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텔은 무어의 법칙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향후 10년 동안 컴퓨팅을 발전 및 가속화하는데 필수적인 핵심 패키징, 트랜지스터, 양자 물리학 분야의 혁신 기반을 공개했다. 인텔은 IEEE 국제전자소자학회(IEDM) 2021에서 하이브리드 본딩을 바탕으로 패키징에서 10배 이상의 상호연결 집적도 개선, 30~50% 상당의 트랜지스터 면적 개선, 새로운 전력, 메모리 기술 혁신 및 컴퓨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물리학의 새로운 개념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로버트 차우(Robert Chau) 인텔 시니어 펠로우 겸 부품 연구 부문 총괄은 “인텔의 부품 연구 그룹은 IEDM 2021에서 업계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강력한 컴퓨팅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 공정 및 패키징 기술을 도입하는데 있어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는 인텔 최고의 과학자 및 엔지니어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이들은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기 위한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어의 법칙은 메인프레임에서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 세대의 수요를 충족하는 컴퓨팅 혁신에 관여해왔다. 무한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진보된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응용 인공 지능(AI), 인프라 현대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적용해 고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에 둘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킨드릴의 관리형 서비스는 고객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글로벌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글 클라우드에서의 실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본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 대상에 원활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킨드릴은 중요 업무 시스템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하도록 '킨드릴 역량 계발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 프로그램은 400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에게 구글 클라우드 스킬을 교육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새로운 인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CEO겸 회장인 마틴 슈로터(Martin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경영지수는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를 기준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의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 정보와 지배구조∙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한 지수다. 올해는 2500여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인 61개 부문의 322개 기업이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0점 만점에 86점을 획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표한다. 최근에는 더 많은 기업과 조직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컨설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지속가능성 지수를 평가하기 위한 4가지 외부 평가 자료로 DJSI평가를 활용한다. 당사의 자체 분석 툴인 ‘지속가능성 외부 및 상대성 지수(이하 SSERI)’는 회사 리더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체크막스는 13일인 오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송대근 한국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이슈 진단 및 취약점 식별, 이를 통한 시스템 보안 강화 등의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체크막스는 포춘 100대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1400여 기업 및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업이다. 매년 50% 이상 성장하며 이미 70여개 국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체크막스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분야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체크막스의 에이에스 플랫폼(Application Security Platform) 클라우드 서비스는 소스코드 정적분석,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 라이선스 규정 의무 점검, IaC 템플릿 점검, API 보안 등을 한번에 원 스톱으로 제공한다. 체크막스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대거 전환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DevOps)에 보안 허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진단 및 해결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초대 지사장으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볼보그룹코리아가 2022년형 신제품인 5톤급 소형 소선회 굴착기 'ECR58F'를 출시했다. ECR58F는 새로운 F시리즈 디자인 컨셉으로 소선회 특성에 맞는 새로운 차체 설계와 국내 현장에 꼭 필요한 편의사양을 추가 장착한 장비로, 새롭게 적용되는 국내 배기가스 환경 기준인 EU Stage 5를 충족하는 친환경 볼보 D2.6 엔진을 장착했다. 먼저, HD급 후방카메라 모니터와 사각지대 없이 탁 트인 작업시야는 더 넓어진 운전 공간과 함께 작업 안전성을 높여준다. 