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레벨 2(부분 자율주행)는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을 지원하며, 자율주행 레벨 3(조건부 자율주행)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제 AI에 운전 주도권이 주어지면서 편의성 및 안전성이 향상 되면서 도로 안전사고 등이 많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자동차의 EV9의 30초 광고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는 장면이 나온다. EV9 GT 라인업에 탑재될 예정인 자율주행 레벨 3의 모습이다. 자율주행 레벨 3가 되면 고속도로 같은 구간에서 자동차가 주도권을 가지면서 스스로 운전을 하게 된다. 2023년 5월에 기아자동차는 EV9에 라이다를 장착한 자율주행 레벨 3 차량을 출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3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시 to 도시 간 자율주행에 있어서 우리 삶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가 전동화 되고 자율주행이 탑재되면서 많은 센서 등이 탑재되는데 대부분의 자율주행, 특히 자율주행 레벨 3 이상이 되면, 필수 센서가 바로 라이다(LiDAR) 센서이다. 자동차용으로 양산된 라이다 센서는 유럽 VALEO사의 Pulse 라이다가 유일하다. 제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6G 후보 주파수로 유력한 D대역(110∼170GHz)의 전자파 임피던스 측정표준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피던스는 전자파가 진행될 때 받는 저항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자파 측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값이다. 전자파 측정표준 가운데 가장 필수적인 표준으로, 통신·국방 등 전자파가 사용되는 분야에서 성능평가 기준 역할을 한다. KRISS 전자파측정기반팀은 일본·독일에 이어 D대역 전자파 임피던스 측정표준을 세계 세 번째로 확립하고, 독일과 상호비교를 통해 국제적 동등성도 확보했다. 110GHz 이상의 임피던스 측정표준에 대해 국제 상호비교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표준 개발로 다양한 6G 관련 소자·부품 등 성능을 높은 신뢰도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KRISS 측은 설명했다. 6G 뿐만 아니라 국방용 레이더 등 D대역 주파수에서 전자파를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도 있다. KRISS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파 표준을 산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D대역 임피던스 교정 장비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그동안 임피던스 측정에 사용하는 회로망 분석기는 고가의 외국산 교정 장비로 교정해야 했다. 조치현 KRISS 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공개된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 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인텔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가치 사슬의 재생 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탈라이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반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에너지 구매력을 결합하해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를 가속화한다. 또한 자체 역량이 부족한 공급업체에게는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PA)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약속한 공급업체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플랫폼을 통해 수천 개의 공급업체가 공급망 탈탄소화에서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업체에
필츠가 접근 권한 시스템 PITreader를 소개하며, 산업 현장 내 안전 및 보안 영역을 강조했다. PITreader는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 구현한 PITmode 시스템을 적용했다. PITmode는 작동모드 선택 및 접근 권한 시스템으로, 기능상 안전한 작동 모드 선택 및 접근 권한 제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제어 시퀀스 및 작동 모드 간 전환이 요구되는 플랜트에 활용 가능하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적용한 코드식 RFID 트랜스폰더 키를 활용해 직원별로 플랜트 사용 권한 분류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PITmode에 적용된 안전 평가 유닛은 자동 접근·한정 조건 수동 접근·서비스 모드 등을 통해 지정된 작동 모드를 감지한 후 이를 평가해 안전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PITreader에는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현장 내 판독기 장치 PITreader 전용 트랜스폰더 키를 구분해 간편한 취급이 가능하다. 해당 키는 자유로운 프로그래밍 작업이 가능하며, 각 키마다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통해 기능적 자율성을 보장한다. PITreader S는 접근 권한
