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젤리스페이스가 지난 17일 특허뉴스가 주최한 ‘제16회 2021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블록체인 IP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충주 수안보 조선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됐다. 특허기업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의 창출과 활용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특허기술 개발에 힘써온 특허기업들의 노고와 특허 창출의 의미, 활용을 통한 촉진 등을 위해 각 부문별 특허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특허기술이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이 특허 창출로 인한 경쟁력 강화와 특허 활용을 통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100여개의 특허기술 및 IP서비스 관련 기업과 개발담당 CTO, 직무관련 연구원 등을 심사해 32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젤리스페이스는 2020년 12월 23일 설립 직후, 통합포인트지갑 젤리스(zelly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2021년 4월부터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미디어·블록체인 솔루션·금융 서비스·펀드 운용사·여행 서비스 분야의 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전기차 글로벌 연간 판매 목표를 170만 대로 상향 조정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1일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다시 논의해 2026년 100만 대에서 170만 대로 늘렸다"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를 합친 수치"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 대, 기아는 2026년까지 전기차 5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장 사장은 "내년에는 전 세계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 전기차 22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올해 판매 예상치보다 약 56%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도 13개 차종으로 늘린다"며,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도 도입할 예정이다. 새 플랫폼 개발은 우리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단순히 하나의 플랫폼만을 보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별개로 추가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 전기차 생산을 확대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 사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 (친환경) 정책에 맞춰 2030년까지 현대차 전체 판매량의 50%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웨덴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국내에 해외 전기차 전문 브랜드가 들어온 것은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수입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폴스타 코리아는 21일인 오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첫 번째 전시공간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브랜드 출시회를 열고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폴스타는 스웨덴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고급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볼보차와 중국 지리 홀딩이 2017년 설립했다. 현재 18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폴스타는 오는 2023년까지 30개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는 폴스타의 중국 자본 비율과 관련, "폴스타는 본사를 스웨덴 예테보리에 두고 있고, 볼보차가 49.5%의 지분을 갖고 있다"며 "중국계 자본을 통해 들어왔다는 고객 인식과 달리 볼보차와 스웨덴의 전략적 방향성을 통해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폴스타 코리아는 이날 출시회에서 2026년까지 국내에서 3만 대의 전기차를 팔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중장기적 사업 전략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전기차 공개, 100% 온라인 판매, 500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조주완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오스트리아 소재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ZKW를 방문했다. 전기차·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맞춰 LG전자의 전장(VS) 사업이 내년에 흑자 전환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조 사장이 첫 해외 출장에서 전장 사업을 챙기며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등과 최근 오스트리아 ZKW 본사를 방문했다. 조 사장은 ZKW 경영진과 LG전자의 전장 사업 및 성장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2018년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 회사인 ZKW를 인수해 VS사업본부 차량용 램프 사업을 ZKW에 통합하고 전장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ZKW는 연구·개발, 신규 사업장 확장 등을 통해 생산 능력을 키워 가고 있다. ZKW는 올해 초 기준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향후 3년치 물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역대 최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 전장 사업의 전체 수주잔고는 약 60조 원이며, 이중 ZKW의 비중이 20%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UDI(Unique Device Identification)는 유통 및 사용 중에 의료기기를 글로벌 통합 방식으로 일관되고 정확하게 추적하고 기기 수명 기간 동안 리콜 및 시정 조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표준화된 의료기기 식별 시스템이다. UDI 시스템은 2014년 9월 24일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따라 UDI 시스템이 유럽에서도 구축되어 클래스 III 의료기기에 대해 2021년 5월 26일에 발효됐다. 향후 몇 년 내에 다른 국가와 의료기기 등급에 대해서도 발효될 예정이므로 생산업체는 UDI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한을 맞추고 라벨 부착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Videojet은 적합한 마킹 및 인쇄 기술을 통해 의료기기 생산업체에서 포장 또는 기기 자체에 우수한 품질의 고해상도 UDI 코드를 인쇄하도록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류 의료기기는 질병의 진단 및 치료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기기는 질병의 진단, 예방, 모니터링, 예측, 예후, 치료, 완화 등과 같은 의학적 목적을 위해 제작됐다. 인체 내외부의 약리학, 면역학 또는 대사적 수단으로 의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물류센터에서의 물류로봇 채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물류센터의 효율 향상을 위해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이 물류기업에 의해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물류를 구현하기 위한 물류로봇 활용 가이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물류로봇의 기능, 기대효과, 물류로봇 도입 전 고려사항, 현업의 준비사항 등 성공적인 물류로봇 도입을 위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Q & A Q : 해킹이나 시스템 이상으로 인한 사고나 문제점 발생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A : 마로로봇의 경우 단순 공유기로만 연결되며 인터넷 연결은 없다. 이는 단독 AP망이며, 외부 침입은 없다고 보면 된다. Q : 사람과 물류로봇의 공동업무 여부는 어떻게 구별하나? A : 기본적으로 물류로봇의 세팅은 동선에 사람이 없는 경우를 최적의 조건으로 본다. 다만, 사람이 없을 수 없으니 안전을 위해 동작 지연 현상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Top Tier 친환경차 부품사’로 도약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지역 구동모터코아 생산의 현지화를 위한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투자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0%를, 100% 자회사인 포스코SPS가 20%를 지분 투자한다. 