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18일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로드맵을 발표하며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삼성SDS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고객이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첼로스퀘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고객은 첼로스퀘어에서 마우스 클릭 만으로 모든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며 '디지털 물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 정보를 제공하여 미래 재고량 예측에 도움을 준다. 또 고객이 물류비를 상세 분석할 수 있도록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상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리포트로 지원한다. 또한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후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뿐만 아니라, 물류 창고 재고 조사와 데이터 입력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자동화 기능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로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 확장을 위해 해상 운송 플랫폼사와 연계를 강
CS 엔지니어 위한 심화 교육과 역량 강화 목적으로 설립돼 ASML의 한국 지사인 ASML 코리아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EUV 라이브 모듈을 갖춘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CS 엔지니어 대상으로 한 EUV 장비 심화 트레이닝 과정인 Fab ready2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ASML 코리아의 이우경 대표와 리차드 래머스(Richard Lammers) 한국∙일본 고객지원 필드운영 총괄, 랄프 한젠(Ralph Hanzen)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김남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코리아 매니저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서플러스글로벌의 김정웅 대표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SML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중 하나인 이번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EUV 장비 교육에 특화된 곳이며, ASML의 EUV 장비 설치,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CS 엔지니어’를 위한 심화 교육과 역량 강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해당 센터는 약 1445㎡ 규모에 클린룸, 클래스룸, 오피스 및 기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ASML 코리아의 김남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매니저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동일한 에코시스템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와 함께 산업 및 IoT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보안을 강화하는 2세대 STM32 MPU(마이크로프로세서)를 출시했다. ST의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서브그룹 사업본부장 겸 수석 부사장인 리카르도 드 사 어프는 "ST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면서 64bit 코어와 엣지 AI 가속, 첨단 멀티미디어, 그래픽 프로세싱, 디지털 커넥티비티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STM32MP2 시리즈 디바이스를 출시했다"며 "이 새로운 MPU는 하드웨어에 첨단 보안 기능도 통합해 안전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과 IoT를 비롯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대의 첫 번째 제품 라인인 STM32MP25는 1.5GHz에서 효율적으로 실행되는 단일 또는 듀얼 64bit Arm Cortex-A35 코어를 내장하고 있으며 실시간 프로세싱을 처리하는 400MHz Cortex-M33 임베디드 코어도 갖췄다. 최대 1.35 TOPS(Tera-Operations per Second)의 컴퓨팅 성능이 추가된 전용 NP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더스트리4.0을 위한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한 센서의 데이터 수집부터 연결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존 시스템(예: SAP)과의 대응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구성 요소가 최적으로 조화되어 있다. 먼저, 엔드레스하우저의 유량, 레벨, 압력, 온도 및 수질분석계에는 스마트한 자가 진단, 모니터링 및 검증 기능을 가능케 하는 ‘Heartbeat Technology’가 내장되어 있어 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적 유지보수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프로세스의 중단 없이도 항시 계기의 검증이 가능해 공장의 중단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4-20mA HART, PROFIBUS 및 PROFINET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통신과 Bluetooth, WiFi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며, 엣지 디바이스와 게이트웨이를 통해 기존 공장의 디지털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클라우드 기반 IIoT 생태계, ‘네틸리온(Netili
산업자동화와 사물인터넷(IoT)의 상호운용성을 전담하는 글로벌 조직인 OPC 재단은 OPC UA 표준을 RESTful 인터페이스로 확장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나 IT 애플리케이션에 의한 90개 이상의 표준화된 정보 모델을 구현하여 사용 가능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IT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 공간,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와 같은 개념에서 사용하기 위해 OT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이러한 솔루션은 종종 여러 회사 간에 정보를 공유한다. 대부분의 경우 독점 HTTP REST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교환한다. OPC UA는 이미 세션 없는 서비스 및 보안 기능과 같은 많은 빌딩 블록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빌딩 블록은 이미 RESTful 인터페이스를 통해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많은 측면을 다루고 있다. HTTP REST가 추가되면서 이제 OPC UA 에코시스템 외부의 애플리케이션이 이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OPC UA 사양에는 서버 타임스탬프, 소스 타임스탬프, 개별 정보의 가치 및 품질과 같은 메타 정보의 전송이 포함된다. OPC UA를 통한 직접 액세스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최소 2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고밀도) 코드까지 판독가능한 신제품 데이터맨 8700HD 출시 코그넥스코리아는 '데이터맨 8700' 시리즈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맨 8700은 특허받은 최신 판독 알고리즘과 멀티코어 프로세스 적용으로 바코드를 밀리초 단위로 판독이 가능한 휴대형 바코드 리더기다. 