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2022 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영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 물류 산업 선진 3개국(온라인)과 국내 로봇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국제포럼에서는 해외 3개국과 한국 전문가들이 물류산업의 로봇 기술 및 표준화 현황, 활용 사례 물류로봇 안전 관련 인증제도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ISO/TC 299/WG 2의장을 맡고 있는 영국의 오스만 토키 교수는 제조 현장만이 아니라 서비스 분야까지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확대되는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진 발표에서 "로봇 활용 분야의 확대에 따라 관련 국제표준인 ISO 13482도 다양한 로봇에 대한 안전 평가 방법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오토스토어의 요나스 네랄 야콥센 이사는 풀필먼트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피킹 로봇 기술 및 안전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캐나다의 물류 기술 전문기업인 아타보틱스의 숀 니덤 부사장은 고객에게 신속하게 배달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작업 간소화 방안, 상품 검색 및 정렬 시스템 등에 있어 발생
오토스토어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데이터 플랫폼, 유니파이 애널리틱스(Unify Analytic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토스토어의 자동화된 저장 및 검색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에서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운영 문제의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니파이 애널리틱스는 기업이 실시간 통계 및 분석을 볼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타사 애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하는 API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안드레아뭉크 오토스토어의 제품 매니저는 "유니파이 애널리틱스로 비즈니스에서는 자동화된 스토리지 및 검색 기능과 데이터 주도 통찰력을 결합하여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분석 툴을 통해 기업은 보다 능동적으로 실시간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니파이 애널리틱스는 운영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시하는 여러 성능 분석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예로는 시스템 내 가동 시간 및 정지 횟수, 빈(Bin)당 대기 시간, 로봇당 평균 거리, 시스템에서 고객이 준비한 작업 수(시간당) 등이 있다. 소프트웨어와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는지 여부도 표시된다. 뭉크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3월 미국 정부가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대한 전면 제재를 시행한 뒤로 관련 규제를 적극 수용해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11월 6일 이후 러시아로 제품 출하를 중단한 데 이어 현재 러시아에서 모든 영업활동 및 서비스를 중단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KT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ATI)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차량 대상 ATI 사업과 자율발렛주차(AVP) 파일럿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KT는 이번 협력으로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과 연계한 AT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ATI는 레이저빔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 센서와 컴퓨터를 외부 시설에 구축해서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원격으로 자율주행할 수 있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상무)은 "모빌리티 관련 통신·소프트웨어·인프라 역량에 서울로보틱스의 혁신적 기술을 더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간단한 통합, 빠른 개발, 개방형 리소스에 대한 쉬운 액세스 및 높은 확장성 제공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이하 에이디링크)는 엔비디아 젯슨 나노 기반 비전 개발 키트인 AI 카메라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 에이디링크는 AI 비전 개발의 빠른 개념 검증 및 실행 가능성 테스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5년의 머신 비전 설계 경험을 적용한 포켓 사이즈의 개발 키트다. 이 키트에는 이미지 센서, 렌즈, 버티컬 I/O,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 장치 및 독점적인 에이디링크 엣지 비전 분석 소프트웨어인 EVA가 포함된다. AI 카메라 개발 키트는 저렴한 비용, 간단한 통합, 빠른 개발, 개방형 리소스에 대한 쉬운 액세스 및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 AI 비전 프로토타이핑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키트를 에이디링크 엣지 AI 비전 장치로 원활하게 변환할 수 있다. 에이디링크의 AI 카메라 개발 키트에는 8MP 컬러 MIPI 카메라 모듈; NVIDIA Jetson Nano SOC; 랜; 산업용 DI/O 인터페이스; 간편한 전원 공급, 디스플레이, 키보드·마우스 연결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Type-C 허브; Linux OS의 SD 메모리 카드; NVIDIA JetPa
생산성 향상 및 안전 보장 기술 개발로 산업계 이목 집중 글로벌 XR(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가 동양피스톤에 XR 솔루션을 접목한 협동로봇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피스톤은 고난이도 제품 조립공정에서 작업자로부터 발생하는 제품 결함률을 낮추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작업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제품 결함률을 낮추는 것은 품질 관리의 핵심이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버넥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로봇을 연계해 생산성 향상기술을 개발하고, XR 솔루션을 접목한 작업 가이드 제공으로 실시간으로 공정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버넥트는 XR 솔루션을 접목한 협동로봇 구축으로 공정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기 위한 협동 운용 조건을 충족하는 로봇으로, '코봇(Cobot)'이라고도 불린다. 