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지난 25일 누리플랜이 구축해온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매출 확보 및 군·보안 사업의 영역 확장을 위해 누리플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뉴로메카 로봇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누리플랜그룹의 전략/지역 에이전트 또는 대리점 권한 부여 및 역할 수행 △중소기업 제조공정 첨단화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개발 △국방 및 보안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누리플랜의 군 및 보안 사업에 특화된 자회사인 누리온과의 구간암호화 솔루션 적용 등을 통해 최단 기간 내 뉴로메카 제품 및 솔루션의 방위산업 시장진입을 실체화 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융합보안사업은 신규 사업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작전가시화체계, 드론, 구간암호화 솔루션 공급 등을 통해 2022년 기준 약 67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뉴로메카의 로봇 및 솔루션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누리플랜과 맺은 국방 및 보안 사업, 국내 B2B 및 B2G 영업 관련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외 로봇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넓혀 갈 수 있기를
글로벌 공압 전문기업인 FESTO가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인공지능과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 확장에 나섰다. FESTO KOREA의 이동규 영업총괄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Q. FESTO의 올해 전시 주제는. A. 디지털라이제이션과 디지털 트윈이 이번 전시회의 메인 토픽이듯이 FESTO도 AI와 같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기술 간 산업 간 융합이 빚어지며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우리도 기존의 FA(팩토리 오토메이션) 비즈니스뿐 아니라 PA(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생화학 관련된 분야까지 결합한 사업들을 내놓았다. Q. 공압부문에서 PA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은. A. 우리 회사는 공장 자동화가 전문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랄까요?(웃음) 실제 국내의 2차전기 산업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2차전기 산업의 전체적인 생산 공정에서 음극제, 양극제를 배합해서 파우치에 담는 것과 같은 믹싱 과정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전체적인 플랜트 구축까지 사업을 확대하지는 않지만 팩토리 오토메이션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들어 TechSquare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하노버메세2023에서 LS일렉트릭 자동화 CIC 권봉현 COO를 만났다. 다음은 권 COO와의 일문일답이다. Q. 올해 LS일렉트릭의 전시 테마는 무엇인가. A. 디지털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자동차, 2차전지, 식음료 포장, Smart Conveyor System,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탄소 중립, IDC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 관리(EdgeHub, DEXA), 디지털 트윈(청주 등대공장), 파트너십(M/S 비젼분석, 소음분석) 등이 주요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Q. 전시 제품을 보면 LS일렉트릭의 시장 대응전략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이다. A. 산업별로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든 2차전지든 또는 식음료 산업이든 특정 산업별로 단순히 LS가 갖고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체적인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Q. 좀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A.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구매자에게 상품을 공급하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완전히 그들의 몫이었다
현대위아는 목적지까지 물품을 자동 운송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 상용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이 건설하는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모비스 미국 공장에 2024년부터 공급된다. AMR은 최대 적재 하중이 1천kg과 300kg인 2개 모델로 나뉘며, 라이다 센서 등을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공장 내 지도를 작성하고 스스로 움직이며 물품을 운송한다. 현대위아는 물류로봇이 지도를 작성할 때 위험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최적 경로를 생성하도록 했다. 라이다 센서에는 3D 카메라가 추가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1차적으로 장애물을 파악하고, 라이다가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은 카메라로 확인해 운송 과정에서 충돌을 피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로봇이 공장 내 상황과 환경을 파악하고, 공정과 수량이 바뀌거나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동시 투입되는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AMR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생산에 필요한 물건을 완벽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전례없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물류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도 변함없는 효율을 내기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SURFF(서프컴퍼니)는 복잡한 해운 물류의 해결 요소로 '디지털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거래 솔루션'을 내세우고 있다. 해운 물류와 IT의 만남으로 복잡한 선복 거래 단계와 선복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SCM FAIR 2023에 참가하는 서프컴퍼니의 한지성 이사를 만나 창업 스토리를 들어봤다. Q. SURFF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SURFF(서프컴퍼니)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물류 산업을 연구하던 청년이 모여 탄생하게 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팀입니다. 서프컴퍼니는 스카이스캐너처럼 가장 싼 항공권을 찾아주는 것과 비슷하게, 사용자들이 가장 저렴한 배를 찾아 수출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선사(선박 운영사), 포워더(물류 중개인), 그리고 선박에서 남는 선복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출입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프컴퍼니는 수출입 물류의 핵심인 선복(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선박의 공간)을 중심으로 신뢰기반 포워
신기술·컨설팅 서비스·프로모션 등 프로그램 제공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오는 5월 18일부터 이틀간 송도 신사옥 및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상반기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프레젠테이션 세션이 마련돼 있고, 장비 데모·소프트웨어·서비스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컨설팅 서비스와 소모품·전곡 툴 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내 프레젠테이션 세션은 파이버 레이저·파이프 레이저·절곡기·소프트웨어 등을 다룬다. 특히 파이버 레이저 발표 세션을 마련해 국내 첫 출시되는 파이버 레이저 ByCut Eco를 비롯해 ByCut Star·ByCut Smart 등을 소개한다. 이어 절곡기 신모델 ByBend Smart을 선보이고, 절곡기 라인업·파이프 가공기·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후에 진행되는 장비 데모 세션에서는 12대 장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이는 코너가 진행된다. 한편, 바이스트로닉 오픈 하우스 행사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여 제품 개발부터 품질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랍코리아는 최근 로봇 케이블의 품질 테스트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6축 로봇을 도입하여 산업 현장과 더욱더 유사한 환경에서 품질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기존에도 90° 벤딩, 토션, 드래그 체인, S 벤딩 테스트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며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해왔다. 