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퓨어스토리지가 6일인 오늘 인프라스트럭처, 운영 및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로 고객의 데이터 활용 방식을 혁신하겠다는 자사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와 같이 스토리지를 자동화 및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인프라스트럭처와 애플리케이션을 긴밀하게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는 쿠버네티스를 위한 업계 최초의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클릭 한 번으로 프로덕션급의 매니지드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이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한다. 퓨어 퓨전은 제한 없는 확장을 위해 설계된 자동화된 셀프 서비스 코드형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손쉽게 구현하고, 전통적인 스토리지를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이 구동, 운영 및 소비하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인프라의 빠른 구축,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지원하며 현대적인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API 중심으로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하며, 구축을 위해 준비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베이스 툴을 제공해 애플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최대 대규모 메타버스 이벤트 ‘메타콘 2021(Metacon 2021)’에서 엔비디아가 메타버스 연결 플랫폼 '옴니버스'를 소개했다.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메타콘 2021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살펴보고 메타버스 관계자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과 미래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의 시작 : NVIDIA 옴니버스와 공유된 세상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발표연사로는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이 나섰다.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은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의 집합체다. 이 가상세계가 여러 분야에서 구현되고, 이를 연결하는 것이 옴니버스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메타버스의 정의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의 핵심에 대해 발표했다. 리차드 케리스는 "메타버스는 인터넷보다 높은 몰입감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현실세계를 보다 넓은 정보화 가상세계로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타버스의 근간과 플랫폼을 갖추기 위한 것이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라고 설명했다.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로 구축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는 실제와 같은 환경을 3D 세계로 완벽하게 구현하며, 각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양창덕 교수가 다양한 초고성능 유기반도체 소재와 소자 제작기술을 확보하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여 차세대 반도체 기반 미래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하나의 음이온과 두 개의 양이온이 결합해 규칙적인 입체구조(결정)를 갖는 물질로 높은 에너지 전환효율과 저렴한 가격으로 차세대 유-무기 하이브리드 반도체의 핵심소재로 꼽힌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디지털의료 등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기술의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한 가운데 10월 반도체의 날을 맞아 차세대 유기 반도체 소재와 장치 개발에 매진해온 양창덕 교수의 수상이 더욱 뜻깊다. 양창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6일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에 참석해,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울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수소환원제철 행사로, 전 세계 철강업계가 서울에 모여 처음으로 수소환원 제철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수소 환원을 통해 철을 생산하는 것은 탄소에 기반한 철강산업의 근본을 뒤엎는 일”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이제 30년이 남았다”고 강조하면서, 철강사들의 기술혁신을 촉구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탄소중립을 향한 철강산업의 대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소환원 원천기술에 관한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그린수소와 그린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정책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은 ▲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대규모 R&D사업인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개발(6.7조원, ’23-’30)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심의 중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및 100만톤급 실증플랜트 구축(8천억 원) 포함 등이 진행 중이다. 한편, 수소환원 제철기술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VMware가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컨퍼런스 VMworld 2021에서 ‘VMware Cross-Cloud’ 통합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디지털화와 현대화에 유연하고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을 발표했다. ‘VMware Cross-Cloud’는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스마트한 경로를 제공하며 고객이 유연성과 보안을 바탕으로 ‘모든’ 클라우드에서 앱을 구축, 실행,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비즈니스용 클라우드다. VMware에 따르면, VMware 고객의 75%는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40%는 3개 이상을 사용 중이다. 