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 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앞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기업의 효율적인 공급망 구현을 위한 SCM 솔루션 활용가이드'라는 주제로 로지스팟이 참여해 SCM에서 말하는 운송의 의미부터 기업의 사례로 살펴보는 스마트 SCM과 운송,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Q & A Q : 각사의 자재관리 시스템과 연계돼는 방법은? A : 당사는 각사마다 이용하는 상황, 업무 환경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pen API 등의 기술적인 협의로 최적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Q : 화주사에서 데이터에 대해 민감한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는가? A : 화주사에서는 운송 데이터에 대해 민감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다. 운송 데이터를 화주의 운송에만 활용되기에 로지스팟 서비스를 활용해 관리하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Q : 차량 운행정보는 어떤 GPS를 활용하는가? A : 기사가 이용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단말기를 통해 차량 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Q : 회사에서 운영 중인 ERP 시스템이 있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원화 평가절하)에 따른 원화기준 원재료 수입물가의 급등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5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대기업들을 대상(100개사 응답)으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 영향’을 조사한 결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경영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87.0%로 나타났다. ‘영향이 없다’, ‘긍정적 영향’은 각각 9.0%와 4.0%에 불과했다.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경우, 대다수 기업(93.1%)들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평균적인 영업이익률 감소폭은 9.5%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11.8% △석유화학․제품 –11.6% △바이오헬스 -11.0% △일반기계·선박 -7.0% △전기·전자 -4.8% △철강 –4.4% 순이었다. 상반기 중에도 국제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으로 대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하반기에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1990년대 소비자 서비스 기업들이 추구한 디지털 변신의 핵심은 인터넷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의 발전에 있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핵심기술은 인터넷과 소비자용 PC 소프트웨어였다. 그 당시 소비자 서비스 기업들이 초점을 둔 부분은 고객과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문제 해결’과 ‘성공적 경험’ 제공이었다. 예를 들면, 아마존은 ‘광범위한 책 선택 및 빠른 배달’로 서적 유통업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었다. 즉, 서점을 방문했을 때 ‘고객이 사려는 책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 쇼핑’ 경험이 일어나게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런데 2010년대를 전후하여 제조업 등 하드웨어 중심 산업에서도 인터넷을 활용해 ‘고객의 문제 해결’을 통한 ‘성공적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 나타났다. 즉, 서비스업과 유사한 모델이 제조업에서도 출현한 것이다. 과거에 ‘물건’을 팔던 비즈니스 모델에서 ‘성공적 고객 경험이나 성과’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 요소의 비중이 증대되는 모델이 등장한 것이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비즈니스 활동, 즉 연구 개발, 제조,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인터넷 매개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러한 점에서 인터넷과 서비스 비중이 늘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산업·공공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방안을 제시한 '디지털 트윈의 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관련 국제표준안을 제안, 지난해 10월 ISO 23247로 개발을 완료하여 발간·배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의 문제를 발견하고 대비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에너지 등 산업뿐만 아니라 환경, 재난재해, 도시와 같은 공공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ETRI가 이번 개정하여 발간한 ‘디지털 트윈의 꿈’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기술 수요자 측면에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의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중에서는 본질적 문제 해결에는 미흡하고 가시적으로 화려한 형상 표현에 그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이해, 개발 시간, 예산, 인력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에서는 산업 특성에 맞는 적정한 투자와 함께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이해에 대
오토닉스가 3D UV 레이저인 ALU-3D 시리즈를 출시하며 UV 레이저(3D/2D), IR Fiber 레이저(3D/2D), CO2 레이저 마킹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ALU-3D 시리즈는 YVO4/DPSS 타입의 레이저 매질을 제공하는 3D UV 레이저이다. 해당 제품은 3W/5W, 10W/20W의 광출력 모델을 제공하며 355nm의 레이저 발진 파장으로 □100mm, □160mm, □300mm의 마킹 범위와 180mm, 300mm, 400mm의 마킹거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ALU-3D 시리즈를 포함하여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고출력, 딥마킹 시 열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표면 질감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소재에 고품질 마킹을 실현한다는데 있다. 특히 IR Fiber 레이저의 경우, 최대 200W까지 고출력이 가능해 짧은 마킹 시간은 물론, 선명하고 또렷한 딥마킹이 가능하다. UV 레이저 역시 열 손상을 최소화한 마킹으로 자재의 변형은 물론, 우수한 기계적 가공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움직이는 연속 공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지 않고 마킹할 수 있는 MOF(Marking on the Fly) 기능 △X, Y, Z의 3축 동시