새로운 타입의 조그 셔틀 스위치로 조작이 가능한 5인치 컬러 I-ECU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작업장치 세팅 및 각종 다양한 작업 기능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의 좌우 콘솔 일체형 고급 서스펜션 시트를 표준 장착하여 장시간 작업 시에도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ECR58F는 작업성능에서도 첨단 기술의 고성능 유압시스템을 적용, 작업에 따라 볼보 엔진과 연동하여 최적의 작업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적은 연료소모로도 강력한 굴착력과 높은 인양 성능을 제공한다. ECR58F는 자동 2중 안전 장치의 새로운 퀵 핏을 장착하여, 수동식 안전핀 없이 빠르고 안전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전동공구 전문기업 밀워키가 M12 임팩트 라쳇(M12 IR)의 후속 모델로 강력한 힘과 빠른 회전 속도로 무장된 ‘M12 하이스피드 임팩트 라쳇 1/4인치(M12 FHIR14)’와 ‘3/8인치(M12 FHIR38)’를 출시했다. 임팩트 라쳇은 자동차 정비부터 태양관 판넬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너트를 체결하거나 해체하는데 필수적인 전동공구다. 직각으로 꺾인 머리 부분은 드릴과 같은 일반 전동공구로 작업하기 협소한 부분도 쉽게 진입해 작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M12 하이스피드 임팩트 라쳇 1/4인치(M12 FHIR14)와 3/8인치(M12 FHIR38)은 동일한 몸체를 사용해 머리 규격만 차이가 나는 제품으로 최대 450RPM(회전수)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유사제품 대비 최대 약 2배 빠른 체결 속도를 뽐낸다. 또한 2cm가 채 안 되는 머리 길이와 1kg의 가벼운 무게로 협소한 공간에서의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단계 발전한 내구성도 눈에 띈다. 우선 모터에 적용된 파워스테이트 브러쉬리스는 밀워키만의 기술로 일반 브러쉬리스 대비 2배 이상 긴 모터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강철 요크를 활용해 머리 부분의 강도를 높이고 모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모비스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다.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2030년에 2019년 대비 30% 수준으로 감축 및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5년에는 공급망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Green Transformation to 2045 Net-Zero’를 비전으로 하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탄소중립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2045 탄소중립 로드맵’에는 ‘사업장 → 공급망/제품 벨류체인 →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세부추진 전략과 함께, 혁신기술 개발은 물론 제품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반 탄소저감 제품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탄소감축 실행방안이 포함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월 22~26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2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보통 48.2%, 부정적 36.0%, 긍정적 15.8%로 응답해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조사됐다. 부정적 이유로는 ▲내수부진(48.9%), ▲원자재 가격상승(41.1%), ▲자금조달 곤란(22.8%)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코로나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받음(60.2%) ▲받지 않음(23.2%) ▲모르겠음(16.6%) 순으로 응답했다. 2022년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물음에는 현재와 ‘유사’할 것이란 응답이 65.8%로 가장 많았으며 ‘악화’ 전망 18.8%, ‘호전’ 전망 15.4%로 응답했다. 내년에 예상하는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39.0%), ▲내수부진(26.0%), ▲인력수급 곤란(21.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2022년 핵심 경영전략에 대해서는 ▲신규거래처/신규판로 발굴(47.6%) ▲사업운영 자금의 안정적 확보(39.4%) ▲원가절감/사업부문 구조조정(27.6%) ▲코로나로 인한 경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측과 한미 간 양자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공급망, 기술,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가 결합된 글로벌 통상정책이 본격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는 미국 백악관, 상무부, USTR 등 행정부와 의회 및 싱크탱크 등 폭넓은 인사와 면담할 계획이며, 양국간 우호적 경제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국익을 위한 다방면의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특히, 지난 11월 양국 상무장관회담, 한미 FTA 공동위 등에서 방향성에 합의한 ‘산업협력대화’, FTA 기반 신통상이슈 해결을 위한 강화된 협의채널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 프레임워크 구상, 철강 232조 등 다양한 한미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1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인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변화해 나갈 관련 생태계의 전망과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4회째인 올해는 ‘블록체인, 디지털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 아래 학술회의, 시범·확산사업 삼차원 전시관, 블록체인 사업 성과발표, 2022년도 블록체인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된다. 4일간 진행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블록체인·금융기술서비스(핀테크) 유공포상 및 공모전 시상 ▲블록체인 학술회의 ▲블록체인 사업 성과발표회·2022년 사업설명회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 3D 전시관 ▲블록체인 쉽게 이해하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신뢰를 담보하며, 개방적인 경제·사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디지털 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시아나IDT가 항공 기상 및 노탐(NOTAM: NOTice to AirMen) 데이터 분석 솔루션 'AirWindy'를 성공적으로 자체 개발했다. 지난 2019년 아시아나항공에 적용해 제26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Wind-AI 시스템’을 솔루션화한 것이다. 