이날 키트 콜버트 VMware 수석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멀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간에 인프라, 운영모델, 보안 방식 등 차이점이 많아 기업들이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멀티클라우드는 공급망에 대한 외부의 공격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어, 조직의 리더 입장에서는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커다란 과제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어에이아이는 세계 최초 AI 기반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솔루션인 ‘스마트어시스트(SmartAssis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어시스트’는 컨택센터 상담원을 지원하는 AI기반 가상직원인 ‘에이전트어시스트’와 통합돼, 상담원이 과거 대화 이력과 맥락을 이해하며, 대화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직관적인 데스크톱 콘솔을 제공한다. 스마트어시스트는 ▲자동화 ▲상담원 지원 ▲유연한 설치 및 관리 등의 주요 기능이 있다. 기존 IVR 공급업체들은 레거시 IVR 시스템 위에 AI 자동화 계층을 추가해 만드는 반면, 코어에이아이의 스마트어시스트는 뛰어난 기계학습(ML)+2가지 자연어이해’ 엔진을 결합해 사용함으로써 사용자 인터랙션이 연결되는 첫단계부터 마지막까지 AI 네이티브 기술을 사용한다. 즉,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사용자 선호에 맞는 최적의 채널로 인터랙션을 연결해 주고, 상담원에게 연결 시 상담원이 더욱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객 대응 지침인 ‘넥스트 베스트 액션’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코어에이아이의 스마트어시스트는 웹 UI 화면상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의 조사 결과, 글로벌 기업 85%가 향후 3년간 디지털 전환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아비바는 농업과 식음료,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화학을 포함한 전 세계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 8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혁신의 우선 과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3년간 기업의 약 85%가 기후 변화 대응, 자동화 기술 도입, 첨단 기술을 통한 성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산업 기업 10곳 중 9곳은 산업사물인터넷(IIoT), AI 및 클라우드와 같은 첨단 기술에 기업 운영진들의 통찰력이 더해지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AI와 자동화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56%)과 독일(55%)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꼽았으며,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직원 간 연결성 향상 전략 및 인력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것이라 답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후 변
김성진 대표, 마크베이스 | 바야흐로 IoT 시장에서의 데이터 전쟁이 시작되었다. 누가 가장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느냐가 앞으로 벌어질 전쟁에서의 승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하여, 이 IoT 데이터 전쟁에서 승리를 위해 뛰어든 많은 도전자가 있었다. 그 도전자는 나름의 장점과 승리의 추억도 있지만, 좌절 또한 겪을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펼쳐보자. 도전과 좌절의 역사 1. 트랜잭션 기반의 전통 데이터베이스 아이가 세상에 처음 태어나면 하는 일이 울음을 터뜨리고, 이 지구의 공기를 들이켜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아이는 공기의 존재조차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를 행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현재 RDBMS(전통적인 트랜잭션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는 공기와 같이 우리의 삶에 직결되어 있다. 대부분의 IT 관련자가 학교에서 혹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배우는 거의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바로 이 종류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오라클, MySQL, MariaDB, PostgreSQL, MS-SQL, Sybase, DB2 등이 있으며, 기술하지 않은 수십여 종의 유사한 제품들이 존재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 총장 이용훈) 디자인학과 및 미래경험연구센터와 로봇 서비스 기술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기술이 리테일 현장에서 활용되는 등 일상 공간 속에서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 기술에 대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인간-로봇 상호작용△협동로봇 사용자 경험 △무인화/비대면 서비스 기술 △자율주행로봇 상호작용 디자인 △미래 로봇 경험 시나리오 및 디자인 등 분야에 대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라운지랩과 UNIST는 연구개발과 더불어 실무적인 협력관계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 로봇 기술 교육 역량을 증진시키고 인재 추천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통해 양측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는 “공동연구 협약을 계기로 사용자에게 단순한 편의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우리의 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1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를 7일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인공지능(AI) 관련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TRI는 자율성장 AI-휴먼이해 인지컴퓨팅 등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AI 관련 9개 분야 핵심기술에 대한 주제발표와 17개 기술개발 성과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테크데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사)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ETRI는 지난 2019년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 이란 연구원 비전을 설정하고 