 최근 시장 환경이 중소기업의 공장자동화 또는 스마트공장 도입 욕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가운데, 고령화 사회로 진입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는 생산 가능인구의 감소를 가져와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3D업종에 일했던 외국인 근로자마저 더 이상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수급을 더욱 어렵게 했다. 결국 자동화나 로봇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드론, 주행 로봇 등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무인이동체는 자율주행과 원격조정이 가능한 이동체로, 드론과 개인용 비행체(PAV), 주행 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된다.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항공 등 첨단기술이 집약돼 모빌리티, 국방,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올해 전시회는 드론과 PA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국방 무인체계를 주제로 열리며 정부 기관과 군, 기업들이 총 361개 부스를 차려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를 선보인다. 산업부 R&D 홍보관에선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 PAV의 축소모델이 전시된다. 이 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시제기 개발을 마치고 초도 비행을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UAM용 PAV 콘셉트 축소 모델을 전시한다. 5인승 비행체로, 전기동력과 총 8개의 프로펠러를 활용해 최대 100㎞ 비행이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대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플루크와 플루크네트웍스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제1회 ‘FlukeDay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본 컨퍼런스는 오는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루크와 플루크네트웍스는 다양한 측정, 테스트, 유지보수 솔루션을 소개한다. 플루크는 휴대용 클램프, 멀티미터뿐만 아니라 자동 압력 교정기와 음향(초음파)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을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자동화 기술은, 비용을 절감하고 상호 연결을 단순화 할 수 있는 이더넷 Layer 1 (물리 계층)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그러나 산업용 이더넷은 열악한 환경과 일반 IT 환경과 다른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케이블 지식과 계측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플루크네트웍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의 지식과 Copper Cable 및 Fiber Cable의 기본 지식과 올바른 테스트 방법을 소개해, 산업용 이더넷 시장의 다운 타임 최소화 구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플루크네트웍스의 문건호 한국 총괄 매니저, 한국플루크 남궁봉수 상무, 김귀희 부장, 위대용 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코리아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 웨비나를 개최한다. 본 웨비나는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식음료 제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품질이다. 리콜을 예방하고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검사, 생산 공정의 자동화는 품질 유지를 위한 중요한 요소다. 코그넥스는 F&B 품질 보장을 위한 머신 비전과 딥러닝을 혼합한 솔루션을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제안하고 있다. 이번 30일에 개최되는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 웨비나에서는 F&B 업계 품질 검사의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한다. 코그넥스코리아의 박희진 프로가 발표자로 나선다. F&B 업계 품질 검사 관련 최신 트렌드, 딥러닝을 이용한 품질 검사 레퍼런스 소개, 일부인·OCR·실링·이물 검사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웨비나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연말에 실시될 2022년 대기업 인사에서 1971년∼1975년생이 임원으로 다수 등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60년대생 임원은 물러나는 숫자가 많아지며 재계 세대교체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24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5대 그룹 중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의 CEO급에 해당하는 임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체 임원 숫자는 2천7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021년 인사에서 임원에 처음 오른 이는 330명(15.9%)이었다. 이들 중 94.5%가 남성으로, 신규 여성 임원은 5% 남짓에 그쳤다. 330명의 신규 임원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1971년생이 42명으로 최다였고, 1972년생이 40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어 70년생(33명), 69년생(29명), 74년생(27명), 68년생(23명), 73년생(22명)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학 졸업과 동시에 IMF 외환위기를 맞이하며 IMF학번으로 불리던 세대 중 1971년∼1975년생이 45.5%인 150명을 차지했다. CXO연구소는 이러한 추세가 연말에 단행될 2022년 인사에서도 이어져 19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3차원 전자소자를 공기 중의 미세 먼지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전기회로와 결합하여 환경오염 관측・감시 성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봉훈 교수(숭실대학교)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존 에이 로저스(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의 김진태 박사, 박윤석 박사, 장호경 연구원과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3차원 전자소자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과학 권위지 ‘네이처’ 9월 24일자 표지 논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숭실대 김봉훈 교수 연구팀은 바람에 의해서 퍼지는 씨앗의 3차원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모사한 생체모방 기술을 통해서 복잡한 3차원 형태를 갖는 전자소자를 연구 개발하였다. 식물의 씨앗이 바람을 타고 들판에 퍼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넓은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마이크로(초소형) 사이즈의 3차원 전자소자는 세계 학계에서 최초로 제시되는 개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들은 바람, 중력, 곤충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씨앗을 넓은 지역에 퍼뜨리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이 중에서 바람을 사용해서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은 가장 흔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최근 전기차 보급 대수가 늘어나고 다양한 신모델들이 출시되면서 결함으로 인한 리콜 대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직접 자동차 결함을 신고할 수 있는 유일한 정부 기관인 자동차리콜센터는 인력과 기능이 제한적인 탓에 사실상 '콜센터' 역할밖에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집계된 지난해 전기차(수소전기차 포함) 리콜 대수는 9만746대였다. 