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사 1,700여 부스 규모…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선봬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컨퍼런스 200여개 세션 진행 AI와 IoT, 5G 등 신기술의 범람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기존의 기술을 누가 얼마나 더 많이 융합하고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 스마트공장의 시작은 연결에서 시작한다. 기기와 기기간의 연결 그리고 기기와 사람 간의 연결, 공장과 공장 간의 연결이 이루어져야 스마트공장이 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디지털 전환 시대 제조업이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이제까지의 제조 혁신이 개별 공장의 스마트화에 집중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의 2023년도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기술 확보·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74개 협력국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61억원으로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350억원)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253억원) ▲전략기술형 연구 개발(407억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은 정부 간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시장환경 및 산업별 강점 등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다자 공동펀딩형은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당면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공통관심 기술 분야에 대해 다자간 공동연구 플랫폼인 유레카, 유로스타 등을 통해 지원한다. 전략기술형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요연계형
와고는 그동안 오랜 업력답게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와고코리아는 ‘시대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라는 철학이 있는 기업이다. 와고코리아의 지속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와고코리아 이정열 부장은 ‘고객 중심 운영’과 ‘사업 분야 지속 확장’을 강조했다.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화 산업에서 와고코리아는 어떤 혁신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지 이정열 부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와고코리아에 대해서 소개 부탁한다. A. 와고(WAGO)는 1951년 독일 민덴(Minden)에서 설립해 공장 현장설비 관련 부품 생산 분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단자대 라인업 확대, 인터페이스 제품군 출시, 리모트 I/O 사업 진출, 자동화(Automation) 관련 제품 출시 등 사업을 지속 확장했다. 최근에는 Edge Device, MID, Compact Controller, IP67 Type의 I/O System Field 등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을 다루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와고는 단일 제품 개발 및 공급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에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공정 자동화 산업이 공정 제어 단계를 넘어 제품 생산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 산업용 컴퓨터는 공정 자동화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화두인 상황에서, 사용자 맞춤 서비스로 산업용 컴퓨터 분야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다. 여의시스템 최태집 이사를 만나 산업 전반에 대한 생각과 여의시스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 여의시스템의 주요 먹거리는 무엇인가? A. 여의시스템은 스마트팩토리 제조 공정에 특화된 산업용 컴퓨터를 고객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연구소와 자체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 개발부터 제조 및 기술지원까지 분야 전 공정을 관리하는 역량을 갖췄다. 통상 범용 제품에서 지원되지 않는 특수 기능을 추가하거나 특화 기능에 필요한 컨트롤러를 제작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사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의시스템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여의시스템 연구소는 HW/SW뿐만 아니라 기구 설계도 담당해 제품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거나 최적화 제품을 개발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Q. 자동화 산업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산업 자동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있는 산업용 장비 및 공구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트라스콥코의 150년 업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진우 아트라스콥코 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아트라스콥코 제품이 어떻게 산업 자동화를 실현하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Q. 아트라스콥코는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가? A. 아트라스콥코는 컴프레셔, 전동용 공구, 이동식 발전 장비, 진공 분야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시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사 산업용 공구는 인체공학적 설계, 안전지향, 내구성 등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자동차, 에너지, 항공 우주 등 산업과 중공업 산업에 고객을 유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하이브리드 접학 기술, 최첨단 스마트 공정 솔루션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Q. 올해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산업 자동화는 궁극적으로 제조업의 혁신이지만, 장기적 안목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기존 산업용 공구와 코봇을 접목한 수준으로 자동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제조업 시장은 인건비 상승과 인재
아이브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아이브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아이브는 어떤 회사인가? A. 아이브(AiV)는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수작업 검사를 자동화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적 영역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Q. 타경쟁사 대비 아이브만이 갖는 내놓을 만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A. 기존 머신비전은 비정형적 불량을 검사하기가 매우 어려우나, 아이브는 제조업 검사용 original
모든 산업의 기기 및 설비는 지속적인 가동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 서비스 등을 차질 없이 제공해야 한다. 납기 준수, 재고 관리 등 기업의 생산성은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도 하고 저해하기도 한다. 기업의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는 견고한 커넥터는 필수다. 일메코리아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산업용 사각커넥터 전문 기업이다. 견고한 산업용 커넥터를 고객에게 제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산업 생산성 근간을 공고히 하겠다는 일메코리아 박정현 과장을 만났다. Q. 일메코리아 주력 제품과 핵심 사업을 소개해달라. A. 일메코리아는 180도 이상의 고온, 북극 쇄빙선에 탑재하는 극저온, 고압, 염수 등 극한의 현장에서 활용하는 산업용 커넥터를 주력으로 생산해 공급한다. 철도, 풍력, 해군 장비, 기계 등 기존 산업과 더불어 최근 화두인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에너지 생산 관련 공장 등에서 자사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 제품 라인을 통합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기술 지원을 통해 산업 전문 지식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자체 재고를 지속 확보해 단납기 배송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Q. 전문가들은 올해 산업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동우-GCS는 개발자 중심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로, 끊임없는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독창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우-GCS 최민우 대표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국내외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oT 기술 및 미래 자동화 영역 설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한다. Q. 동우-GCS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을 소개한다면. A. 동우-GCS는 자동화 솔루션 통합구축 전문업체로서 고객에게 최상위 Global Control Solution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반도체, 2차전지, 제약, 식음료, 자동차, 제철, 환경 등의 산업분야에서 많은 IoT 구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최적화된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RP, MES, SCADA, PLC, Control Panel 영역에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SI 통합 기술, 자동화 통합 솔루션, 통신 통합/제어 기술, 자동화 설계 및 컨설팅 제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레포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Q. 동우-GCS의 2022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3년엔 어떤 계획이 있는지. A. 동우-GCS는 2022년도 반도체 및 제약 산업군에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성
