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 기업 바이코는 자사 팟캐스트 파워링 이노베이션에서 종합 서비스 로봇 설계·개발 기업인 오로직(OLogic)과 대담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오로직은 상용 전자 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로봇, 소비자 제품 설계를 지원해왔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오로직은 선도적 로봇 설계 컨설턴트로서, 글로벌 브랜드 및 혁신적인 로봇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출시 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팟캐스트 진행자인 바이코 제품 개발 부사장 로버트 겐드런은 오로직 CEO인 테드 라슨과 원스톱 샵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가 모바일 로봇 제작과정에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라슨 CEO는 "오로직의 첫 번째 컨설팅 고객은 하스브로(Hasbro)였다. 하스브로와는 수년에 걸쳐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다 소비자 전자 제품, 장난감 제품으로도 확장했고 결국 대형 로봇 프로젝트도 맡게 됐다. 지금은 여러가지 모바일 로봇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겐드런 부사장은 "오로직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 기업이다. 당사 서비스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 하려는 기업에 큰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라며 "한 귀로 흘려 넘길 법한 공
텍스트를 고품질 3D 콘텐츠로 변환함으로써 작업시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여 엔비디아가 업계 최초로 셔터스톡과 맞춤형 3D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셔터스톡은 혁신적인 브랜드와 미디어 기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생성형 3D 에셋을 생성하는 맞춤형 3D 모델을 훈련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엔비디아 피카소 생성형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셔터스톡 애셋으로 3D 모델을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를 고품질의 3D 콘텐츠로 변환하며, 기존에 몇 시간 이상 소요되던 작업 시간을 최대 몇 분 단위까지 단축할 수 있다. 향후 몇 달 내에 셔터스톡 웹페이지에 3D 모델이 도입되면 최신 크리에이티브 플로우에 새로운 엔비디아 기반 생성형 AI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트 플로우는 가장 원활한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툴킷이다. 한편 터보스퀴드에서도 텍스트-3D 변환 기능이 제공되며, 해당 기능은 3D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에도 도입된다. 셔터스톡 CEO 폴 헤네시(Paul Hennessy)는
글로벌 광학 부품 제조 업체이자 공급 업체인 에드몬드옵틱스는 1064nm 2X – 8X Gemma 가변형 빔 익스팬더를 출시해 취급 제품을 확충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빔 익스팬더는 LIDT가 높고 하우징 길이가 고정된 것이 특징이며 공간 요구 사항이 까다로운 고출력 레이저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설계됐다. 빔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이동 및 포커싱 메커니즘을 적용해 렌즈를 회전시키지 않아도 배율 조절이 가능하다. 조절 범위가 2배 - 8배라 간편하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적절한 시스템 배율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설계 시 가우시안 빔을 고려했으며 고스트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다. 갈릴레이식 구성의 비회전식 렌즈로 인해 포인팅 정밀도가 높고, 하우징 길이도 158mm로 컴팩트하다. 무반사(AR) 코팅 처리를 적용해 우수한 투과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1064nm, 10ns, 20Hz에서 최대 10J/cm2에 달하는 고출력 레이저 펄스를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에드몬드옵틱스는 광학, 이미징, 포토닉스 산업을 위해 1942년부터 생명 과학, 바이오메디컬, 산업 검수, 반도체, R&D, 국방 등 다양한 시장에 광학 부품을 공급해온 광학 전
3920억 원 투자 결정...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간 3만 톤 규모로 건설 포스코퓨처엠이 NCA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일 하이니켈 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NCMA외에도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의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은 처음이다. 총 투자비는 3920억 원이며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간 3만 톤 규모로 건설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만여대에 공급하는 양이다.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내 착공하여 2025년도부터 생산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와 내년에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따라 NCA 양극재 수주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해 4월 같은 부지내 3만 톤
글로벌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 NCH코리아는 건설 바닥재 제조기업인 '동신 포리마'에 자동그리스 주입기 NK-150AGC와 그리스 자동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NCH 자동 윤활 관리프로그램은 NCH의 프리미엄 그리스인 리티플렉스(LITHIPLEX)가 내장된 자동 그리스 장비인 NK-150 AGC와 이를 이용한 정기적인 방문 및 설비 점검, 이상 징후 보고, 윤활 관련 예방 보전을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다. 실제로 NCH의 자동 윤활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 고객들의 평균 고장률은 약80%이상 감소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수선 비용 및 수리 관련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동신포리마는 특수 제조 공법을 통해 친환경 건축 바닥재를 생산해 국내외 판매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의 공무팀은 원료 가공 설비의 그리스(윤활제) 막힘 현상에 의한 외주 수리 비용 절감, 가동률 증가, 추가적으로 설비의 중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던 중 'NCH 자동 윤활 관리 프로그램'을 시험 도입하게 됐다. 