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데이터 모델 API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 혁신 선도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3’을 열고, AEC 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모델 API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AI 와 데이터 모델 API는 각 단계별로 복잡하게 뒤엉켜 데이터 연결성 및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가 도입한 AI 기술은 작업자가 생산적으로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모델 AP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해 AI 기술을 고도화를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AI와 데이터 모델 API가 결합된 Design&Make 플랫폼을 통해 AEC 고객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건축 환경에서의 AI 기반 솔루션 오토데스크는 10여 년 전부터 AEC 산업용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또한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설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30일 대만 린커우 본사에서 2023 Advantech World Partner Conference 개최 30여 개 국가서 700여 명 이상의 파트너사 관계자 참가해 “그린에너지, 전기차 인프라, 로보틱스 등 새로운 시장서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속화할 것” 글로벌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비전 등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어드밴텍은 행사에서 공동 창조(Co-Create)와 파트너 강화,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거듭 언급하면서, “‘Enabling an Intelligent Planet’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최신 AIoT 기술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이 30일 대만 린커우에 있는 AIoT Co-Creation 캠퍼스 본사에서 2023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2023,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임베디드 IoT, 서비스 IoT 등 두 개 사업부가 함께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명이 넘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오토모티브향 NPU IP 개발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오늘, 자율주행 추론용 오토모티브향 NPU(신경망처리장치)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추론 요건 및 안전 설계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안전 기능을 추가해 오토모티브향 NPU IP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는 향후 인간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도로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해야 하기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처럼 기능안전 표준에 부합하는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피온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통해 전장부품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 NPU IP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의 데이터 센터용 X330과 신경망 처리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 노하우 기반 빠르고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 생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와 Simcenter Reduced Order Modeling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혁신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속도, 정확성, 효율성을 갖춘 예측 성능을 제공해 제조업체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엔지니어링 팀이 고급 AI 기반 예측 모델링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 제품은 설계 공간 탐색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정확도 인식 기능이 내장된 최첨단 AI가 하이브리드 적응형 탐색 프레임워크의 일부로써 디지털 트윈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탁월한 정밀도로 제품을 미세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해 출
버티브(Vertiv)가 2024년 주목해야 할 데이터센터 업계 핵심 동향으로 인공지능(AI) 구현과 에너지 관리를 꼽았다. 버티브는 2024년 데이터센터 업계가 AI 기능에 대한 강렬하고 긴급한 수요와 에너지 소비, 비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AI의 확산과 함께 AI를 지원하는 컴퓨팅에 내재된 인프라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제는 업계 전반에서, 그리고 버티브의 2024년 데이터센터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데이터센터 밀도와 전력 수요에 대한 AI와 그 하위 영향은 우리 업계의 주요 화두가 됐다"며 "고객이 AI 수요를 지원하고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것은 데이터센터, 칩 및 서버 제조회사, 인프라 제공회사 간의 새로운 협업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버티브의 전문가들이 2024년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센터의 신축 대 개보수 결정의 키를 쥔 A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꿔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기존 시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신제품 'UR30'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UR30은 시중에 출시된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0kg의 제품이다.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작년 12월 공개한 가반하중 20kg의 고하중 협동로봇 'UR20'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무게는 63.5kg에 불과해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거의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추가 설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UR30은 고하중 제품 자재 취급 및 팔레타이징에 적합한 것은 물론 머신텐딩, 자재 취급,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 등 다양한 작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시중 협동로봇 제품중 가장 무거운 무게인 30kg의 가반하중을 이용해 동시에 여러 개의 그리퍼를 사용할 수 있어 머신텐딩 작업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욱 크고 높은 토크의 공구를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안정 모드 기능을 통해 직선적이고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을 제공해 자동차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TAF 2023’에서 ‘Responsible AI beyond Regulation for Humanity’라는 주제로 AI 기술의 중요성, AI 윤리, 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배경훈 원장은 “AI는 증기기관, 전기의 등장과 같이 전 산업의 생산방식을 변화시킬 만한 기술이지만 기술 양극화, 일자리 상실 위협 등의 이면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향해가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은 인류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인 맞춤형 신약 개발이나 개인 AI 비서, 의사결정 제안 등 인간보다 확장된 정보와 인사이트를 가진 AI가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생성형 AI는 다양한 디지털 재화를 생성하며 전 산업 영역에 걸쳐 빠르게 적용되는 추세다. 배경훈 원장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3D 모델 등 미래에는 개인이 생산하는 디지털 재화에 대한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까지 AI 검증 단계였다면 내년에는 상용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 현장에 도입된 생성형 AI 효과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에 대한 프리뷰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진행한 결과, 70% 이상의 응답자가 생선성 개선을 경험, 29%가 업무 시간이 단축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다수 응답자들은 중요한 정보를 탐색하는 속도가 수 배 이상 빨라졌다며 코파일럿을 사용하기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스마트워크 솔루션 비즈니스 담당은 TAF 2023에서 ‘AI 조수와 함께하는 업무방식의 혁신과 준비’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자사 코파일럿을 직접 시연해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부조종사라는 뜻의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분석 도구, 개발 도구 등에 들어가는 업무용 AI다. 오성미 팀장은 “챗GPT는 인터넷상의 퍼블릭 정보만을 참조할 수 있지만, 업무를 할 때 더 중요한 것은 회사 내의 데이터”라며, “코파일럿은 주고받은 메일과, 메시지, 공유된 파일 등 내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데이터를 참조하기 때문에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팀장에 따르면 기안, 문서, 이메일을 작성하는 등의 업무