특허청은 지난 19,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중 패권경쟁,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반도체 등 핵심기술은 산업의 관점을 넘어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전략자산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기간 내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핵심인력 빼가기, 산업스파이, 사이버해킹 등 영업비밀 유출 시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허청은 핵심적인 기술정보인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사전예방, 유출시 대응체계 구축, 보호기반 마련의 3대 전략, 9개 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영업비밀 유출 방지를 위해 사전예방을 강화이다. 특허청은 관련 부처와 함께 기술유출의 약한고리인 대기업 협력사와 대학·연구소에 대해 영업비밀 보호체계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업-협력사-정부(특허청) 간 기술보호 상생협약 및 주요 경제단체와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영업비밀 존중문화를 조성하고, 기업·대학 등에 기술보호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해외 현지
인공지능 비전 전문기업 트윔이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경기도 4대 특성화 고등학교의 방문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윔은 경기도 내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초대하여 회사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사업영역을 소개하면서 특성화 고등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방향을 가이드했다. 트윔의 정해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협업을 맺어 졸업 후 취업이 연계되도록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공업고등학교의 김연선 부장교사는 “지역 내의 우수 기업 정보가 많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기업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훌륭하게 키운 인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기업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견학 행사에 참여하는 고등학교는 경기항공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총 4개 학교이며, 행사는 8월 24월부터 26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트윔은 2021년 11월 17일 코스닥 상장을 했으며, 인공지능 검사 설비의 선두주자로 최근에는 에너지 산업에 50여억 원의 수주를 받아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세계 최초 레이저 바코드프린터 개발업체인 투테크㈜(대표 남의조)가 통합콘텐츠마케팅플랫폼을 제공하는 ㈜첨단(대표 이준원)과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주력 산업으로 레이저 바코드프린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레이저 바코드프린터 판로 개척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DB를 기반으로 한 웨비나, EDM 등 디지털마케팅서비스와 산업경제 미디어인 ‘헬로티’ 등 차별화된 콘텐츠마케팅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투테크㈜가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레이저 바코드프린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레이저가 라벨 표면을 손상없이 통과한 후 라벨 중간층에 인쇄하며, 라벨표면이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마찰 및 화학물질에 지워지지 않고 인쇄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레이저기술을 활용함에도 불구하고 프린터 비용을 상당히 낮춘 것은 획기적인 것으로 시장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 바코드프린터는 열전사 바코드프린터에 비해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불필요한 소모품으로 인한 비용 절감 ▲친환경성(ESG)을 차별화 포인트를 갖추고, 이미 S전자, L전자, 전력회사, 의료기기산업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4일 열린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더블유재단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기후 행동'으로 저탄소 경영 및 탄력적인 미래를 위한 혁신을 발견하고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퍼런스에는 ESG, 넷 제로, 기후 기술, IT, 라이프 스타일 등 18개 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 리더들이 참석해 필요한 역량을 살펴보고 지식을 공유했다. 매니시 팬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아시아·일본 총괄 사장은 '기후 기술' 세션에 참석해 '기후 변화를 위한 기술: 전기4.0'을 주제로 넷 제로(Net-Zero) 실현을 위해 기업들 나아가야할 방향과 이를 위한 솔루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매니시 팬트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와 디지털화가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경로라고 믿고, 이를 전기 4.0 로 정의한다"며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인 전기화, 전기 신재생에너지, 디지털화는 탄소 배출을 제거하고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높은 보안 수준으로 정품을 인증할 수 있는 보안 NFC 태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조품은 브랜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매출을 깎아 먹을 뿐만 아니라 조악한 사용자 경험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다. 제약과 식품 같은 경우에는 위조 제품이 소비자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언제나 강력한 위조 방지 솔루션이 필요하다. 요즘은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시대이므로, 기업들이 기술을 활용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충성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피니언에 따르면, 이번 출시한 NFC4TCxx 태그는 AES-128 암호화를 적용한 공개 표준 보안 아키텍처를 포함하며, 차분 전력 분석(Differential Power Analysis)과 차분 오류 분석(Differential Fault Analysis) 같은 물리적 공격에 대해서도 방어가 뛰어나다. 인피니언의 보안 NFC 태그는 304바이트부터 4킬로바이트까지 다양한 메모리 옵션도 제공한다. 