먼저 주원료 가공 설비에 시험 적용을 진행했으며, 1년 시험 적용해본 결과 기존 타사 제품 사용시와 비교하여 고장이 전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장애 발생 줄이고 서비스 가용성 높여 베리타스코리아(이하 베리타스)는 21일인 오늘 ‘베리타스 미디어 데이 2023’을 열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기업 데이터 관리 과제를 지적하고, 베리타스의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비전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베리타스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에 이르는 94%의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채택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3개 이상 클라우드를 혼용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인프라 활용에 따라 빠르게 적용하는 민첩성, 관리 면에서의 운영 효율성, 서비스 가용성, 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면서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한다. 하지만 베리타스는 다양한 클라우드를 관리하기 위해 다중 툴을 사용해야 하는 점, 가시성이 낮아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워크로드 컨트롤 이슈, 컴플라이언스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에서 책임지지 않는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호 등의 문제로 기대했던 클라우드 이점을 보지 못하는 기업 고객도 많다고 지적했다. 베리타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새로운 워크로드에 대해 자동으로 감지하고 프로바이저닝해 자동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자율 데이터 관리’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베리
자율이동로봇(AMR) 기업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에게 로봇에 대한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미르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 인사이트는 성능 향상은 물론, 로봇 가동시간 증가, ROI 개선 등 보다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자율이동로봇 운영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성능 및 로봇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이 로봇 동작을 추적 및 분석하고,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툴인 미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월터 바헤이 미르 사장은 "미르 인사이트는 로봇 사용자들이 로봇의 성능과 로봇이 물리적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러한 지식을 통해 사용자는 설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하고 ROI를 더욱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르 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호스팅되며, 미르의 로봇관리 소프트웨어인 미르 플릿(MiR Fleet)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미르 인사이트는 미르 플릿에서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유니포스트 김계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유니포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담은 맞춤형 ERP 'K-시스템 에이스'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비롯해 급여, 근태관리 솔루션, 공익법인 회계솔루션, 경영분석 솔루션 등 ERP에서 확장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자증빙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500여 대기업에 전자전표 및 전자세금계산서, 구매관리 솔루션을 구독서비스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약 3만9000여 고객사가 전자증빙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다양한 증빙 관련 업무를 하나의 툴로 통합하고 연결, 공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싱가포르 인스피라즈(Inspiraz)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이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머신비전 솔루션 ‘위저 알티유(Wizer RTU)’를 소개했다.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는 주식회사 첨단이 주최한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9일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비즈캠 임호범 이사는 싱가포르 및 한국의 머신비전 시장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현장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 전환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위저 알티유(Wizer RTU)’가 소개됐다. 위저 알티유는 산업현장의 단순 근로자가 지식 근로자로 원활히 직무 전환을 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으로, 플러그&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어느 누구라도 쉽게 머신비전을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니즈에 따라 원하는 UI/UX를 변경할 수 있어 편의에 맞게 기능 및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즈캠은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면 원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 위한 고전류 용량 제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의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1000VDC 정격 전압, 3,000VAC 내전압 및 100A의 핀당 전류를 포함한 높은 전류 용량이 특징이다. 이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커넥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테스트 장비, 공장 자동화, 로보틱스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TE 커넥티비티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2포지션 구조의 와이어-와이어(WTW) 및 와이어-보드(WTB) 모듈 모두로 사용 가능하다. 이 플러그형 커넥터는 가청 잠금 설계를 사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잠금을 보장하며, 크림핑 접점은 장치 설계자의 조립 시간을 단축해준다. 핀당 58N의 결합력과 분리력을 자랑하는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및 고온 나일론 하우징 결합 표면에 은 도금이 되어 있다. 이 견고한 커넥터는 또한 하우징에서 98N 이상의 접점 유지력을 제공한다. TE 커넥터의 Dynamic 시리즈는 모두 진동과 충격에 강해 장