노탐은 ‘항공고시보’라고도 하며,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 안전운항을 위한 정보를 항공 종사자에게 알리는 전문 형태의 통지문이다. AirWindy는 종합통제센터 및 비행계획 단계에서 항공기 안전 운항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및 노탐 정보를 분석하고, 태풍, 화산 등 예기치 않은 기상 상황과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해 항공사는 과거에 수작업으로 확인하던 방대한 노탐 전문과 실시간 변화하는 기상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류, 분석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사전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운항을 실현할 수 있다. AirWindy솔루션은 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인사이트 빅아이(Insight-BigAI)’를 활용해 일 평균 1만건(아시아나항공 기준)이 넘는 기상 및 노탐 정보의 긴급/중요도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핵심인 고성능 촉매를 새롭게 개발했다. 연구를 수행한 대학은 연료를 가리지 않고 전기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상용화가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자평했다. UNIST가 에너지화학공학과 김건태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복합 용출 촉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출은 촉매 입자 내부의 금속 나노입자가 표면으로 올라오는 현상으로, 표면으로 올라온 철 나노입자는 촉매 성능을 높이고, 촉매끼리 뭉치는 문제도 막는 역할을 한다. 연료전지는 수소나 탄화수소만으로 물과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발전장치다.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생산이 까다로운 수소 대신 탄화수소를 쓸 수 있고, 발생된 폐열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전지는 탄화수소와 산소 간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촉매가 그 성능을 결정하는 만큼, 고성능 촉매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용출이 가능한 촉매는 망간 금속계와 철 금속계로 나뉘는데 철 금속계 자체의 성능은 망간 금속계에 비해 뛰어나지만 철 입자를 용출시키는 것이 어려웠다. 김 교수팀은 기존 용출 촉매보다 철 나노 입자가 촉매 표면에 더 작고 균일하게 올라올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N이 글로벌 건축산업에서 부상하고 있는 3D 건축용 프린터 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건축용 3D프린팅 시공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HN 건설 부문에 신설된 '3D 시공사업부'는 산하의 시공운영팀, 시공영업팀과 함께 3D프린터를 활용한 건축 및 토목 시공 상용화에 나서며 기술적 차별성을 내세운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HN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관계사인 하이시스와 협업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앞으로 하이시스는 3D 건축용 프린터 장비의 개발, 생산, 판매와 건축물 3D프린팅에 사용되는 배합재료의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하게 된다. 국내 건축용 프린터 제조기업인 하이시스는 2019년 HN에 인수되어 사업의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올해 3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층당 144㎥ 넓이에 지상 4층 건물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3D 건축용 프린터 생산에 성공했으며, 지난 1월과 11월에는 미국 수출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하이시스의 3D 프린팅 건설 공법은 공사 기간 단축, 원가 절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앤아이의 자회사 인피니티웍스가 의정부시와 고속 전기차 충전소 계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기차 충전사업자 등록 후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계약이다. 인피니티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 및 B2B 대기업, 전국단위 리조트 기업 등과 계약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발생했다며, 추가적인 계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웍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내재화에 성공했다. 최근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EaaS(Energy As A Service)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력 확보를 결의했으며, 이를 위해 30억 원의 증자를 진행했다. 인피니티웍스는 지난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포터블 급속충전기, 민간 및 공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kW 및 50kW 급속충전기, 가정용 7kW 완속충전기, 포터블 충전기 검사장비 등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인피니티웍스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초소형 사이즈의 가정용 충전기와 KC인증 후 바로 상용화가 가능한 20kW급 차량 휴대용 포터블 충전기가 업계 관계자와 전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가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승리호 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한 제작사이자 메타버스 분야의 대표 주자이다. 세계적 수준의 CG/VFX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솔루션등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VR/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 기술도 보유 중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시각 특수효과 기술도 담당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이 과정에서 셀바스 AI는 위지윅스튜디오를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음성인식, 음성합성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인터랙션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을 제공한다. 윤승현 셀바스 AI 부사장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영상, 게임, XR기반 실감형 컨텐츠 뿐 아니라 AI 기술 구현이 필요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