산업용 로봇과 달리 작업자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버넥트는 총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 공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버넥트 XR 솔루션인 뷰(View)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심센터 클라우드 HPC 서비스의 출시와 함께 지멘스의 XaaS(Xcelerator as a Service)에 고성능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지멘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AWS를 통해 심센터 솔버 기술이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멘스의 관리 하에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사용자가 도입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구축과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들은 규모를 불문하고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 시뮬레이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객이 개발 중인 제품의 성능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보다 정보에 입각한 엔지니어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수석부사장인 장클로드 에르콜라넬리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HPC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 문제는 발전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에 대응해야 하는 엔지니어링 부서가 항상 마주하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멘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유연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확장
독자적 모듈식 시스템 설계로 필라멘트와 펠릿 압출, 스핀들 가공이 하나 장비에서 가능 3D 시스템즈는 대형 산업용 펠릿 압출 3D 프린터인 'Titan Atlas'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itan Atlas는 필라멘트와 펠릿 압출, 스핀들을 하나의 장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하이브리드 툴 헤드 구성으로 독자적인 적층 제조(AM)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응용 분야의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시스템즈는 Titan Atlas 3D 프린터를 통해 폴리머 적층 제조 솔루션 제품 라인업의 강점과 범위를 확장해 주조, 소비재 분야, 서비스 산업, 자동차 산업, 항공 우주 및 국방, 일반 제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발 예정이다. 또 Titan Atlas의 독자적 압출 기술이 추가되면서 앞으로 대형 제품의 제작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성 개선을 원하는 고객 요건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혁신적인 모듈식 시스템 설계와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펠릿과 필라멘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덕분에 앞으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도입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T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지난 11월 7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주최하는 ‘2022 Downstream Technology & Digital Excellence Awards (다운스트림 우수 기술 및 디지털 시상식)’에 참가했다. 원프레딕트는 아람코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단 2개 한국 기업 중 하나로, 150여 명의 아람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디원’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Downstream Technology & Digital Excellence Awards’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단계)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선도한 아람코 본사, 지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연례행사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개 부서의 우수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 후 외부 컨설팅 회사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 소개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은 변전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지점 및 수명을 예측하는 제품이다.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HD솔루션즈(구 한국델켐)가 지난 11월 11일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 캠퍼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경기·충청·전남 소재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제 1회 중부·전라권 CAM 경진대회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HD솔루션즈는 CAD/CAM 분야를 선도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신 가공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보급하며, 금형업계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공헌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HD솔루션즈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 그리고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별도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영구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고속 가공 솔루션인 NCG CAM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를 통해 고등부·대학부 대상 각 100만 원 등 총 64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사람은 ‘눈이 아니라 뇌로 본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뇌는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 등 감각 기관에서 들어온 정보를 뇌에서 해석하여 세상을 이해한다. 