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번 행사는 ETRI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주최한 2021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연구소의 연구진이 직접 AI 대표 연구성과와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AI 관련 기업 등과 기술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 우리나라 AI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개하는 9대 핵심기술로는 ▲목적지향형 종단형 대화처리 ▲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PTC코리아는 앞서 웨비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IoT와 AR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PTC코리아는 IoT 솔루션을 도입해 다운타임의 최소화 예지보전, 유지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는 기술 요소를 소개하고, 설비 데이터와 시스템을 손쉽게 연결해 활용하는지 데모를 통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화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는 AR 기반 비대면 원격지원 솔루션인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원격지원을 하거나 잦은 출장으로 인한 비용을 줄이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Q & A Q : 씽웍스는 모든 종류의 센서데이터를 분석하는가? A : 씽웍스가 해석하는 데이터 종류는 이미지·사운드·동영상은 제외된다. 이는 다른 머신러닝에서 해석 후 가져올 수 있다. Q : 씽웍스는 개발 속도 향상 및 솔루션 유지 관리의 용이성 제공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서울시여성발전센터가 주최하는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 사업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수요처간담회’에 지난 9월 30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교육과정 평가 및 개선 사항 논의를 통해 향후 사업 연계 시 이를 반영한 효율적인 교육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서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원단을 구성하여 과정 운영 및 취업에 관한 자문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취업 연계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구인처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 이경재 대표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서비스 대표로써 ‘AI 기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최근에는 육아 특화 라이브 쇼핑방송 ‘아라쇼’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미시간주에 대규모 배터리 셀 개발센터를 건설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디트로이트 인근 워런에 있는 기술센터 내에 2만8000㎡ 규모의 '월러스 배터리 셀 혁신센터'를 만들고 있다면서 내년 중반쯤부터 운영에 들어가 내년 4분기에 배터리 시제품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해 생산비용이 60% 적고 한번 충전으로 500∼600마일(약 800∼965㎞)까지 달릴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배터리 셀 대형화 연구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2020년대 중반까지 연구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억 달러를 개발센터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제시하지 않았다. GM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350억 달러(약 41조6000억 원)를 투자해 3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상업용 대형트럭을 제외한 모든 차를 전기차로만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GM은 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진로봇이 가이아코퍼레이션 지분 매각을 통해 로봇사업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로봇기업인 유진로봇이 6일 기존 가이아의 지분 50.25%를 가이아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가이아는 유아용품 및 장난감 판매 회사로 2015년 유진로봇에 인수됐다. 유진로봇 측은 이번 가이아 매각의 목적이 경영 효율화와 로봇사업의 집중에 따른 사업 안정성 촉진, 로봇 핵심기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회사의 자원 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효율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유진로봇은 이번 결정이 재무구조를 개선시키고 흑자전환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부채 감소 효과로 인한 연결 재무제표상 부채비율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 이후로 유진로봇은 기존의 B2C 사업에서 다양한 물류시장을 목표로 한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한 B2B 사업으로 전환해 오고 있다. 최근 유진로봇은 물류로봇 시장의 핵심요소인 고카트 자율이동로봇 사업뿐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의 구성요소인 라이다 센서, SLAM콘트롤러 같은 다양한 제품의 상용화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주 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신일본무선(New Japan Radio)이 세계 최소 수준의 SiC SB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 사이즈는 4.0x6.5x0.9(LxWxT unit:mm)로, 클립 본딩 패키지를 채용했고, 타사와 동등한 특성으로 세계 최소 클래스의 SiC SBD를 실현했다. 적용 분야는 산업용 인버터, 산업·가전용 모터 구동, 데이터 서버, 5G용 전원 등 전력변환용 기기다. 특히 SiC 고유의 역 회복 시간이 매우 짧은 고속 스위칭 특성에 더해 본 제품의 소형, 얇은 두께, 고방열 특성은 PFC, LLC, 서지 클램프 등에도 적합하다. 또한, 종래의 FRD보다 효율이 높아 장비의 저전력화, 소형화, 저노이즈화에 기여한다. SiC SBD는 저손실·고속 스위칭 동작이 가능하며, JBS 구조에 의한 높은 서지 내압을 실현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650V와 1200V 내압의 제품에 대해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PARAMETER SYMBOL TEST CONDITION MIN TYP MAX UNIT Forward voltage VF IF=10A, Tj=25℃ - 1.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