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K-ICT IoT 어워드 2015’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 주간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국내 사물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우수한 성과를 낸 IoT 스타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K-Global Startup IoT 분야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 스타트업 ▲‘K-Global Startup IoT 분야 스마트 신제품 개발 지원 사업’ 우수 과제 ▲‘Best of Best IoT 스타트업’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 유공자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K-Global Startup IoT 분야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 스타트업 부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IBM, SK텔레콤, 네이버 3사가 공동 추진한 ‘K-Global Startup IoT 분야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BYIT, 나래IoT연구소, 미니퍼시픽, 더알파랩스, EYL, 이노온 등 6개 팀이 수상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