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어스온이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나선다. SK어스온과 AI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너자이는 석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하 CCS) 사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어스온이 우수한 AI 기술을 갖추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상생해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K어스온은 올 9월부터 석유개발·CCS 사업 관련 기술이나 AI 기술을 보유하고, SK어스온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해왔다. SK어스온과 에너자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AI/DT 기술을 교류하고 ▲AI/DT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에너자이는 2019년 설립한 신생 기업으로, ‘엣지(Edge) AI 기술’을 독자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별도 서버를 통한 대량의 데이터 전송 및 처리 과정 없이 석유시추 장비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 때문에 기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이 이탈리아에 80억 유로(약 10조8천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놓고 이탈리아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텔은 첨단 기술을 갖춘 반도체 패키징 공장 건설을 위해 착공 시점부터 10년간 총 80억 유로를 투자하는 계획을 이탈리아 정부와 심화 협의 중이라고 2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협상이 복잡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당국은 일자리와 에너지 비용 등 관련 인센티브 패키지를 확정하기 전에 인텔 측이 투자 계획을 명확하게 하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양측이 합의에 이르면 공장 부지 선정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밝혔다. 이탈리아 공장에 투자될 금액은 인텔이 향후 10년간 유럽에 투자를 검토 중인 금액 800억 유로의 10%에 해당한다. 인텔은 이 같은 유럽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반도체 생산 대형 공장 '메가팹' 건설을 추진 중이다. 현재 메가팹 유치 경쟁에서 독일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프랑스도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인텔은 "여러 유럽연합(EU) 국가 정상들과 투자 관련해 건설적인 대화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모벤시스는 국내 모션 컨트롤 기업 최초로 중국의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중국의 특허청인 CNIPA(China National Intellectual Property Administration)로부터 받았으며, ‘모션 컨트롤 프로그램/방법 및 디바이스(Motion Control Program, Motion Control Method, and Motion Control Device)’가 주요 내용이다. 모벤시스는 세계 최초로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Motion Control Solution)을 개발해,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 및 반도체 관련 기업 등에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대표 제품인 ‘WMX’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모션 제어 보드를 대체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어 솔루션으로, 윈도우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만으로 다양한 제조 장치의 고속 다축 모션 컨트롤을 실현할 수 있는 PC 기반의 소프트모션 컨트롤러 제품이다. 모벤시스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일본·미국에 각각 지사가 있으며, 이미 한국·일본에서 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은 LG AI 연구원과 함께 21일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연구 Poc 추진 및 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MOU에는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과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MOU는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 양사의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함으로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양사 간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협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시너지를 도출하고자 한다.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은 MOU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그간 시도한 고객 접점과 물류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AI 서비스와 LG AI 연구원의 범용적인 모델 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G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철도차량 전체 단위에 대한 글로벌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21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진접선 전동차 독립안전성평가 인증 획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독립안전성평가란 신호, 제동, 출입문 등 안전 관련 부품들을 비롯해 차량 전체 단위의 통합 안전성을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이 국제철도 안전규격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4년간의 평가 기간에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 위험원 분석 보고서 △설계단계 검증 보고서 △최종 시스템 안전성 분석 보고서 등 총 16건의 안전성 입증 자료를 마련했다. 또 주요 핵심 부품 안전성 검사, 전동차 안전 핵심 시스템 시험 등 다양한 안전성 관리 활동 내역도 함께 평가받았다. 현대로템은 이 과정에서 전달된 전체 49건의 평가의견서를 비롯해 각종 감사 및 시험 입회 등 다양한 수검 활동을 거친 끝에 이번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진접선 전동차 독립안전성평가 인증 과정을 통해 현대로템은 자료 작성, 평가 대응 등 국제 규격에 따른 안전성 인증 획득에 필요한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이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하 서울대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AI 기반 발달장애인의 조기 진단 및 도전적 행동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와 서울대병원은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과 함께, 향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디지털 치료제 구축사업에 나서는 등 폭넓게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발달장애 진단·치료를 위해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등 관련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 10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전용 앱을 개발·이용하게 되면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영상 파일을 전송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이 체계적으로 자료 영상을 관리·분석할 수 있어 발달장애 조기 진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단계로 양측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학습을 통해 도전적 행동 인지 및 예방 모델(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T가 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대한전선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총수는 3억880만 주다. 현재 발행 예정가는 주당 129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향후의 주가 추이를 반영해 2022년 3월 3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구주주(1월 27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46주를 먼저 배정하고,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주식의 20% 범위에서 초과 청약도 할 수 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 공모 청약은 3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30일이다. 확보되는 재원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신규 생산기지 설립 등 시설자금으로 2000억원, 글로벌 매출처 확대 등 운영자금으로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0억원 상환 시 대한전선의 부채비율은 4분기 연결기준 257.9%에서 85.7%로, 차입금의존도는 46.9%에서 25.7%로 대폭 낮아진다. 대한전선은 지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 생산 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 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 유전 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 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 122㎞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벨기에 건설 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수행할 예정이며, 총 공사 금액은 30억달러(3조5000억원)다.