이코텍이 케이블 그랜드 및 엔트리 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TE 스레드 익스텐션 출시를 발표했다. 미터 규격 나사산으로 구성된 케이블 그랜드 및 엔트리 시스템은 조립 시 카운터 너트로 고정된다. 여기서 샌드위치 패널 및 두꺼운 콘크리트에 너트 설치 시 나사 길이가 부족할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이코텍 스레드 익스텐션은 나사 연장이 가능한 특징으로 해당 상황에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코텍 스레드 익스텐션은 M32·M50 두 가지 크기와 35·60·120mm 세 가지 길이로 구성돼 있다. 해당 모델은 라인업끼리 유기적으로 결합 가능해 나사로 서로 고정할 수 있다. 특히 사용된 케이블 그랜드 및 엔트리 플레이트의 IP 등급이 그대로 유지되는 제품 특성으로 건설 및 건축·카라반·클린룸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 폴리아미드 재질을 적용해 난연 등급이 UL94-V0이며, 온도 범위는 -40°C ~ 140°C다. 이코텍 관계자는 “TE 스레드 익스텐션은 케이블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산업 작업자에게 유연하고 신뢰성 있는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그룹에서 수질 분석계의 R&D, 생산 및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기존 사옥을 보다 현대적인 건물로 증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새 건물 증축에 약 1,000만 유로(한화 약 143억 원)를 투자해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을 건물 내부에 신설했다. 1층에는 웨비나를 비롯한 시청각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으며, 겔링겐 주변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최상층에는 최신 미디어 장비가 탑재된 컨퍼런스 룸이 신설됐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이사인 만프레드 야기엘라 박사는 이번 리뉴얼에 대해 “기존 직원들은 물론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인 고용주로 인식되기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투자한 결과”라고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건축방식은 물론, 임직원들이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적 인테리어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프로세스 및 실험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측정 및 자동화 기술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업체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플로틱을 비롯해 총 1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올 9월 미국 뉴욕에서 아마존, 보쉬,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 글로벌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IR 발표 등의 기회를 얻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혁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2000만 유로(약 284억 원)를 투자해 슬로바키아 키수체에 개발 센터를 건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키수체에 연면적 4000㎡ 규모의 4층짜리 개발 센터와 연면적 4000㎡ 규모의 테스트 스테이션 및 장비 공간으로 구성된 총 연면적 약 8000㎡ 의 개발 센터를 건립했다. 개발 센터에서는 주로 자율주행 및 섀시 시스템 등 전기 모빌리티용 제품과 부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개발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여기에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하드웨어 설계, 기계제품 설계 등이 포함된다. 또한 키수체 개발 센터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스마트오피스와 디지털 협업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직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그래비티 포인트와 같이 직원들을 위한 미래형 업무 공간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셰플러는 신설 개발센터와 제조 공장 활동을 긴밀하게 통합해 부품 및 솔루션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수행하게 된다. 키수체 개발 센터 전문가
포티넷 코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온시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물류창고(웨어하우스)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웨어하우스는 엄격한 환경 경영 원칙에 따라 운영돼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포티넷 최초의 사업장이다. 이번 인증으로 포티넷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인증된 환경경영시스템(EMS)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EMS)의 기준을 제시하는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위험성을 측정, 개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이를 완화하고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방법을 구현한다. 포티넷은 ISO 14001 인증의 일환으로 ▲전자폐기물(e-waste) 감축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거 ▲사전 예방적 에너지 효율성 조치 실행 등 다양한 환경 목표를 달성해 기업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총괄인 바바라 메그레 선임 부사장은 "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은 2030년까지 포티
시스템베이스가 디바이스 서버 SG-1161RIL/ALL과 아이솔레이션 컨버터 CS-428i V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G-1161RIL/ALL은 이더넷 네트워크를 통해 RJ45형 시리얼 포트 활용이 가능한 16포트 디바이스 서버다. 시리얼 통신 최고 속도 921.6Kbps를 발휘하며, RS232·422·485 시리얼 통신 규격 및 ModBus를 지원하는 19랙형 디바이스다. 해당 제품에는 이중 전원 시스템이 장착됐는데, 이는 사용자 사용 환경에 맞춰 터미널 블록 ,DC 전원 어댑터 중 선택해 전원단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DC 어댑터는 스크류형 잠금(Locking) 방식을 적용해 전원 플러그가 탈거되지 않도록 안정성을 높였다. 또 최저 온도 –40℃에서 최고 온도 85℃까지 활용 가능한 설계를 갖췄고, ESD 방지 기능과 과전류 방지를 위한 Surge 기능도 적용했다. SG-1161RIL/ALL는 병원·공장·빌딩 등 산업 분야에서 제어·모니터링·자동화 등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솔레이션 컨버터 CS-428i V2.0은 산업 현장 내 노이즈 및 Surge에 대응하는 보호 기능이 내장돼 있다. KC 및 IEC 규격 61000-4
