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중소기업 성장 발판…삼성과 상생 모델로 만족도 93.6%

2025.01.02 15:14:20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3년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의견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성과가 확인됐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이 협력하여 추진한 ‘2023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참여기업의 93.6%가 지원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63.4%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 이후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만족도는 93.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참여기업들은 지원사업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맞춤형 시스템 및 자동화 구축(43.5%), △제조현장 혁신(32.9%),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1.1%) 등을 꼽았다.

 

삼성의 전담 멘토들이 제공하는 ‘현장혁신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활동은 멘토들이 기업 현장에 상주하며 6~8주간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3년 조사에서는 92.4%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도입된 MES(생산관리), ERP(기업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IoT 솔루션에 대한 만족도 역시 89.5%로 나타났으며, 조직구성원들의 활용도도 72.7%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솔루션은 △생산현장 적용효과(43.5%), △생산현장 모니터링 강화(37.0%),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16.9%)에 기여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의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조사에 따르면, 19.8%의 기업이 매출 증가를 경험했으며, 평균 매출 상승액은 24.1억 원에 달했다. 또한 10.5%의 기업은 평균 4.3명의 고용 증가를 달성하며, 스마트공장이 매출 신장뿐 아니라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소기업의 96.5%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지속 및 확대를 요구하며, 이를 통해 제조혁신과 고도화를 달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으로는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금 확대(48.8%),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21.7%) 등이 제안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원사업과 더불어 △삼성 광주사업장 벤치마킹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디지털 대전환 및 ESG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하여 식품제조업 특화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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