지난해 말 오픈AI(OpenAI)사의 챗GPT(ChatGPT)를 필두로 등장한 초거대 AI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 AI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AI가 화두에 오른 후 1년가량 지난 지금 시점에서 AI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면서도, AI 고도화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가 구축돼 협력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에 우리 정부도 그동안 AI 고도화 전략이 담긴 정책을 지속 내놨지만, 일각에서는 실질적 AI 활용을 위한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여기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거대 인공지능 산·학·연 협의체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 발족,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개최 등 AI가 산업에 녹아들도록 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과기정통부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 6일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내년 5월 2차 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전 세계 각국 정상이 모여 AI 규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11월 16일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장에서 열린 AI 기술 컨퍼런스 ‘TAF 2023’에서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1일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을 실증하는 '2023년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 실증시연회를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 R&D 과제로 개발한 드론교통관리 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도로공사, 해양드론기술, 스마티, 씨너렉스, 한국수자원공사, GS칼텍스 등 6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해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실증시연은 참여 사업자들의 업무와 국민의 실생활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행체 간 충돌, 비인가 드론 탐지 및 조우, 드론 통신망 품질 확보 등 드론교통관리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으로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중인 드론이 상호 인접할 때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서로 우측 회피하거나 중지해 기체 충돌 위험에 대비하는 교통관리 시나리오를 통해 실증이 진행됐으며 통신 3사(STK, KT, LGU+)의 네트워크 통신망을 모두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의 식별장치 통신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사업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하는 맞춤형 구축 촉진하기 위해 시스템 구현 결정 스트라드비젼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도입,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의 SAP HANA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서 최초다. 2019년부터 여러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한 스트라드비젼은 고객의 요구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면서 체계적으로 연간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 방식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했다. 2023년 독일 OEM사와의 협력을 통한 8개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 도입이라는 또 다른 성장을 맞이한 스트라드비젼은 백오피스 프로세스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 시스템 구현을 결정했다.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구독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초기 투입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뿐 아니라, 강화한 민첩성과 유연성으로 기존 ERP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고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결
RSNA 2023 참가해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감소 솔루션인 ▲딥 디노이징을 선보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흉부, 척추 일반 방사선 촬영은 물론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엑스레이 디텍터로, 척추 전장, 장골 검사에 최적화됐다. 함께 소개된 ‘VIVIX-S 4747V’는 기존 정지영상
버넥트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IH Cantabria)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 트윈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는 자체뉴스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유망한 IT기업으로 구성된 버넥트 컨소시엄(버넥트, GS ITM, 더픽트)이 디지털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증강현실,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여 다양한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IH Cantabria 대학교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ICT 기반 융합 서비스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개발, 현지화 지원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버넥트와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의 양해각서 및 계약을 통해 시작했고, 이번 11월 16일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스페인 현지에서 최종보고를 진행하며 마무리 됐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증강현실의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높였고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버넥트의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솔루션들이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사업 지평을 넓히는 토대가 되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2023 ERP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간중심 디지털 전환 협력방안 모색’으로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학술대회 주제에 맞춰 ‘생성형 AI를 ERP에 적용한 아이디어’를 ERP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대 주제로 제시했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고 1차 서면 평가를 거친 결과 총 6개 팀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학술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는 동의대학교 이종화 교수, 연세대학교 김범수 교수, 영림원소프트랩의 호웅기 전무와 정한중 실장이 맡았다. 발표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ERP 활용도, 제출물의 완성도, 발표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이번 대학생 ERP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ERP 기반 지속가능한 ‘불량품목관리’ 기능 제안’을 발표한 광운대학교 KW물류팀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
국내 기업의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지원할 것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 서창욱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 지사장은 24년 동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어 온 우종남 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 영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채널 영업 총괄인 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항상 중요한 시장이었으며 지난 수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IT 베테랑으로서 한국 지사를 위한 최적의 리더이며,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은 4차 산업 혁명을 수용하면서 지금까지 약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 정부는 연간 최대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