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KEA)이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인 공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ICT 특허경영대상’은 ICT 분야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ICT 분야 지식재산 경영가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허경영 전략과 운영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특허 경영의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특허 등록 27건(기술이전 포함), 출원 44건(PCT출원 포함)으로 지난 9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을 수상한 바가 있다. 클로봇은 KEIT 와 KISTA가 진행하는 IP R&D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이번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클로봇은 KT, 현대자동차, 한국문화정보원 등 다양한 기업 고객사에 자사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비스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 금속 3D프린터 기술 활용…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 성공 경북대 첨단기술원-㈜한국기술, “3D프린팅 의료 산업 발전 기여할 것”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된 ‘2023년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양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3D프린팅 척추케이지의 다층 적층 공정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 의료기업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우수하게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에 성공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정부 기관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8대를 구축하였고 식약처 GMP, 제조업허가, ISO13485, 45001, FDA(510k) 허가 등 관련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15개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은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 3D시스템즈사의 ‘DMP(Direct Metal Printing) Flex 350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는 마이크로웨이브 가열을 이용한 소형 분산형 화학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의 고효율 플라스틱 분해 기술과 열분해 공정의 지속적인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기술, 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기 추적 시스템을 결합하여 소규모 고효율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협업 배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양은 3억 5,300만 톤으로 2000년 1억5,600만 톤의 2배 이상이며, 이 중 9%만이 재활용된다. 따라서 순환 경제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 사용한 자원을 분자 수준에서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분해하여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은 물질이 깨끗하지 않거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도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폐플라스틱의 케미컬 리사이클에 관해서, 해외나 국내 대기업 화학 제조사 등에서 주로 검증되고 있는 것은 1개소의 플랜트에서 수천~수만 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집중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16일 인사이트 EDA(Insight EDA)를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 EDA는 세계 유수의 IC 설계 팀들에 획기적인 회로 신뢰성(circuit reliability) 솔루션을 제공하는 EDA 소프트웨어 회사다. 인사이트 EDA의 기술은 설계 특정의 회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도록 해 설계 엔지니어의 칩 설계가 첫 패스 한번에 실리콘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로 신뢰성은 IC 설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며 지멘스의 정전기방전(ESD) 설계검증 툴인 캘리버(Calibre) PERC는 제조 신뢰성 사인오프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면서, 기존 검증 툴로는 달성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사이트 EDA는 EDA 자동화를 이용해 설계 특정 회로 신뢰성 문제를 다루는 분야를 선도해오면서 새롭고 보다 효율적인 회로 신뢰성 분석 사용 모델을 업계에 도입했다. 인사이트 EDA의 기술이 지멘스의 Calibre PERC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에 따라 칩 디자이너들은 엔드투엔드 회로 신뢰성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7월 아토스(Atos) 그룹과 독점 협상을 착수한 데 이어 기후 컨설팅 및 넷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에코액트(EcoAct)의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코액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사업부에 합류하게 된다. 에코액트는 200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이래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넷제로와 자연기반 솔루션을 제공해온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기후 리스크 평가 및 넷제로 전략 수립,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관리, 재생에너지 조달과 ESG 공시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된 다양한 부문에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다 확대하고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조직이 보유한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그간 인공지능(AI) 주도의 디지털·데이터 관리 툴을 기반으로, 넷제로 전략 수립 및 감축목표 설정을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 범위 전반(Scope 1, 2, 3)에 걸쳐 기업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해 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엔드-투-엔드 자문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스티브 윌하이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사업부 사장은 "우리는 오랜 기간 에코