다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에 따라 케이블이 굽혀지거나 비틀어지는 등의 다양한 움직임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실제 현장에서 케이블이 받는 것과 유사한 스트레스를 실현하고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랍코리아 유경환 수석 연구원은 “6축 로봇으로 테스트를 완료한 로봇 케이블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복합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키워드로 2022년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품질관리 솔루션, 제조보안, RFID 분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키워드, 기술 동향, 성공적인 솔루션 도입 Tip까지 유익한 지식의 장을 함께하세요.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키워드로 2022년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품질관리 솔루션, 제조보안, RFID 분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키워드, 기술 동향, 성공적인 솔루션 도입 Tip까지 유익한 지식의 장을 함께하세요.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키워드로 2022년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품질관리 솔루션, 제조보안, RFID 분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키워드, 기술 동향, 성공적인 솔루션 도입 Tip까지 유익한 지식의 장을 함께하세요.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제조 및 산업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인증은 엔드 투 엔드 산업 제조 소프트웨어 툴체인을 위한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에 대한 지멘스의 전문성을 공인하는 것이다. 제조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혁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 경험을 갖춘 클라우드 전문가를 찾고 있다. AWS 제조 및 산업 컴피턴시 파트너는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 여정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검증된 AWS 파트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솔루션은 AWS 모범 사례를 따르며, 이를 통해 고객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 고성능, 복원력, 효율성을 모두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지멘스는 AWS 제조 및 산업 컴피턴시를 획득하면서, AWS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으로서 차별성을 지니게 됐다. 이는 제조 및 산업 부문을 위한 AWS에서의 클라우드 솔루션 실행에 있어 지멘스가 기술 숙련도와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갖췄다는 것을 인증한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도메인 지식
22~26일 온라인 신청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품질을 인증할 기관 지정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 기본법 시행에 따라 데이터 품질과 관리체계가 정확성, 일관성 등 일정한 기준에 맞는지 점검하는 인증제가 도입됐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품질인증 제도 운용 방향과 인증기관 지정요건 등을 담은 지침을 마련했고, 다음 달 22~26일 온라인으로 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 심의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상반기까지 인증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날 대구 본원에 공공·민간 데이터 정책 발굴과 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데이터 통합혁신센터 문을 열었다. NIA 데이터 통합혁신센터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제공 등을 맡을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코딩 경험률 30%로" '노코드'(No Code) 솔루션 확산에다 챗GPT 등 코딩을 대신해주는 생성형 AI까지 나오면서 정부가 우리 국민 누구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도전하는 문화를 꽃피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기초 체력 강화와 해외 진출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을 발표하면서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활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코딩 경험률은 2021년 기준 10.3%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1개국 중 3위를 기록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정부는 소프트웨어가 사회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은 이미 조성돼 있다고 보고 있다. 연령이나 경제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국민 다수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어렵지 않게 느끼도록 지원해서 코딩 경험률을 2027년까지 30%로 올리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온라인 '코딩 파티' 등 학생·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AI와 소프트웨어 개발로 해결하는 범국민 프로젝트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악성 소프트웨어 감지, 국제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대표이사로 나카지마 코이치(Koichi Nakajima) 신임 사장이 4월 1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나카지마 대표는 30년 이상 업계 경험을 쌓았으며 1992년 요꼬가와 일렉트릭 코퍼레이션에서 커미셔닝 엔지니어로 시작해 EPC 엔지니어, 글로벌 영업·화학 산업 마케팅 매니저, 에너지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총괄직을 거치며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정유, 가스 및 에너지와 화학 분야에 정통하며 한국과의 인연은 1992년 포스코 포항 PCI 프로젝트를 비롯해 울산·마산 등 한국 주요 산업 지역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나카지마 대표는 “한국은 에너지 다소비국으로서 재생 가능 에너지, 탈탄소, 리사이클을 화두로 공급 사슬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기회의 시장”이라며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기초 소재 및 제약, 헬스케어,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파트너들이 가치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며 코이노베이션(Co-innovation)을 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국산 AI반도체용 고효율 소프트웨어 개발 예타 추진 유망 SaaS 제품 빅테크 진입 지원…'글로벌 테크 파트너십' 추진 하드웨어 보조 역할에 그치던 소프트웨어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까지 좌우하는 흐름에 맞춰 정부가 소프트웨어 전략을 재정비했다. 현대자동차, 테슬라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인텔 같은 반도체 회사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선언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보조 수단으로만 인식되던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산업 도약의 주인공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기초 체력 강화와 해외 진출 촉진을 골자로 한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소프트웨어 분야에 5,63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다양한 하드웨어의 구조(아키텍처)를 고려해 저전력으로 최고의 성능을 내도록 돕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AI로 대표되는 최첨단 기술 구현을 좌우한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로 최적화·경량화가 이뤄진 뒤에야 지속 가능한 비용으로 AI 반도체를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K-클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