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하는 업무용 노트북에 DaaS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DaaS를 적용함으로써 스마트 행정업무가 구현되고 공무원의 현장, 재택, 출장 업무 중에도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업무망과 인터넷망 구분을 위해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던 기존 2대의 데스크톱 PC를 앞으로는 1대의 노트북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공무원도 이제는 사무실을 떠나 언제 어디서든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장 업무 후 사무실에 복귀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직접 업무 처리 및 보고가 가능해지고 회의실에 노트북을 지참할 수 있어 회의자료를 인쇄하는 일이 사라지는 등 공무원의 현장행정 강화와 행정효율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DaaS를 기반으로 정부의 스마트 행정업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틸론이 추진해온 다수의 프로젝트도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틸론은 43,000명 규모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공공기관에 DaaS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인터넷망 클라우드 DaaS 시범도입 및 전략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올해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2’에 첫 참가 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미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산업기계 분야에서도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을 내놓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독자적인 친환경기술이 바탕이 된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크게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된다. 바이킹의 어원인 ‘AVVIKER’에서 따온 아비커스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포항 운하에서 소형 선박을 완전 자율운항하는데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약 6m크기의 완전자율운항 레저보트 모형을 설치하고 LED를 활용해 실제 대양을 항해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레저보트 안에서 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운항 시뮬레이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자율운항기술은 해양레저 문턱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물류를 혁신하고 자원조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에서 ‘리드 생성’, ‘베스트 팀’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검색 혁신’, 2019년 ‘검색 우수성’ 부문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자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전 세계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성과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행사에서는 4개의 국내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베스트 팀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당 1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2개 부문을 수상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매회 수상 부문을 변경한다. LG CNS가 수상한 리드 생성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 잠재 고객들을 특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구매 가능성을 높여 마케팅 실적을 성공적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1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안전, 수출 및 기술개발 유공자 포상 ▲2021년 원자력계의 성과와 공로 기념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등 변화된 환경에서 원자력의 역할 모색을 위한 노력 당부 등을 진행했다. 문승욱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UAE 바라카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 및 바라카 2호기 송전계통 연결 성공, 한·미 정상간 해외 원전시장 공동진출 합의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장관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추진 과정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면서 생태계 유지·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전 안전 운영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에 최우선 가치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핵심인력·기술 지원 강화 ▲원전 해체‧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유망분야 발굴 및 육성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금은 민·관이 힘을 합쳐 원자력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원전 안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SKT)이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T는 2022년 1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 평균 1200여 명의 SK텔레콤, ICT 패밀리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 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특히 강릉 정동진과 같은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 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차량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지의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과 용량 증설도 마쳤다. SKT는 새해를 맞아 화상통화 및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콘텐츠 사용량도 증가해 고객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T는 이에 대비해 미더스를 활용한 가족·친지 간 새해 인사, 이프랜드에서 열리는 아바타 신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12월 20일자로 다음과 같이 본부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본부장: ▲국제협력본부장 최태진 ▲디지털혁신본부장 김한기 ▲경영지원본부장 김경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부·센터장급 > △ 장인수 방사선안전관리부장 △ 김종진 방사성폐기물관리센터장 < 실·팀장급 > △ 김태형 원자력안전관리실장 △ 김현조 원자력통제실장 △ 장원혁 방사성폐기물총괄관리실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내년에도 수출입에서 물류비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절반이 넘는 응답기업이 영업이익 감소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수출입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수출입 물류 전망과 기업의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 내년 수출입액 대비 물류비 비중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기업의 91.2%는 ‘올해와 비슷(47.8%)하거나 증가(43.4%)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8.8%에 불과했다. 실제로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작년 4월 850선에서 올해 11월 4,560선으로 5.4배 증가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외항만・내륙운송 적체가 심화될 경우 운임지수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내년에도 수출입 물류비 상승이 지속될 경우 ‘영업이익 감소’(54.3%)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업들은 응답했다. 이어 ‘제품의 가격경쟁력 저하’(16.7%), ‘해외거래처 감소’(11.7%), ‘보관 등 비용 증가’(11.7%)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기차부품업체 A사 관계자는 “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 기술 성숙도 아직 높지 않다…시장에 부합한 단계별 전략이 중요” “품질·가격·유지보수 여전히 부담…활성화 위해선 제도적 지원 병행돼야” 한국은 연간 설치 규모에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 번째 큰 로봇 시장이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을 더욱 심화시켜 로봇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은 기업들도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서비스 로봇에 대한 필요성들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봇 시장은 우리가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열리지 않고 있다. 