전기차 리콜 대수는 2016년 524대, 2017년 3천414대, 2018년 1만2천264대, 2019년 1만3천24대 등으로 계속 늘어났다. 지난해 리콜 대수는 2016년 대비로는 173배이며, 전년 대비로도 7배에 이른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의심사례 신고 건수도 2016년 6건에서 지난해 292건으로 약 49배 증가했다. 현대차의 경우 결함 신고 건수는 2016년 1건, 2017년 3건, 2018년 6건, 2019년 19건에서 지난해 171건으로 크게 늘었다. 리콜 대수는 2016년 한 건도 없었지만 2017년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의 동력발생 장치 등의 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고려대와 함께 '배터리학과'를 설립해 차세대 인재를 직접 육성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고려대는 배터리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과를 설립하고 2022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가 일부 대학들과 채용조건형 반도체·전자 관련 학과를 개설한 전례가 있다. 기업과 대학이 함께 '제2의 반도체'로 꼽히는 배터리학과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설 학과에는 신소재공학과, 건축사회환경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학과 등 교수진이 참여한다. 박사 과정과 석박사 통합 과정이 있으며, 선발자는 등록금 실비와 매월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석박사 통합과정 10명, 박사과정 5명으로 LG에너지솔루션 취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전자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 (Neuromorphic) 칩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사람의 뇌 신경망에서 영감을 받거나 또는 직접 모방하려는 반도체로, 인지, 추론 등 뇌의 고차원 기능까지 재현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함돈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펠로우 겸 하버드大 교수, 박홍근 하버드大 교수, 황성우 삼성SDS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필한 이 논문은 영국 현지시간 23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뇌 신경망에서 뉴런(신경세포)들의 전기 신호를 나노전극으로 초고감도로 측정해 뉴런 간의 연결 지도를 ‘복사(Copy)’하고 복사된 지도를 메모리 반도체에 ‘붙여넣어(Paste)’, 뇌의 고유 기능을 재현하는 뉴로모픽 칩의 기술 비전을 제안했다. 초고감도 측정을 통한 신경망 지도의 복사(Copy)는 뉴런을 침투하는 나노 전극의 배열을 통해 이루어진다. 뉴런 안으로 침투함으로써 측정 감도가 높아져 뉴런들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미미한 전기 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 이로 인해 그 접점들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정부와 지자체, 전 공공기관의 신규 해외 석탄발전 공적 금융지원이 중단된다.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이사회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민간기관(기업)에도 신규 해외석탄발전에 금융지원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4월 정부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신규 해외 석탄화력 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 중단을 선언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난해 폐쇄된 보령화력발전 1.2호기 모습(사진=충남도) 다만 상대국과와의 경제·외교적 신뢰관계와 사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앞서 승인된 사업에 대한 지원은 이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규 해외석탄발전 공적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에 해외석탄발전 공적 금융지원 중단선언의 취지를 구체화하면서, 산업계 등 현장의 의견과 OECD 등 국제기구의 관련 논의동향도 함께 수렴·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되며,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며 이사회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민간기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해 218억원의 대금이 지급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6일부터 이 달 17일까지 54일 동안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해 198개 중소 하도급 업체가 하도급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주요 기업들에게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 대금이 조기에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121개 업체가 2만 9650개 중소 업체에게 3조 3798억 원을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번 신고센터 운영 및 주요 기업에 대한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요청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수급사업자들에게 조기에 지급하도록 유도해 중소 하도급 업체의 추석 명절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건 중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건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법 위반이 확인된 업체는 자진시정을 유도하고 자진시정을 하지 않으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보직(임) ▲ 부원장 김인철 ▲ 산업정책연구본부장 이준 ▲ 산업정책연구본부 산업혁신정책실장 조재한 ▲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장 지민웅 ▲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허문구 ▲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기계·방위산업실장 박상수 ▲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소재·산업환경실장 이재윤 ▲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미래전략실장 구진경 ▲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산업혁신실장 이상현 ▲ 산업통상연구본부 통상정책실장 민혁기 ▲ 산업통상연구본부 해외산업실장 김동수 ▲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 변창욱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해 ‘2021 DX Dive 특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0월 12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본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기본개념, 로봇 업무자동화(RPA),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마케팅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한다. 삼성SDS,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제조기반 DX와 아마존의 혁신 사례, DX를 위한 애자일(Agile) 조직 관리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이 과정은 협회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워크숍, 네트워킹, 미니 이벤트 등 모든 과정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한다. 과정 신청은 10월 8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역아카데미 장석민 사무총장은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기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위협임과 동시에 기회”라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