양사 기술 우선 사용∙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모색 나서 IoT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성능평가 세계 1위기업인 마크베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인터랙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노하우 교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마크베이스는 2013년 창업해 IoT시계열 DBMS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인터랙터(한국 법인명 펄즈시스템즈)는 노코드 기술을 활용한 백엔드 개발 솔루션 'API AutoFlow'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PI AutoFlow는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앱·웹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 구축, API 개발·연동·관리 등이 뛰어난 노코드 솔루션이다. 마크베이스는 API 개발과 연동,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처리 등 백엔드 개발과 관련해 인터랙터의 솔루션을 우선 사용하기로 했고, 인터랙터도 데이터분석과 가공,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업무에서 마크베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판로 확대와 사용 기반 증
하윤철 박사 및 박철민 교수팀, 높은 반응온도에서의 황의 증기압 상승 난제 극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과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제조공정 및 양산화의 어려움, 높은 단가 등 상용화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KERI에서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하윤철 박사팀이 주목한 소재는 황화실리콘이다.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에 황화실리콘(SiS2)을 첨가하면 이온 전도도 및 수분 안정성(moisture stability)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은 학계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황과 실리콘의 합성 과정에서 높은 반응온도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황의 증기압이 너무 커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황화실리콘의 제조를 위한 공정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로 황화실리콘은 현재 가격이 20그램(g)당 약 1
우주 스타트업 육성 및 디지털화 지원으로 우주 기업 생태계 혁신 돕는다 다쏘시스템이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과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 상업화인 '새로운 우주' 분야의 혁신을 위해 유럽 공동체를 지원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본사에서 열린 '뉴 스페이스 네트워킹' 행사에서 파리 스페이스 위크의 시작을 알리며 본 협약 소식을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과 유럽우주국은 유럽우주국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ESA BIC) 네트워크 내에서 협력해 혁신 개발을 위한 기술,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가 독일 바이에른 - 다쏘시스템이 맺은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유럽 내 다른 센터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간 우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는 의지다. 다쏘시스템과 유럽우주국은 우주 혁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간 혁신 스타트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위성, 우주 여행, 탐사 및 기타 항공우주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전
스마트 제조 기술로 데이터 통찰력 극대화 및 숙련된 인력 유치, 공급망, 품질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위험 최소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최근 제8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글로벌 연구는 주요 13개 제조국에서 135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올해의 보고서는 품질 저하 없는 고수익 성장에 중점을 두었는데, 데이터의 진정한 잠재력 활용과 복원력 구축, 민첩성 지원, 지속 가능성 향상 및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채택 확대를 강조했다. 주요 글로벌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에 비해 2배나 많은 제조업체가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 5곳 중 4곳은 여전히 종단간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스마트 제조 이니셔티브로 해결하고자 하는 장애물 중 사이버 보안 위험이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45%는 스마트 제조 이니셔티브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긍정적 결과로 ‘품질 개선’을 꼽았다. 또한, 제조업체의 89%는 기술 채택에 따른 고용을 유지하
시간당 최대 550개의 주문라인 처리능력과 향상된 인체공학성으로 획기적인 생산성 증대 오토스토어가 작업 효율성, 작업자의 생산성, 인체공학을 최우선으로 한 두 가지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퓨전포트와 퓨전포트 스테이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전포트와 퓨전포트 스테이징 워크스테이션은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4월 12일부터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창고 작업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해 설계된 퓨전포트는 인체공학적으로 기울어진 2개의 주문 피킹 빈 오프닝과 피킹을 도와주는 시각적 표시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작업 능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재고를 반복적으로 옮겨야 했지만 퓨전포트를 사용하면 반복 작업은 줄어들고, 픽투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각적 표시가 제공되기 떄문에 주문 피킹 능률이 증대될 수 있다. 퓨전포트에는 피킹이 가능한 상태에서만 열리는 향상된 성능의 안전 해치까지 포함되어, 포트에서 안전하게 피킹 작업을 할 수 있다.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오토스토어 최고 제품 책임자는 "오늘날 기업들은 진화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피킹 공정을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