그 이유를 전문가들은 로봇 기술 성숙도가 아직 높지 않고 품질, 가격, 유지보수 측면에서 사용자 부담이 여전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부합한 단계별 전략과 제도적인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갭을 해소하고 어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지를 모색해보고자, 지난 10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갭, 어떻게 줄여야 하나?’를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로봇 토론회가 열렸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모든 요구사항 충족하기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 운영 4년차를 맞이하여, 성능평가를 획득한 제품이 정보보호 시장에서 도입이 확대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는 정보보호 제품의 보안 및 각종 성능을 측정하여 품질 향상을 이끌고, 시장 경쟁력과 기업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제도다. KISA는 매년 사업자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평가 제품군 발굴, 평가기준 개선, 연계 컨설팅 지원 등 노력을 통해 내실있는 평가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성능평가를 받은 제품은 총 39개로, 해당 기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능평가 제품이 각급 교육청 및 국가정보자원관리원, LG 유플러스 등 공공·민간에 도입된 사례는 121건으로 집계됐다. 총 매출액은 49.6억 원으로 이 중 올해에만 2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응답기업의 61.6%는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획득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다. 또한, 성능평가를 통해 정보보호 제품의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예로, 웹방화벽과 모듈형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웹 공격 차단율 및 악성코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022년 1월 1일부로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부서장: ▲조합정책실장 임춘호 ▲조합지원부장 조동석 ▲판로정책부장 유진호 ▲정책총괄실장 임영주 ▲조사통계부장 성기창 ▲상생협력부장 박승찬 ▲청년희망일자리부장 정경은 ▲공제기획실장 황재목 ▲투자전략실장 심상욱 ▲실물투자부장 김태완 ▲리스크준법실장 이종명 ▲KBIZ중소기업연구소장 윤위상 ▲편집국장 김희중 ▲서울지역본부장 장윤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현 준 ▲강원지역본부장 최무근 ▲전북지역본부장 전의준 팀장: ▲정보시스템부 IT운영팀장 홍성근 ▲상생협력부 납품대금조정센터장 정은희 ▲공제운영부 공제대출팀장 황보훈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강우용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부장 박상언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이민경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전력, 철도, 조선기자재 분야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GP(Global Partnering) Osaka’ 온라인 부품조달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력, 철도, 조선기자재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일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21개사 및 한국부품 수입을 희망하는 일본 글로벌 기업 27개사가 참가해 총 5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전력사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서부지역의 칸사이(關西) 전력, 츄고쿠(中國) 전력, 시코쿠(四國) 전력 3개사를 비롯해, 동북지역의 토호쿠(東北) 전력과 남부지역의 규슈(九州) 전력, 오키나와(沖縄) 전력까지 일본 전국의 총 10개 지역별 전력 공급사 중 6개사가 상담회에 참가하며 한국 부품조달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은 전력시장 자유화로 인해 업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불안으로 전력 분야 필수부품인 전력 개폐기의 일본 국내 공급가가 폭등해, 주요 전력사들은 비용 삭감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 ‘제2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유무선 융합 인터넷 전화서비스 등 11건의 규제 특례를 승인했다. 주요 승인 사례는 유선 인터넷망 장애 때에도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융합 인터넷 전화서비스’와 차량 뒷유리창에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하고 안전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차량 간 실시간 소통 할 수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알림서비스’ 등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9년 1월 17일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166건을 접수해 임시허가 53건 및 실증특례 82건 등 135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승인한 과제 중 76건의 신기술·서비스는 지난 11월 시장에 선보여 국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승인기업들은 551억원 매출액 달성, 803억원 투자 유치, 1,322명을 신규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8월에는 전기차 무선 충전서비스, 이어 9월애는 아파트 단지 내 자동차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이 출시되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전자고지 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정부산하 연구기관, 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국책사업 수행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정 공모 국책과제인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이 2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 기업 대표와 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해당 국책과제의 수행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48개월이며, 총 예산 262억원 중 148억은 정부가, 114억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출자한다. 과제의 주요 내용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연간 8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를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에 건설하고, 상용화 수준인 연간 16,000톤급 수소생산 플랜트 설계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주체들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국내 산업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 연간 수소 수요를 2030년 390만톤, 2050년 2,700만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청정수소의 비중을 2030년에는 50%, 2050년에는 100%로 늘릴 계획인데. 국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PBAT'를 상업 출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는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PBAT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올해 4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시제품 생산과 ‘환경표지 인증(EL724&)’을 획득하고 8개월 만에 상용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SK지오센트릭은 PBAT의 원료를 공급하며, 보유한 마케팅 역량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판매처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SK지오센트릭은 PBAT의 주요 원료이자 각종 섬유 및 플라스틱, 전자 화학 물질 제조에 사용되는 1,4-부탄디올(1,4-Butanediol)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폴리에스테르계 제품 생산 기술을 가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K지오센트릭으로부터 제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최적의 온도, 소재 혼합 비율 등 양사의 기술력을 접목한 고품질의 PBAT를 구미공장에서 생산한다. 일반 플라스틱 제품이 자연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