따라서 브랜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고객 참여를 향상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스마트한 4튜브 방식이 적용되어 정유 및 가스 산업의 탄화수소 로딩 및 언로딩, 수송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코리올리스 유량계 ‘Proline Promass Q 300/500’을 출시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4튜브 기술은 측정 튜브가 2개인 기존의 유량계에 비해 최대 25% 높은 유량 범위를 지원하며, 원치 않는 압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유조선의 로딩 및 언로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정체 시간을 단축해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스테인리스강으로 IP66/67에 맞게 제작되어 별다른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최대 2,400t/h~18,900bph에 달하는 처리 유량에도 불구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제한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습한 대기와 높은 염분에 노출되는 혹독한 해상 조건에서도 원활한 측정을 수행한다. 코리올리스 유량계는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함께 점성이 높은 탄화수소(중유, 역청 등)를 비롯해 기체가 혼입된 유체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증된 교정 시설을 통해 전체 측정 범위에 대한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16일 코베스트로 AG의 적층 제조 재료 사업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수가는 4300만 유로(약 577억원)로, 스트라타시스는 다양한 성과 지표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700만 유로(약 496억원)까지 잠재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 거래는 내년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은 규제 승인과 다른 계약 조건 및 규정에 종속된다. 인수된 기업의 직원 대다수는 계속해서 네덜란드 겔린과 미국 일리노이주 엘긴을 기반으로 근무할 계획이다. 인수를 위한 계약에는 R&D 시설과 활동, 유럽, 미국, 중국 전역의 글로벌 개발 및 영업팀, 약 60개의 적층 제조 재료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그리고 수백 개의 특허와 출원된 특허로 구성된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코베스트로는 스트라타시스의 서드파티(third-party) 재료 생태계의 핵심 부분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Origin P3™, Neo® 입체 리소그래피 및 H350™ 프린터를 비롯한 여러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아브 자이프 스트라타시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기업의 공급망 전략 핵심과제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하여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 기업들이 새로운 공급망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가능성 유지, 고객경험(CX) 개선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또 제품 위치추적과 일련번호 부여가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약속, 외부 규제 요구 및 브랜드 평판이 공급망 추적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어느 정도 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위치추적 기능 개선을 통한 브랜드 로열티 증대 및 ROI 생성'을 주제로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들은 공급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높은 관심(62%)을 보였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책을 수립하거나 개선(59%)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위치추적과 일련번호 부여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기업들은 '위치추적 기능'을 고객경험 분야에 지속가능성과 가시성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스마트 물류 전환과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30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웨비나가 개최된다. 기업에게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다. 인천남동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산단 내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스마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X판토스, LG CNS, 물류혁명코리아는 남동 산단의 물류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소부장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남동 산단의 특성에 맞춰 스마트 물류자원 공유플랫폼과 스마트물류기술을 토대로 공동운송, 공동택배, 공동구매, 해외특송, FF(Freight Forward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선 LX판토스의 서태원 책임이 발표자로 나서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 정보 플랫폼을 소개함과 동시에,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8월 30일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AI링크(AI-LINK)가 디지털 트윈 실험실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무선 접속망(RAN) 장비의 종단 간 성능 검증을 위한 광범위한 스마트 웨어하우스 애플리케이션용 5G 사설 네트워크 구축 가속화에 키사이트의 5G 테스트 도구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AI링크는 5G 및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기술 플랫폼에 구축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링크는 5G 사설 네트워크에 구축하도록 설계된 수많은 산업용 모바일 장치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UE(사용자 장비) 에뮬레이션 솔루션(UeSIM)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코어(5GC)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인 LoadCore를 선택했다. 키사이트의 솔루션을 사용해서 AI링크는 5G RAN 장비의 기능과 성능을 스마트 웨어하우스에 배포하기 전에 검증할 수 있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및 운영자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지암파올로 타르디올리는 “5G NR 3GPP 릴리즈 16 사양 완성으로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및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과 함께 5G 기반의 IIoT 연결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