멕시코에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승인된 투자비는 약 520억 원으로, 2030년까지 총 1,620억 원을 투자해 구동모터코아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법인은 내년 6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30만 대로 2030년까지 150만 대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을 공략하고, 미국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미국은 2030년까지 자국에서 판매할 신차의 50%를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신북미자유무역협정과 '바이 아메리칸' 서명 등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성탄절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째 신망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와 성탄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 및 봉사자를 최소화해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드와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용 태성에스엔이 회장은 “처음에는 신망원 후원을 개인적인 차원으로 시작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며 태성에스엔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회사 차원의 후원으로 발전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시간은 봉사의 개념보다 서로에게 생동감 있는 삶을 기여한다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소방설비 고장 및 사고 예방을 위한 ‘IoT 기반 소방 관리시스템 표준’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와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개발된 4건의 표준내용을 소개하고 소방 관련 기관,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소방 설비의 빈번한 오작동으로 소방 설비를 꺼놓거나 비정상 상태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점검할 인력 부족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21년도 소방청 통계 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소방점검대상 8만7211개소 중 56%인 4만8910개소가 불량으로 조사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작동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는 소방 시설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올해 11월에 개정됐다. 원격감시를 통해 평상시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우리은행은 LG 인공지능(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금융특화 언어모델 등 신기술 공동연구, 차세대 금융서비스 공동발굴, 비정형 데이터의 자산화와 활용, 초거대 AI 기반 'AI 뱅커' 개발, 미래형 점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AI다.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추론하고 창작까지 하면서 인간과 자연어로 소통할 수 있다. 한편, LG가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을 공개하고 관련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4일 설립 1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한 토크 콘서트에서 엑사원을 비롯한 주요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하는 AI를 뜻한다.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LG가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은 'EXpert Ai for everyONE'의 축약어로, '인간을 위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이 올해 3개 분기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호황기를 누린 D램 시장이 4분기부터 가격 하락세와 함께 다운사이클로 전환됐지만, 시장에서는 애초 예상보다 D램 가격 하락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21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43.9%로 전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41.0%에서 올해 1분기 41.2%, 2분기 43.2%, 3분기 43.9%로 3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와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4분기 11.7%포인트(p)에서 올해 1분기 12.4%p, 2분기 15.0%p, 3분기 16.3%p로 꾸준히 확대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D램 매출액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대폭 늘었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D램 매출은 115억3000만 달러(약 13조7299억 원)로, 지난해 동기(약 8조5366억 원)보다 6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업계 최소 선폭인 14나노미터 EUV(극자외선) 공정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AC 전원 입력 EtherCAT 통신 2상 클로즈 루프 스테핑 시스템 AiCA-EC 시리즈를 출시하며 모션 디바이스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했다. 클로즈 루프 스테핑 시스템은 스테핑과 서보 제어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제어 특성으로는 서보의 클로즈 루프 방식을 따른다. 해당 제어는 모터에 부착된 엔코더를 통해 입력 펄스 신호와 현재 위치를 비교, 피드백 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스테핑 제어의 단점인 탈조 현상과 서보 제어의 단점인 헌팅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정밀한 제어가 요구되는 반도체 장비 및 휴대폰 검사 장비, 소형 부품 이송 장비 등에 주로 적용된다. 이번에 새롭게 라인업 된 AiCA-EC 시리즈는 AC 전원 타입으로 DC 전원 대비 고속 영역에서 고토크를 실현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원 연결 시 별도의 SMPS(Switching Motor Power System)가 필요 없어 설치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EtherCAT 통신으로 다축 동기 제어 가능 △자동 Current Down 모드 지원1)△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정부가 내년에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을 누적 기준 50만 대까지 늘린다. 정부는 21일인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무공해 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공해차 보급은 2019년 9만6000대, 2020년 14만9000대에서 올해 11월 기준으로 24만8000대까지 늘었다. 정부는 내년에 이보다 2배 많은 50만 대까지 보급하기 위해 예산 역시 2배 많은 2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승용차의 경우 16만5000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 차량 가격을 기존 6000만 원에서 5500만 원으로 낮춘다. 버스·택시·화물차 등 상용차는 9만 대를 추가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전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6만기를 추가 설치하고, 수소차 충전소를 300기 이상 확대한다. 무공해차 구매 촉진 차원에서 내년 하반기에 공공부문은 의무구매 비율을 80%에서 100%로 높이고, 민간 부문은 대규모 차량 보유 사업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도입한다. 정부가 이처럼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에 본격적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 김재학)는 자사가 운영 중인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Bittrex Global)’에 공식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펙스의 플랫폼 암호화폐인 ‘GPX’는 비트렉스에서 21일 지갑 오픈 이후 22일 오전 9시에 상장되어 정식 거래가 시작된다. 비트렉스는 포브스, 인사이더 등으로부터 세계 10대 거래소로 선정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비트렉스는 안정적인 서버 운영, 간단한 인증 절차, 신속한 고객 응대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다수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업비트와 협업을 맺고 코인의 유동성을 공급해준 거래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펙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지는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시키는 금융 플랫폼이다. 지펙스는 금융기관, 카드사, 항공사, 유통사 등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생활 등에 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전망대 내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 안내…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제공 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이 부산 최고층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 배치된다. LG전자는 전망대 운영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서 이달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전망대가 위치한 엘시티 건물의 1층 로비와 100층 전망대에 각각 1대씩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을 안내한다.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에서 레스토랑을 검색하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직접 길을 안내하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로봇이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로 보내주기도 한다.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2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객을 찾아다니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거나, 카메라를 통해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 보안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