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들의 물류 생존 전략

2021.06.24 16:35:39

관리자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 중심의 용도로 개발된 시스템 필수
오늘의집, 메쉬코리아, 딜리셔스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스페이스리버의 노스노스(nosnos) '주목'

스페이스리버 임수영 대표 |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물류와 창고 효율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물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3D 산업으로만 여겨졌던 물류산업에 로봇, 디지털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물류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용과 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ICT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작년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전국 물류중소기업 3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물류중소기업 애로실태조사'에 따르면 65.5%의 중소업체의 올해 수익성이 전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물류단가 하락'(49.7%)과 '공급망 가시성 확보를 위한 IT인프라 부족'(19.4%)이 원인라고 밝혀 3자 물류기업들도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고군분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이제 막 창업한 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이 부족하고 인지도가 낮으며 기술력 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을 탓할 시간보다 현실에 닥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중소 3자물류 기업, 이제 막 창업한 기업을 위한 자구책은 누구보다 물류 ICT 인프라를 잘 아는 기업과의 협업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추는 방법이다. 


창고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제품의 입고 및 적재부터 선택, 출하까지,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물류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s, 이하 WMS)이 필수이다. 

 

하지만 WMS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이라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WMS를 도입했을 때 투자비용 대비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높은지, 공급업체가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역량이 되는지, 다양한 업종과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역량이 있는지 등이다. 이 외에도 보수적인 물류현장 관계자들도 거부감 없이 적응하도록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미 오늘의집, 메쉬코리아, 딜리셔스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스페이스리버의 노스노스(nosnos)는 관리자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 중심의 용도로 개발되어 월 평균 출고량 3,000,000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미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을 만큼의 수백만개의 로우 데이터를 보유해 데이터를 분석, 추적하여 독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점프업, 스케일업의 3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다양한 시장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월간 출고량 기준 총 6개의 표준 WMS 모델로 구성된 노스노스는 월간 출고량 500개 기준 월 36,000원의 이용료만 부담하면 사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의 규모 변화되거나 시즌에 따라 출고량이 달라지는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렇게 혁신적인 솔루션이 등장해도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의사결정권자의 진취적인 마인드가 반영돼도 실사용자인 현장 작업자들이 배우고, 사용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공염불에 불과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될 부분이 바로 UI/UX이다. 스페이스리버는 노스노스 UI 개발에 있어 실 사용자가 장시간 활용해도 부담이 없을 것, PC나 모바일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등 모든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게 했다.


이머커스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물류, 창고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한국이 이커머스 시장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 과제다. 


앞으로 거대해 지고 있는 이커머스 유통 산업만큼 물류, 창고 산업도 체계적 구축과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는 물류 경쟁력이 기업의 성과를 좌우할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임수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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