발루프(Balluff)가 최근 중국 청두에 생산 시설을 75%(60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증설하여 총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발루프는 이 프로젝트에 5000만 위안(690만 달러)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발루프는 최고의 가용성과 배송 성능으로 APAC 시장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발루프는 2004년 청두에 자회사를 설립했고 3년 후 첫 공장을 열었다. 발루프의 청도 생산 시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역 공급업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발루프는 중국 서부에서만 연간 3,700,000개 이상의 유도 및 기계 센서와 산업 자동화용 선형 위치 측정 시스템 및 기타 제품을 제조한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IDS(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는 최근 USB3 기본 산업용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인 uEye XLS 카메라 제품군을 출시했다. 보드 레벨 카메라는 29x29x7mm의 설치 공간을 가지며 렌즈 홀더에 직접 삽입할 수 있다. Vision Standard와 호환되고 Micro-B 커넥터가 있으며 C/CS 또는 S 마운트 렌즈 홀더가 있거나 없는 보드 레벨 버전으로 제공된다. 롤링 셔터와 다양한 CMOS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2~13MPixel의 해상도와 최대 102fps의 프레임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다양한 임베디드 비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어드밴텍과 오버뷰 AI는 어드밴텍의 ICAM-520 에지 AI 카메라와 오버뷰의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비전 검사 시스템인 'OV20i' 플랫폼을 공동 출시했다. 모듈에 NVIDIA Jetson Xavier NX 시스템이 내장된 'OV20i' 플랫폼은 Sony 글로벌 셔터 IMX296 이미지 센서(1.6MPixel), 고급 백색 LED 조명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가변 초점 렌즈를 이미지 획득 및 AI 컴퓨팅 기능과 결합했다. 제조 검사에서 클라우드-에지 비전 AI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되었다. 'OV20i'를 사용하면 조립 검사에서 표면 결함 검사에 이르는 육안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1시간 이내에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관련 프로세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모든 장치에 대해 추적 가능한 시각적 기록을 생성한다. 82 x 121 x 53mm 크기의 플랫폼에는 SD 카드 슬롯과 HDMI, USB 유형 C 및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분당두산타워 본사와 대전 지역에 공식 교육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창원과 대구 및 미국 텍사스주에도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분당 ▲대전 ▲창원 ▲대구 등 국내 4개 지역과 미국 텍사스주 1개 지역을 포함, 국내외 총 5곳에 공식 교육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다. 협동로봇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 내용은 협동로봇 기본 개념과 시스템 운영 및 실무 프로세스 등이며, 3일 간 총 18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지금까지 33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강생 중 일부는 두산로보틱스 대리점에 취업하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또한 대학과 연계한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로봇 분야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동양미래대학교, 창원대학교 등과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로보틱스는 이들 대학을 협동로봇 분야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키나락스와 프렌들리AI가 21일 서울 마키나락스 사옥에서 ‘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마키나락스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 플랫폼 '런웨이'와 프렌들리AI의 생성 AI 모델 학습 및 서빙 서비스 '페리플로우'를 결합해 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기술 교류, 생성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 발굴을 위한 사업 협력이 이번 MOU의 주요 골자다. 2023년 세계 100대 AI 기업 제조 분야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마키나락스의 런웨이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ML 모델 운영(MLOps) 플랫폼이다. 런웨이에 탑재된 파이프라인 양변환 기술과 리소스 최적화 기술은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의 개발-배포-재학습 및 모니터링에 이르는 ML 라이프 사이클을 혁신적으로 단축한다. 동일한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AI 모델 배포 시 런웨이는 기존 솔루션 대비 50% 이상 수행 단계를 줄이며 AI 엔지니어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프렌들리AI는 생성 AI 학습 및 서빙 엔진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페리플로우는 챗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 등 생성 AI 모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