노키아는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5G 솔루션과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3에서 기업들의 5G 자가망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Q. 노키아는 어떤 회사인가. A. 노키아는 5G/LTE 통신 제품 및 유선 통신장비를 주력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의 유무선 통신망과 전력, 철도 등의 기관 산업 통신망을 포함한 안정성과 성능이 중요한 네트워크 관련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A. 국내외에서 제조업은 인더스트리 4.0의 고도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속한 도입으로 IT 분야의 신기술들을 활용한 산업 분야 자동화 및 무인화를 대거 도입하고 있다. 2021년 11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특화망 주파수를 허용했다. 2022년에는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2023년은 5G 기반 자동화 및 고도화 구축
제조 기업 디지털 기술 활용도 낮다…첫 걸음은 도입 의지와 데이터 확보 단기적 효과보단 장기적 투자 필요…플랫폼 기반 응용솔루션도 개발해야 디지털 전환은 특정 국가나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디지털 전환을 산업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규제 혁신,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 개발, 디지털 플랫폼 추진 등 정부 주도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준비와 대응 역량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 제조 혁신 구현과 산업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 8일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우리나라 산업 디지털 전환 해법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은 성장 모멘텀 ■ 김진희 콘텐츠사업국장 (이하 김진희) :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도 대한민국 제조업 미래를 위해 이번 좌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美 '더 스마트 팩토리 @위치타'서 인더스트리 4.0 혁신 시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와 함께 '더 스마트 팩토리 @위치타'에 익스플로어 라이브 체험 센터를 개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비즈니스 전략과 첨단 기술을 갖춘 세계 최고 기업들의 에코시스템과 결합한 익스플로어 라이브 체험센터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을 시연하게 된다. 미국 캔자스 주의 위치타 주립 대학교 이노베이션 캠퍼스에 위치한 더 스마트 팩토리에는 스마트 제조의 혁신적 기능 개발과 탐구를 위한 완전 운영 생산 라인과 체험 랩이 포함되어 있다. 딜로이트 및 기타 에코시스템 구성 기업들과 함께 더 스마트 팩토리의 창립 멤버인 지멘스는 익스플로어 라이브 공간을 3000평방피트 면적으로 개발해 북미 지역에서 사업을 현대화, 리쇼어링, 지역화하려는 기업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멘스는 익스플로어 라이브 공간을 통해, 폐루프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설계 및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쇼케이스를 통해 고객 참여를 확대한다. 아울러 산업 디지털 스레드의 탐색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 워크샵과 공동 창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차세대 엔지니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 획득 의료 기기 '트루덴트' 레진 도입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풀컬러 3D 프린팅 영구 의치(틀니) 솔루션인 트루덴트(TrueDen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루덴트 레진(resin)을 사용하면 한 번의 연속 인쇄로 정확한 치아 구조, 음영 및 투명도를 갖춘 자연스럽고 영구적인 잇몸을 만들 수 있다고 스트라타시스는 설명했다. 트루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2급 덴탈 레진으로 치과용 기구 제조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으며, 덴탈 전용 3D프린터인 스트라타시스 J5 덴타젯과 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만 제작될 수 있도록 독점 개발됐다. 스트라타시스에 따르면 치과기공소에서는 트루덴트를 이용하면 의치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제조 규모를 확장할 수 있으며 미적이고 개인화된 치과용 기구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방문, 측정, 피팅 및 조정을 위해 걸리는 시간 감소 ▲스캔, 설계 및 적합성 간 높은 적합도 ▲확장성 있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품질의 의치 생산가능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로 스캔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이의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효율성 증대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탄소중립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디지털화, 전기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꼽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행사와 함께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기자들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목표를 통해 2018년 대비 40%의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제 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시 확인해야 할 때”라며 “전기화와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를 가시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해 현재 우리가처한 심각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줄리아나 오잉거 슈나이더 일렉트릭 홍콩 및 동아시아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사업부 부사장은 “SB
양헌기공이 회전 TABLE과 크로스롤러 베어링(Cross Roller Bearing)을 일체형으로 제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양헌기공이 선보인 제품은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회전체에 기성 베어링 제품을 결합하면 정렬 오차는 ±0.01mm다.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 제품은 회전 TABLE과 크로스롤러 베어링을 결합해 정렬 불량 오차 범위를 0.001~0.002mm로 줄였다. 양헌기공은 회전 이송 시스템에서 많이 발생하는 열 팽창, Backlash, 진동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출력 회전 속도를 최대 150rmp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은 1/1000˚ 단위로 가동하며, 고속 구동과 고강성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어드밴텍이 듀얼 NVIDIA RTX GPU를 지원하는 고성능 AI 시스템 AIR-500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인텔 Xeon D-1700 프로세서와 두 개의 16배속 GPU지원을 통해 고성능의 서버급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로 AIR-500D은 AI 추론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활용될 경우, 방대한 데이터 세트와 부하가 걸릴 수 있는 작업에서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넓은 범위의 동작 온도(-10~50°C)와 1200W 파워 공급은 산업용 환경에 적합하다. AIR-500D는 BMC(하드웨어 장치의 물리적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세서) 및 어드밴텍 DeviceOn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산업 자동화, 비전, 의료 영상 기기, 스마트 시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폭 넓은 엣지 AI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실에서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닝과 AI모델을 위한 추론을 필요로 한다. AIR-500D는 방대한 데이터, 이미지·오디오 분류, 추천, 의사결정과 같은 AI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정보 축적을 돕는다. AIR-500D는 인텔 Xeon과 GPU를 위한 800 와트 출력을 통한 듀얼 GPU 카드를 지원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