전기값 인상에 대한 대비책…고성능 드라이브 ‘S300’ Main Cap·Fan·Relay 수명 예측, 예지보전 기능 강화 전기값 인상으로 인해 산업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에너지 절감 및 효율적인 사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절감의 대비책으로 신제품인 S300 고성능 드라이브를 내놓았다. 모터가 사용되는 산업체 환경에서 드라이브를 함께 적용하면 최대 3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S300은 빌딩, 철강 화학, 정유 시장 등 높은 신뢰성을 필요로 하는 산업군에 대응이 가능하다. S300은 유도전동기에 대한 V/F제어와 센서리스 벡터 제어 운전의 성능이 강화되었고, 영구자석 동기 전동기(PMSM)의 V/F 및 센서리스 제어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센서리스 성능의 경우, 회전자 속도 알고리즘과 전동기 제정수 추정 알고리즘(오토 튜닝)이 고도화됐으며, 자동 토크 부스트 기능 통합 및 부하가 인가된 상태에서도 기동할 수 있도록 V/F제어 기본 성능 역시 높였다. 또한 Main Cap, Fan, Relay에 대한 수명 예측 및 사용률 진단 기능을 제공하여 예지보전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사이즈 감소한
한익스프레스 남사물류센터 내 나르고 오더피킹 6대 배치 “토털 피킹·오더피킹 시나리오 등 풀필먼트 솔루션 성과 기대” 트위니는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 6대가 물류 업체 한익스프레스의 남사물류센터에서 활약 중이라고 알렸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코스메틱 제품을 다루는 남사물류센터에서 주문 물품 탐색, 배송처별 분류, 출고장 이동 등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트위니는 운영 효율성·근로자 업무 질·작업 정확성 및 속도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위니는 이와 같은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구조 변경이 요구되지 않는 멀티 오더피킹 솔루션을 개발해 대형 물류센터 대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니 관계자는 “나르고 오더피킹을 활용하는 한익스프레스 근로자에게 업무 처리 속도 향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토털 피킹·오더피킹 시나리오 등 풀필먼트 솔루션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신규 회원사로 (주)와이티오티글로벌, (주)파아일랜드, 픽잇코리아(유)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머신비전의 산업 적용 확산으로 머신비전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로 2010년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3월 한국머신비전쇼(Korea Vision Show), 머신비전 컨퍼런스, 산학협력, 산업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와이티오티글로벌은 렌즈 세계 시장 점유율 39.1%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CCTV용 렌즈 외에 새롭게 출시한 차량용 렌즈와 소비류 제품용 렌즈, 공업용 렌즈 등 중국과 전 세계에 월 2,000만 대 렌즈를 납품하고 있다. (주)파아일랜드는 AI 딥러닝 기반 비전시스템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파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은 'Ai1' 올인원 솔루션으로, 단일 샷으로 얻어진 멀티 뷰를 통해 제품을 검사 및 품질관리를 위한 토탈 비전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3가지의 다른 FOV와 다른 앵글로 제공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통합 소프트웨어와 간단한 4단계 프로세스가 장점이다. 픽잇코리아(유)는 벨기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가 K-디지털 플랫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인적·물적 인프라 및 사업 등을 통한 디지털 확산을 함께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K-디지털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정보 교류,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재직자/구직자 역량 강화 훈련, AI·디지털 정보 제공과 자원 연계, 중앙정부 및 지자체 디지털 확산 참여 지원 및 협력,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함께한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일목 회장은 "디지털 확산은 막을 수 없는 흐름이다. 충북지회와 함께 지자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머신비전산업협회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는 충북 지역 이노비즈 기업의 상호 교류 및 경영,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며 충북 지역 이노비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3년도 신규 사업으로 K-디지털 플랫폼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내 융합훈련 플랫폼을 운영하며 충북지역 디지털 훈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함수미 기자 |
요꼬가와는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Avelia에 아시아 최초의 산업 자동화 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에 시작된 Avelia는 Shell과 Accenture가 개발하고 Energy Web Foundation과 American Express Global Business Travel(Amex GBT)가 지원했다. Avelia는 전 세계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수요를 집계하여 공급을 증가시켜, 항공 산업의 순배출 제로화(탄소중립) 진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는 적절하게 사용하면 전통적인 화석 기반 연료에 비해 수명 주기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항공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현재 가장 유망한 선택지로 여겨지고 있다. Avelia는 항공 연료로 제공되는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의 환경 속성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환경 속성을 이중으로 계산해 버리는 문제를 피하면서, 항공사 및 기업에 할당하는 구조이다. Shell의 항공 연료 부문인 Shell Aviation의 Jan Toschka 사
