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68억원 매출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라온피플이 지난해 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만 68억원을 넘어서면서 코로나 이전 분기 매출 수준으로 회복한 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약 16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면서 실적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 및 영업 등 우수인력 확보에 따른 성과가 나타나면서 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실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3분기를 비롯한 전분기 매출규모가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개발비와 인건비로 투입된 비용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단기 흑자전환을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물적 분할에 따라 라온로드와 라온메디가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대규모 연구개발비와 인건비에서 상당부분 부담을 덜게 됐다”며 “라온피플 고유의 AI 머신비전 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골프센서 사업도 큰폭으로 성장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등 수주잔고를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분기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지난해 연구개발 환경 개선을 위한 신사옥 및 R&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모터 종합 진단관리 제품인 GuardiOne Motor(가디원 모터)를 출시했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출시에 맞춰 신제품을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모터의 건전성 상태 및 고장 정보를 알려주는 종합 진단 관리 시스템이다. 진단 정보는 직관적인 사용자 대시보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설비 관리자는 현장에 가지 않고도 PC 모니터를 통해 모터의 현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적 고장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주요 기계적 고장, 모터의 성능저하를 유발하는 전력 문제에 대한 진단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빠르고 간편한 설치, △부담 없는 도입/운영비용, △초기학습 및 재학습을 통해 운영 환경과 무관하게 정확한 진단 값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프레딕트는 출시를 기념하여 가디원 모터를 무료로 도입해볼 수 있는 한 달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한 달의 체험 기간 현장 설비에 전류 센서 및 데이
라온피플은 제조 공정에서 검사 및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AI 머신비전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유형별 불량을 검출하는 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품질과 제조 성과를 도출해낸다. 2021년 세계가 주목하는 AI 기업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지난해 특허경영대상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던 AI 비전검사를 비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회 및 환경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제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조업은 사람 중심의 공정에서 기계, 그리고 로봇으로 발전해왔으며, 로봇은 AI 기술과 융합해 현재는 무인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라온피플은 무인화된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 적용 가능한 AI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력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loT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와 통합 솔루션을 갖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은 “loT, AOA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원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공장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산업용 PC, 스마트 MCC를 선보일 예정이다. Q.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하는 사업은. A. 187년이라는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19세기, 철강·중장비·조선 사업 등 전형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20세기 들어 전력·자동화·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21세기에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면서 첨단 기술기업으로 변화하며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있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슈나이더 일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일렉트릭스에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생산제조현장의 자동화,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과 실습을 통해 개인의 협동로봇 운용 능력 및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직접 만지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업인 공인인증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들에 의해 운영되며, 로봇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협동로봇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래밍 기술을 교육한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지역 전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한 일렉트릭스는 조선, 해양 및 육상 플랜트 분야에 사용하는 전장품을 비롯하여 군함, 잠수함 등 방위산업 분야와 각종 안전장비 및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로서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위해 유니버설 로봇과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고, 이의 일환으로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 현재까지 유니버설 로봇은 삼익THK, 다스코리아, 성원교역, 한국폴리텍대
센서와 소프트웨어, 자율 테크놀로지를 통합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헥사곤(Hexagon AB)이 호주의 주요 수소 기반시설 개발업체인 H2U(The Hydrogen Utility)와 글로벌 녹색 수소 혁명의 하나로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자산관리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산업 시설의 디지털 설비, 업무 통합과 관련된 헥사곤의 축적된 전문 지식을 H2U의 녹색 수소 및 녹색 암모니아 플랜트 설계와 결합해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양한 산업 및 에너지 기업들에 있어 녹색 수소를 통해 탈탄소화를 제대로 실현하는 데 꼭 필요한 신속 구축 시나리오들의 핵심은 정보 관리에 도입되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과 부합한 기술과 운영 연계 측면의 ‘디지털 트윈’ 구현 가능성이다. 헥사곤(Hexagon)의 PPM 사업부는 H2U에 기술 설계, 투자 관리, 건설 및 운영을 아우르는 전체 자산 관리 주기의 각 단계를 관리하는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제공한다. 헥사곤(Hexagon)의 솔루션은 H2U가 경제 성장과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도출 중인 신규 산업 에너지 자산 관련 고품질 산업
이더넷은 이미 모든 산업 제어 시스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많은 산업용 프로토콜은 독점적인 레이어 2 솔루션을 사용하여 이더넷을 통해 결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새로운 IEEE 802.1 TSN 표준은 산업 제어에서 직면하는 동일한 부류의 문제들을 목표로 표준 기반 접근 방식을 위해 독점적 솔루션들을 대체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therNet/IP는 결정론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표준 이더넷 기술에 의존해 왔으며 새로운 표준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 백서에서는 특정 사용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TSN 표준을 EtherNet/IP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향상된 결정성과 성능 제공을 하는 방법을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TSN 기반 네트워크에서 예상되는 결과를 현재 사용 중인 기술의 결과와 대조해 보려고 한다. 결정론적 이더넷의 개요 결정론적 이더넷은 공장자동화, 프로세스제어, 자동차 네트워크와 같은 크리티컬 한 실시간 응용 프로그램에서 표준 이더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된 기능집합을 가리킨다. 이더넷은 “최선의” 네트워크였다. 이더넷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려면 시간 동기화,
