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 벤더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테스트 솔루션과 통합된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에서 윈도우로 구동되는 Arm 기반 5G 개인용 컴퓨터 검증을 지원한다. 퀄컴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다중 연결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은 고급 카메라 및 오디오 기능과 5G 연결을 지원하는 안전한 경량의 팬리스 노트북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많은 윈도우 기반 노트북 벤더는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해 생산성, 효율성, 연결성이 향상된 클라우드 경험을 위한 5G 모바일 컴퓨팅을 제공한다. 키사이트를 통해 퀄컴데크놀로지스는 설계, 개발 및 제조에 이르는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스냅드래곤 기반의 PC 검증을 가속화한다.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의 선임 이사인 루카스 한센(Lucas Hansen)은 “키사이트는 퀄컴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모뎀 제조업체와 그들의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이 인접 시장을 공략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상시 활성화하고 연결돼 있는 노트북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원활한 모바일 연결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6년부터 키사이트와 퀄컴은 벤더와 이동통신 사업자가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에 필수 레벨의 무선 연결을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라이온(LiOn) 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라이온은 한국 지사에서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Z세대(Generation Z) 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와 마케팅 업무 체험 기회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라이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온'을 줄인 이름으로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도록 하는(Life Is On)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술을 만들어간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4기 멤버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주력 사업 분야인 산업 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익히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앰버서더들은 오프라인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2),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익산 스마트 팩토리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주요 비즈니스 행사에 참석해 컨퍼런스 취재, 신제품 홍보, 현
텔레다인 플리어(한국지사장 이해동)가 FLIR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 제품을 구매하면 정밀 드라이버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인 FLIR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 A시리즈는 중요 장비와 자산의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플랜트를 지키고 미세한 온도차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이 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면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파악하여 많은 비용을 초래하는 생산, 정지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화가 되기 전에 핫 스팟을 식별하여 조기에 경고 알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재산 피해를 입거나 안전이 침해 받기 전에 대응을 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화용 열화상 카메라가 적합한 환경에 적절히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착순 50개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 요청은 플리어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올해 하반기 IT 관련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전환은 기존 온프렘(On-Prem)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개념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친환경 저탄소 경영 등 다양한 이슈로 대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간한 중소벤처기업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KOSME 이슈포커스'에 따르면 사업 구조전환 대응 준비 필요성에 대해 85.4%가 사업 구조전환에 필요성을 체감하거나 전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은 기존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서버를 설치해 운영하는 온프렘 방식과 자체 전산실 서버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물론 IT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충당돼 있다면, 온프렘 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기업에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사용 시 데이터가 급증하거나 솔루션 프로그램이 추가돼 발생하는 비용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IT 인프라와 전문인력 배치 등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충당할 수 있는 환경을 보유한 기업은 소수에 불가하다. 이렇듯 기업