요꼬가와는 TECO 2030 ASA와 산업용 응용 분야에서 수소 연료전지 활용 기술 개발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요꼬가와전기는 자사주 취득 방식으로 TECO 2030에 투자했으며, 양사는 수소 연료전지의 최적화 기술 개발 및 해상 운송 및 기타 산업 분야의 분산 전원으로 사업 기회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에너지와 물을 생산하는 전기화학적 공정을 이용해 연료전지자동차(FCV), 고정형 전원공급장치 등의 동력원으로 활용된다. 그린수소와 그린 암모니아는 전력 형태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의 저장과 운송에 유망한 에너지 운반체로 꼽힌다. 그린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 즉 그린 암모니아-수소분해 기술을 통해 생산된 수소는 기존 연소기관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이 발생하지 않아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그동안 채택이 제한적이었지만 기술 성숙도와 수소 추진 해양선박에 대한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연료전지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으로 자동차 및 산업 분야에서의 이용 확대로도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TECO
배정물량 106만2500주에 12억1257만4990주 몰려…경쟁률 1141.25:1 기록 “기업가치를 믿은 투자자에게 감사…글로벌 유체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날 것” 피팅·밸브 제조업체 한선엔지니어링은 이달 2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4조2440억 원이 모였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배정물량 106만2500주 가운데, 4조2440억 원 규모 12억1257만4990주가 한 데 결집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부터 7일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도 709.54:1의 경쟁률을 보여 흥행을 예견한 바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2012년 설립 이후 유체·기체의 속도 및 흐름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밸브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어 장비 간 모듈화에 성공해 석유화학·조선·에너지·수소·이차전지 및 ESS·반도체 등 분야에서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당사 기업가치를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트렌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배경에서 한선엔지니어링의 신사업 진출을
가공 데모 장비 11기, 참관객 180여 명 규모로 펼쳐져 파이버 레이저 절단 장비 ‘BySmart Fiber SE’, 튜브 가공 솔루션 ‘ByTube Smart 220’, 절곡기 ‘ByBend Smart’ 등 개선된 신기술 첫선 판금 가공 솔루션 업체 바이스트로닉은 이달 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하반기 오픈하우스’가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알렸다.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는 절단·튜브·절곡 장비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서비스 등 철판 가공 솔루션 데모를 소개하는 자리다. 여기에 참관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돼 완성도를 더했다고 평가받는다. 바이스트로닉은 이틀 동안 솔루션 소개 발표와 시연장을 통한 데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스트로닉의 기존 가공 장비와 함께 신기술을 입은 새 모델도 소개됐다. 해당 모델은 세 종으로, 파이버 레이저 라인업 ‘ByStar Fiber SE’, 파이프 레이저 ‘ByTube Smart 220’, 절곡 장비 ‘ByBend Smart’가 여기에 해당된다. ByStar Fiber SE는 기존 파이버 레이저 베스트 셀러 모델 ‘ByStar Fiber’를 계승한 에디션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딩기에 연계해 중판 및 후판 철
지난해 달성한 전체 매출액보다 높아…올 영업익은 –21억 원 티라유텍이 올 3분기까지 매출액 39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이달 15일 전했다. 티라유텍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92억 원, 별도 누적 매출액 306억 원을 기록해 최대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보다 높은 매출액에 도달했다. 반면 1~3분기 영업이익은 자회사 티라로보틱스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21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12억 원을 올려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었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전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패키징을 통한 구축 효율성 증가를 이번 성과의 주효점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신규 편입된 현준에프에이의 실적 반영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와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를 기반으로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 이차전지 등 분야 고객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집계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142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78.4%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예비 고객사들이 사업 투자보다 현금보유 기조로 전환된 영향을 받고 있지만, 올해 예상한 수주 목표 달성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ERP 수주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부 예상했던 수주 계약이 늦어지며 매출 인식 지연에 따른 매출액 회복은 늦어지고 있지만,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산업별 ERP의 컨설팅/개발방법론 개선과 컨설턴트, 개발자 역량 확보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정상 종료되며 영업이익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100억 원에 가까운 수주잔고를 보이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로 꾸준한 실적 증가를 이루며 영업이익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앞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존 타깃인 중소기업 시장뿐만 아니라 중견기업 시장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