LS일렉트릭과 티엘비가 14개 중소기업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LS일렉트릭 자동화CIC(대표: 권봉현 부사장)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반월 산업단지에 위치한 티엘비(대표 : 백성현)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의 대표 공급기업에 선정,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신설된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도기업인 티엘비와 전후방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14개 협업기업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각 공장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관리부터 수주·생산·유통 등 공장 운영 전반에 걸쳐 반도체 부품 제조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되는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정부지원금 포함 약 90억 원의 예산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데이터 수집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운영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적용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채용한 10대 핵심 이행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 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스마트 제조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본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통해 탄소多배출 중소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돕고 2030년 온실가스배출저감, 탄소국경세 등 국내외 기후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탄소중립수준진단은 ▲공정·장비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 컨설팅, 시설도입 등의 맞춤정책을 연계지원하는 중진공 정책사업으로 에너지효율 향상과 공정개선 2가지 관점에서 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해 제공한다. 진단 대상은 저탄소 공정 전환이 필요한 설립 4년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으로 다수의 공정과 장비를 갖추고 월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진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의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은 지난해 고령주물단지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여 용해로, 집진기 등 주요 공정설비에 대해 1천톤 가량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올해는 전국 33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업종과 기업 단지를 중심으로 진단을 확대 실시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탄소저감 방안을 도
정부가 올해 제조·서비스 분야 로봇기술 개발에 2천44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민생활밀접 시설에 1천600대 이상의 서비스 실증로봇을 보급하고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 제한 등 그간 로봇산업 발전을 저해해온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열어 이런 내용의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은 2019년 8월 발표한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19∼2023)의 주요 추진과제인 △3대 제조업(뿌리·섬유·식음료) 중심 제조로봇 보급 △4대 서비스(돌봄·웨어러블·의료·물류)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를 이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계획에 따라 제조 및 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해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천44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기존의 3대 제조업 분야 외에 항공, 조선, 화학, 바이오산업 분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표준공정모델 37개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개발된 표준공정모델 확산을 위해 기존
텔레다인 플리어는 SK에너지 울산컴플렉스(이하 ‘울산CLX’)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검사용으로 플리어의 다양한 가스 이미징(OGI) 및 열화상 장비가 도입되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FLIR GF320, GF346 가스 이미징 카메라에서부터 FLIR GF309 퍼니스 카메라 같은 특수 용도의 카메라와, FLIR T640, E60 같은 일반적인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 등이 포함된다. 울산CLX는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 정제 능력을 갖춘 SK에너지의 핵심 시설이다. 석유화학 공장의 특성상 각종 인화성 및 유독성 물질을 취급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이러한 물질들이 누출될 경우 화재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수리를 위해 공정을 중단해야 한다면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색무취한 유독성 가스의 누출은 작업자의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 공장에는 여의도 면적의 3배 규모 부지에 지구 둘레만큼의 길이인 46,250km의 파이프 시설들이 연결되어 있다. 검사팀이 일상적으로, 또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 및 정비 보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 정도 규모의 시설물 상태를 일일이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진행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I-2)’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정부가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평가하고자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로, 기업이 보유한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TCB 등급은 TI-1~TI-10까지 10등급이며,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다는 뜻이다. 트위니가 이번에 획득한 TI-2 등급은 중소기업이 사실상 취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으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TI-4 등급부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해당한다. 트위니는 2015년 설립된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 공장과 물류센터, 병원, 도서관, 고층빌딩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인프라 구축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공원, 아파트단지와 같은 실외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외 주행로봇도 선보이고 있다. 트위니
글로벌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부산 서면에서 제2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공식적으로 진행됐으며, 유니버설 로봇 측은 수도권 이외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 경남지역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2008년 최초로 협동로봇을 제작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협동로봇 출하량의 50%를 웃도는 50,000여대를 공급한 시장 선도 기업으로,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2016년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최근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했고, 국내 제2사무실 개소와 함께 국내 시장 공략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제2사무실은 각종 상업시설과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서면에 위치하며, 편리한 교통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춰 부산 경남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고객 지원이 가능하다. 유니버설 로봇의 이내형 대표는 “유니버설 로봇은 그 정확성과 안정성을 통해 고객의 자동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제2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 2사무실을 통해 부산 경남지역 시장 확대
모션 컨트롤 기업 모벤시스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 WMX 3.5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WMX는 산업용 기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할 수 있으며, 이더캣(EtherCAT) 외 다양한 통신 방식도 지원한다. WMX(Windows based Motion control for eXpert)는 모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으로 장비의 하드웨어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제조 장치의 고속 다축 모션 컨트롤을 실현할 수 있어 국내 최대 반도체 설비 제조 업체를 포함해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용 로봇, 기타 스마트폰, 2차 전지 등 다양한 산업의 장비 제조사에서 WMX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WMX 3.5 업데이트를 통해 WMX는 ‘리얼 타임 데이터 로깅(Real-Time Data logging)’을 지원해 기계, 로봇 등의 다양한 산업용 기기로부터 미가공(Raw)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하드웨어 제어기는 다축의 다양한 정보를 장시간 누적하고 분석하기에는 매우 제한적이다
최근 해외 원자재 수급 불안에 더해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멕시코, 에콰도르 등 중남미 자원부국들과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하여 타티아나 클로우티에르(Tatiana Clouthier)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관련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멕시코 상원·하원 면담, 주요 산업계,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멕 FTA, 공급망·디지털·기후변화 등 댜앙한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방위 아웃리치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특히 여 본부장은 멕시코 방문 계기 홀리오 호세 프라도(Julio Jose Prodo)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과 회담도 개최하여 공급망·교역·투자 분야의 통상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3월 1일 타티아나 클로우티에르(Tatiana Clouthier)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멕시코와 공급망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