코그넥스는 신제품 데이터맨 8700HD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맨 8700 시리즈 강화에 나섰다. 데이터맨 8700HD는 최소 2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고밀도) 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IP 67등급의 하우징을 적용했으며, ISO 16750-5 방유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5000mAh 용량의 배터리 장착으로 완충 시 100,000회의 스캔이 가능하며 유휴 상태에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 및 페어링 강도는 내장된 OLED 패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스캐닝 코드, 작업 피드백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작업 편리성이 향상됐다. 또한 코그넥스는 데이터맨 8700 시리즈 전반에 블루투스 직접연결 옵션과 Wi-Fi 인프라 모드 연결 옵션을 선보이며 이용자 작업 환경에 적합한 바코드 리더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AVEVA)를 인수합병하는 등 기업의 비즈니스와 자산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서상훈 산업자동화 비즈니스 본부장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다음은 서상훈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OT)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해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폐쇄형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업용 IoT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고 시스템의 민첩성과 확장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기술 모델로 재구성해야 한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IT와 OT의 통합이 중요하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떤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갈 계획인가. A.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
구글 클라우드가 보안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Sec-PaLM'을 탑재한 새로운 보안 모델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워크벤치(Google Cloud Security AI Workbench)'를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워크벤치는 업계 최초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보안 사용 사례에 맞게 미세 조정된다. 또한 위협 환경에 대한 구글의 가시성과 취약성, 멀웨어, 위협 지표 및 위협 행위자 프로필에 대한 맨디언트의 최첨단 인텔리전스 등 구글의 뛰어난 보안 역량을 통합한다. 서닐 포티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총괄(GM) 겸 부사장(VP)은 "구글 클라우드는 누구나 쉽게 강력한 보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핵심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이러한 투자는 세계적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 팀이 제공하는 인사이트와 가장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해온 경험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이러한 역량을 활용해 가장 위험한 위협 행위자에 대한 독보적인 관점과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워크벤치 플랫폼은 구글의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모두
산업용 임베디드 AI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이 엔비디아 Jetson Orin NX 및 Jetson Orin Nano 시스템 온 모듈을 위한 산업용 베어본 PC인 EPC-R73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엔비디아 Jetson Orin 모듈을 활용한 EPC-R7300은 최고 20-100 TOPS의 AI 성능을 낮은 전력 소비(7~25W)로 제공한다. EPC-R7300은 초소형 폼 팩터(152×173×50 mm)와 다양한 후면 I/O 구성 옵션을 갖추고 있어 엣지 인퍼런스를 사용하는 차세대 로봇, 감시 및 기타 응용 분야에 대해 우수한 유연성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쉬운 AI 배포가 가능하다. 어드밴텍은 EPC-R7300 산업용 베어본 PC가 제작 캐리어 보드 및 RS-485, CAN 버스, 다중 이더넷 포트를 포함한 메인스트림 I/O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 엔비디아 Jetson Orin NX 및 Orin Nano 모듈과 완벽하게 호환돼 다양한 개발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EPC-R7300은 NVIDIA JetPack 5.1에서 지원되며 엔비디아 개발 키트에서 베어본 PC 혹은 다른 Jetson Orin 모듈간의 이전이 용이하다. 또한 AI 개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스마트 팩토리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준에프에이는 2003년에 설립된 직교로봇 제조 전문기업으로 정밀제어가 필요한 로봇/장비에 사용되는 직교로봇(액추에이터)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정밀한 직선운동이 필수적인 자동화장비나 검사장비에 도입되고 있으며, 2022년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은 SFA, 한화모멘텀, 한국훼스토, 팸텍, 한미반도체 등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기업이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셀, 소재 제조사 등 주요 고객사의 공장 증설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로봇 라인업을 AMR(자율주행물류로봇)에서 직교로봇(액추에이터)까지 확장함으로써 자사 소프트웨어와 융합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이사는 “향후 이차전지 셀, 소재 제조 기업은 무인자동화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현으로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로봇에 의한 구축, 운영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는 각 요소별 솔루션부터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와 현