미라콤아이앤씨는 컴테크케미칼 김해공장에 자사의 클라우드형 MES 솔루션 'Nexplant MESplus CE(Cloud Edition)'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컴테크케미칼은 고기능성 경량 발포 소재와 공정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재부품 연구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들과 함께 고성능 쿠셔닝 솔루션(High Performance Cushioning Solution)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발포사출성형 'Whistling' 공정을 활용한 제품 대량 양산에 성공하면서 기존 발포성형의 단점을 보완하고 공정 에너지를 최대 70%까지 절감해 지속 발전 가능한 기술, 제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컴테크케미칼이 이번에 도입한 미라콤아이앤씨의 Nexplant MESplus CE는 클라우드형 제조실행시스템으로 체계적 표준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자재 입고에서부터 생산, 설비, 품질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형 솔루션이므로 사용 고객은 구독료만 지불하고 MES기능 이용과 IT운영, 서버/인프라 등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Nexplant MESplus CE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자사가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의 검증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유엔글로벌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 세계자연기금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SBTi는 본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업이 과학에 기반한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범사례를 정의 및 공유하며, 기업들의 감축 목표를 독립적으로 평가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2020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소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구매한 제품·서비스 및 판매된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도 2030년까지 15% 감축할 계획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경영자인 앤더스 구스타프손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탄탄한 경제를 위한 기후 이니셔티브 투자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직원, 고객, 파트너 및 공급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비즈니스와 전체 가치사슬에서 탈탄소화 목표를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다쏘시스템, 공식 협렵사의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 본 채용 특전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개발자 아카데미 교육 제공 다쏘시스템의 공식 협력사들이 디지털 전환 전문 기술 인재를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PLM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바(JAVA) 개발자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와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유경험자가 우대 대상이다. 합격자는 오는 11월부터 약 4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다쏘시스템코리아 본사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개발자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제공 받는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개발자 아카데미 과정에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PLM 기초 ▲위젯 개발 및 커스터마이징 등 핵심 기술을 학습 및 경험할 수 있다. 정규직 전환 이후에는 PLM 솔루션 전문가로의 빠른 성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의 정규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번 우수 인재 채용은 다쏘시스템의 공식 협력사인 오상자이엘, 아티스시스템, 이즈파크, 리치앤타임, 디원, 케이이노텍, 알텐코리아 등 총 7개사가 함께 하며 최종 합격자는 서울, 인천, 부산, 창원 등 수도권 및 부산 경남지
고성능 반도체 소자 미세화‧고집적화 탄력 기대 실리콘 아닌 다른 물질로 ‘더 싸고 작고 성능 좋은’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어 무어(More Moore) 기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반도체 소자 속 반도체와 금속 사이를 ‘1나노미터(㎚, 10억 분의 1m)’ 이하로 줄이면서 고성능을 유지한 기술 덕분이다. UNIST 신소재공학과 권순용·이종훈 교수팀은 반도체 물질과 ‘초미세 금속 전극’이 0.7나노미터(원자 3개 크기)를 두고 수평으로 접합된 ‘고성능 초박막 반도체’ 소자를 원하는 형태로 합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반도체 칩의 성능을 높이려면 칩을 구성하는 개별 소자를 아주 작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이 나온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반도체 소자 미세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 소자는 전자가 원하는 때에 특정한 위치와 방향으로 움직여야 제대로 작동한다. 그런데 칩 하나에 더 많은 소자를 넣으려 개별 소자를 작게 만들면, 전자가 원치 않는 위치로 흐르는 현상(터널링 효과)이 나타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매우 얇은 2차원 반도체 물질을 연구 중이지만, 그에 걸맞은 전극은 나오지 않았다. 권순용·이종훈 교수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 생산 등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원자재 구매 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에 대한 자금을 직접 대출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타격을 입은 중 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 대상에 원자재 수급 애로기업을 추가했다. 정책자금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기업당 융자 한도는 10억 원 이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2분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슈브리프 ‘디지털 전환의 개념과 산업별 인력양성 대응 과제’를 발간했다. ISC 이슈브리프는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발간한 ISC 이슈리포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ISC 이슈리포트 가운데 화제성이나 시의성이 높은 여러 주제를 엮어 작성해 분기별로 정부기관, 산업계, 이해관계자 등에게 제공한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란 인력 수요가 높은 직무를 중심으로 훈련, 자격 등의 기준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기구다. 2분기 ISC 이슈브리프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개념과 산업별 대응 방안을 인력양성의 과제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지난해 2분기에 다룬 디지털 전환이 디지털 기술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이번 ISC 이슈브리프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별 특징과 인력양성 대응 과제를 연계해 제시한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시행돼 산업 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기업의 투자와 협업,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법제화됐고,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DX)의 단계와 수준 등이 제시됐다.