특히 우리 뇌의 상당부분은 감각기관을 통해서 획득하는 정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시각 정보를 해석하는데 사용된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 인지하는 세계는 시각 정보가 ‘모사’된 세계가 아니라 우리 뇌가 ‘해석’한 세계이다. 로봇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에서 다양한 작업물을 다루어야 하는 로봇이 주변 환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각 지능’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로봇 비전’ 기술이라고 한다. ‘로봇 비전’은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하드웨어인 ‘카메라’ 기술과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해석하는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편에서는 ‘카메라’의 핵심 원리와 작동 방식 및 종류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다음 편에서는 로봇 전용 비전 소프트웨어에 대해 기술하려고 한다. 카메라의 핵심 원리 ‘로봇 비전’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는 크게 2D와 3D로 나눌 수 있다. 2D 카메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핸드폰 카메라나 웹카메라 등과 같이 촬영한 3D 공간상의 피사체를 2D 평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올해 10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서비스로봇 대표 분야인 지능형 안내로봇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로봇은 올해 △박물관 및 미술관 7건 △연구기관 2건 △교육기관 1건의 사업 수주를 통해 안내로봇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1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년간 60여건의 안내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기획 및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의 안내로봇 분야 강점으로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한 로봇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로봇 관제서비스 결합을 통한 서비스 통계, 미션 관리, 로봇 운영현황 모니터링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안내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내로봇은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성을 고려해 고객의 목적에 따라 서비스 및 콘텐츠 기획, 구현역량을 고루 갖춘 기업이 강점을 가진 분야로 클로봇이 창업 초기부터 시장을 선도해 온 분야이다. 활용도 높은 안내로봇 구현을 위해서는 운영환경에 맞는 안내로봇 특화 서비스 개발이
창고형 로봇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가 고객이 온라인 쇼핑 후 오토스토어 시스템에서 물건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픽업포트(PickUpPo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가 최초로 공개한 기술을 통해 고객은 로봇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 구매 후 매장에서 신속하게 픽업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 카를로스페난데즈는 “소매업체는 새로운 픽업포트를 통해 매장 내에서 번거롭지 않은 픽업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은 로봇이 어떻게 물건을 고르고, 정리하고 저장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소매업체들의 고객은 훨씬 더 많은 유연성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픽업포트는 광범위한 구현과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직관적인 기술이다. 고객이 주문을 하고 매장 내 픽업을 선택하면 컨트롤러 기능이 오토스토어 로봇에게 제품이 들어 있는 빈(Bin)을 선택하도록 요청한다. 창고 운영자는 주문을 통합하고 주문은 오토스토어 시스템에 저장된다. 고객이 매장에 도착하면 로봇이 올바른 제품이 들어 있는 빈을 픽업 포트로 가져오게 된다. 이 기술은 고객이 제품을 받는 방식에 있어 점점 더 큰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적절하고 직접적인 방
이코텍이 IMAS-CONNECT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컴포넌트를 출시했다. IMAS-CONNECT는 원형 커넥터, 키스톤 커넥터, 푸시풀 커넥터, 호스 피팅, 압력 보상 솔루션 등을 장착하기 위해 설계된 모듈식 그로밋 시스템으로, 분리형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에 모듈형 어댑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일반 케이블 또는 커넥터가 장착된 케이블을 연결하고 단일 컷아웃에 커넥터를 통합할 수 있다. ◇ USB 3.0, HDMI, CAT6용 새로운 키스톤 모듈 USB 3.0, HDMI 및 CAT6 커넥터용 키스톤 모듈은 개별적으로 AT-KS 및 QT-AT-KS 어댑터 그로밋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커넥터를 AT-KS 또는 QT-AT-KS그로밋에 간단히 끼운 다음 그 그로밋을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에 바로 장착하기 때문에 더 이상 하우징 벽에 타공을 할 필요가 없다. ◇ 공압호스용 벌크헤드 커플링 새로운 공압호스용 벌크헤드 피팅 M12×1.0 와 M14×1.0은 어댑터 그로밋에 스크류로 고정한 뒤,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에 설치할 수 있다. 니켈 도금 황동으로 제작된 벌크헤드 피팅 또한 개별적으로 AT-K-M 및 QT-AT-K-M 어댑터 그로밋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인 원프레딕트가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엔지니어를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새롭게 영입했다. 원프레딕트는 국내 산업AI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디원’ 제품군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적용되어 현장 안전뿐만 아니라 업무/생산 효율성까지 제고하고 있다. 이금모 신임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석·박사 수료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엔씨소프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LIG넥스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약했다. 특히 미국계 반도체 공급기업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근무 당시에는 다수의 Wireless Connectivity,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그 밖에도 기술지원, 고객 컨설팅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이금모 CTO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