미르(MiR)는 2023년 5월 1일자로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피에르 하스우트는 비즈니스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 은퇴 시까지 회사 고문으로 남게 될 월터 바헤이(Walter Vahey) 전임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SIT 컨트롤즈 미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 국제 경영 업무를 비롯해 17년 동안 보쉬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장-피에르 신임 사장은 MI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및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관리 경험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전문지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보쉬가 인수한 여러 회사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는 리더십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에 대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자율이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미르의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장-피에르 신임 사장에게 회사의 전문지식과 리더십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헤이 전임 사장은 “
컨디션 모니터링과 윤활제 관리 결합...예지 보전 인력 및 비용 절감 기대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스마트한 컨디션 모니터링과 윤활제 관리를 통합한 단일 플랫폼 예지 보전 솔루션인 'OPTIME Ecosystem'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셰플러의 OPTIME Ecosystem은 진동을 기반으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OPTIME 3, OPTIME 5, OPTIME 5 Ex 센서와 윤활제 투입을 자동화한 OPTIME C1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간단한 플러그앤 플레이(Plug and Play) 설치 방식으로 수백 대의 회전설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최저 비용으로 대규모 설비의 가동 중단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한 설치와 사용으로 수백 대의 장비, 나아가 일부 산업현장에서는 공장 전체의 컨디션 모니터링까지도 가능해 예지 보전과 관련한 인력 및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계설비나 공장의 가동 중단을 예방하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등 기계 자체와 공장의 수익성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OPTIME Ecosystem은 하드웨어
투테크가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의 레이저 마킹 라벨에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로 데이터를 인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기업이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도 취득했다. 기존 열전사 바코드 프린터를 라벨 표면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라벨 부착한 후 라벨 표면에 마찰 및 화학 물질이 접촉하게 되면 지워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레이저가 라벨 표면을 손상 없이 통과한 후 라벨 중간층에 인쇄해 라벨 표면이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마찰 및 화학 물질에 지워지지 않고 인쇄할 수 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의 레이저 마킹 라벨에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로 데이터를 인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확실한 정보 보존을 위한 양사의 협력이다. 레이저 마킹 라벨은 검정색 바탕의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용 레이저 마킹기에서 우수한 선명도의 마킹 품질을 구현한다. 자동차 식별 번호 라벨, 전기/전자 산업 장치, 부품 식별 라벨, 기계장치 산업의 자산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의 OPTIGA Trust M IoT 보안 개발 키트 제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OPTIGA Trust M IoT 보안 개발 키트는 스마트홈, 산업 자동화 및 엔터프라이즈 디바이스에 대한 종단 간 보안 사용 사례를 개발하고 평가한다. 인피니언 OPTIGA Trust M IoT 보안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인피니언의 ModusToolbox를 활용해 다양한 보안 사용 사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IP 보호, 암호화 오프로딩 및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완전한 기능을 갖춘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인피니언 OPTIGA Trust M IoT 보안 개발 키트에는 AIROC CYW43012 저전력 듀얼밴드 와이파이(2.4GHz 및 5.0GHz) 및 블루투스 5.0 콤보 칩과 함께 제공되는 OPTIGA Trust M 보안 솔루션 PSoC 62 Arm Cortex-M4/M0+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포함돼 있다. OPTIGA Trust M IoT 보안 개발 키트에는 즉시 사용 가능한 두 가지 보안 사용 사례가 사전 로드돼 있다. OPTIGA Trust M의 암호화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가트너의 2023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제조 실행 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이하 MES)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지멘스는 6회 연속으로 해당 부문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가 정의하는 MES는 원자재를 중간재 및 완제품으로 변환하는 데 관련된 실시간 물리적 프로세스의 실행을 관리, 모니터링, 동기화하는 생산 지향 소프트웨어의 특화 부문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작업 명령 실행을 생산 일정, ERP, 제품 수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시스템과 조율한다. 또한 MES 애플리케이션은 프로세스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컴포넌트 및 자재 차원에서의 추적성과 계열 관계 및 프로세스 이력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제조 부문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 토비아스 랑게는 "가트너가 지멘스를 리더로 인정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비전의 강점, 유연성,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포트폴리오와 역량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