미세먼지 예보 등 대기 질 관측이 일상화되면서 공기 중 특정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가스센서 중에서도 크기가 작고 작동이 쉬우며 제작비용이 적게 드는 반도체식 가스센서가 주목받고 있지만, 여러 가스가 혼재돼 있을 경우 감지 신뢰성이 떨어지고, 고온에서의 화학적 내구성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특히 고습한 환경에서 감도가 낮아져 센서 신호가 변하는 치명적 단점 때문에 별도의 습기 제거장치를 부착해야 하는데, 이 경우 센서의 부피가 커지고 가격도 높아져 실용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칼슘실리케이트의 수분 흡착층을 활용해 나노시트를 제조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식 가스센서 실용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습기 문제를 해결한‘나노시트 반도체 센서기술’을 개발했다. 생기원 기능성소재부품연구그룹 정영규박사 연구팀은 먼저 거미줄 구조를 갖는 기존의 주석산화물 나노와이어 사이에 2차원 형태의 칼슘실리케이트를 성장시켰다. 시멘트의 원료인 칼슘실리케이트(Calcium Silicate)는 보통 응집된 시트 형태로 존재하는데, 연구팀은 표면 특성을 제어해 주석산화물 나노와이어 사이 사이에 얇은 나노시트 형태로 칼슘실리케이트를 성장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는 산업용 음향 카메라 ‘FLIR Si124’를 출시, 국내 시장 공급에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음향 이미징 기술(초음파를 육안으로 확인시켜 주는 이미징 기술)이 제조 시설, 발전 시설 등에서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이나 부분 방전(PD)을 매우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음향 이미징 기술은 예방 정비 작업을 수시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전력 손실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주요 시스템의 고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전기적·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초음파 이미징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LIR Si124를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FLIR Si124 산업용 음향 카메라는 정확한 음향 이미지를 생성하는 음파를 감지, 표시 및 기록하는 기기다. 1.23㎏의 가벼운 무게와 사용하기 쉬운 인체 공학적 설계의 휴대용 카메라 솔루션 Si124는 초음파 이미지를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오버레이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제품 사용 시 사용자는 시각 및 음향 이미지를 화면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소리
산업 메타버스 사용해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 공유 엔비디아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GTC에서는 로우스, 크로거, 지멘스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축 및 운영해 3D 인터넷 시대에 진입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GTC는 기업들과 그곳의 설계자, 기획자, 운영자들이 산업 메타버스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정확하고 완벽하게 동기화된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기업이 제품, 프로세스 및 시설을 실제 세계에 구현하기 전에 설계하고 현재와 미래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산업 메타버스의 기회'라는 주제에는 매직 리프 CEO 페기 존슨(Peggy Johnson), 메르세데스 벤츠 AG 연구 개발 CIO 잉가 폰 비브라(Inga von Bibra), 에필리온 CEO 매튜 볼(Matthew Ball),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 토니 헤멀건, 벤처비트 수석 작가 딘 타카하시(De
HD솔루션즈는 전 세계 90개국 260개 파트너를 보유한 글로벌 CAD & CAM 전문기업 ZWSOFT의 한국 투자 회사인 지더블유캐드 코리아와 ‘ZW3D’에 대한 판매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HD솔루션즈는 올해 7월 한국델켐이라는 사명을 과감히 버리고 상생·극복·혁신·약속이라는 핵심 이념을 바탕으로 금형 및 부품가공 그리고 제조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구 한국델켐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CAD/CAM 분야를 선도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최신 가공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보급하며, 금형업계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공헌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에 계약하게 되는 ‘ZW3D’는 빠른 속도의 솔리드-서피스(곡면) 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링을 통해 원하는 형상을 3D 모델로 구현할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다. ZW3D는 영구 라이선스로서 타사 3D CAD를 사용하던 유저들에게 매년 비용을 지불하는 부담을 낮추고, 낮은 비용으로 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가 서울 본사가 있는 송파구 문정동에 ZEISS 브랜드 센터와 동탄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관하며 입지 강화에 나섰다. 독일 오버코헨에 본사를 둔 독일 ZEISS 그룹은 의료기기 사업부, 현미경 사업부, 품질 솔루션 사업부, 반도체 사업부 및 비전케어 사업부(안경 렌즈)의 다양한 사업부를 보유한 175년 이상 역사의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이다. 한국에서도 개인 소비자부터 최첨단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8월 23일 개관식을 진행한 경기 화성시 자이스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ZEISS Korea Innovation Center)는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학, 전자, X-ray 현미경, 3차원 측정기, 고해상도 CT 등 다양한 장비를 보유해 고객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이스 코리아 관계자는 “불량 분석, 공정 최적화 관련 솔루션과 소재 분석, 정밀 측정 및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자이스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및 한국 고객과의 일정으로 방한한 안드레아스 페허(Andreas Pe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