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 금액은 22억7000만달러(2조7000억원)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UAE 최초의 HVDC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40%의 지분을 갖고 특수 목적 법인을 세워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자가 일정 기간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한 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에 다시 이전하는 사업 방식이다. 한국전력과 규슈 전력(일본), EDF(프랑스) 컨소시엄이 한전 주도 아래 입찰에 참여해 민간 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구성 ▲신뢰성 ▲보안성 ▲실충전 성능 등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마련해 전기차·충전기·충전 시스템의 객관적 품질 확보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테스트 차량과 충전기를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구축한다.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목을 개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차 차주들의 충전 편의를 보장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충전기·충전 시스템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AIoT 및 e-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 간 정보, 지식, 기술의 교류 ▲AIoT 기반 e-모빌리티 분야의 파일럿 사업 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활동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IoT,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산업의 발전과 기업 간 협력 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특히‘e-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부회장은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자리 잡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이 진입하고 있고, 사업 영역의 확대로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AIoT와 e-모빌리티 분야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2021 현대오토에버 동반성장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동반성장콘서트는 동반성장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79개의 동반성장 협약사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수행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하고 2021년 동반성장 활동 우수 참여사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가 원활하게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이용 비용, 청년 채용장려금을 제공하고,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도 지원했다. 또한 의료진, 농어촌 지역, 협약사 등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도를 바탕으로 ▲케이스마텍 ▲테이아 ▲에스이에스케이 ▲아토스 ▲굿모닝아이텍 등 5개사를 참여 우수사로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한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협력사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 유관기관과 산학연이 함께 SW산업 생태계 관련 이슈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합동 소프트웨어-X(곱하기) 실무 추진단’ 발대식을 지난 2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추진단에는 ‘SW 자체의 가치를 곱하고, SW의 가치를 타 산업에 곱하기’ 위해 SW산업 생태계를 심층 분석하여 발전 방안을 찾는 4개 실무분과를 구성했다. 각 분과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산·학·연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7년부터 SW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던 문제들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아직도 왜? TF‘를 운영하여,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 법제도화를 추진했고, 과업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의무화, 상용SW분리발주 등을 제도화한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부 개정(‘20.12.10 시행)을 완료했다. 정부는 새로 도입된 법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공공SW사업 중점 관리대상 4대 분야를 지정하여 모니터링해왔으며, SW산업을 상용SW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SW생태계 혁신전략’도 발표했다. 법제도 개선과 혁신전략 수립 이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4차산업혁명연구소, 골드아크는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제조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는 대·중소기업, 전문가 등과 협업하여 스마트공장 공급사의 해외동반진출 및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모델 발굴 및 연구를 수행하는 협의회로서, 협의회 구성기업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중물로서의 국책 사업을 모색, 연결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조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정은 국내 스타트업 영역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역할과 기대를 통한 가능성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에서 고안한 6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선정 프로세스는 700여개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 리스트 확보 및 분석을 통해 30개 1차 후보 선정, 기술 혁신 트렌드 모델을 바탕으로 15개의 2차 후보 선정, 최종 선정 기준을 통해 10개 기업 선발의 순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버넥트, 넥센서, 노타, 뉴로클, 데이터다이나믹스, 모빅랩, 뉴로센스, 심스리얼리티, 잉클, 빛컨의 10개사이다.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선도적인 5G 솔루션 공급업체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보안 및 항공우주 기업인 록히드마틴과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미션 크리티컬 통신 지원에서 5G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양사는 록히드마틴 팀이 다중 애플리케이션의 5G 기능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될 5G.MIL 테스트베드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록히드마틴 5G.MIL 프로그램의 댄 라이스 부사장은 “록히드마틴은 상업 부문의 전문 지식을 활용, 육상, 해상, 항공, 우주 및 사이버 영역의 미션 크리티컬 운영 전반에 걸쳐 5G 기술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확장, 적용 및 통합하고 있다”며, “상업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키사이트 엔드-투-엔드 5G 테스트 플랫폼은 방위 산업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5G는 무선통신 네트워크에 고속 데이터율, 연결 밀도, 신뢰성, 짧은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국방 및 국가 안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안전하고 탄력적인 연결을 지원하겠다는 록히드마틴의 5G.MIL 비전이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협업은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지상 및 비지상 네트워크의 전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및 기업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방송미디어 全 분야에 걸쳐 산업체 진출을 꿈꾸는 예비인력에게 산업현장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예비인력의 업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청년 등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방송미디어 분야 기업체와 매칭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은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간(’22.3월~6월)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은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정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방송미디어 콘텐츠 기획‧유통, 제작기술, 후반제작,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全 분야에 걸쳐 맞춤형 인재에 대해 교육·채용 수요가 있는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산업체 현장교육은 그동안 교육생 155명을 배출했으며, 2021년부터는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기간을 4개월(‘20년 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