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렉스, 다흥이미징社 머신비전 솔루션 두 종 선봬

2024.08.02 15:43:02

GigE 인터페이스를 내재화한 머신비전 카메라 시리즈 MER3(좌)와 MARS-GT(우)가 시장에 진입했다. (출처 : 바이렉스)

▲ GigE 인터페이스를 내재화한 머신비전 카메라 시리즈 MER3(좌)와 MARS-GT(우)가 시장에 진입했다. (출처 : 바이렉스)

 

2.5GigE 카메라 ‘MER3 시리즈’, 10GigE 카메라 ‘MARS-GT 시리즈’ 첫선

 

바이렉스가 중국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다흥이미징의 머신비전 시리즈 두 종을 공개했다.

 

신규 두 종 가운데 ‘Mercury3 시리즈(MER3 시리즈)’는 2.5Gig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1GigE 카메라 대비 2배 이상 넓은 대역폭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속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본 전자기기 업체 소니의 차세대 센서를 차용해 감도와 노이즈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 MER3 시리즈는 현재 5~24메가픽셀(MP)의 제품군으로 형성됐다.

 

또 다른 신제품 ‘MARS-GT 시리즈’는 1GigE보다 10배가량 넓은 대역폭을 구현하는 10GigE 인터페이스를 담았다. 이는 기존 인터페이스인 Camera Link를 대체하는 머신비전 기술로 기대받는다.

 

양 제품을 구성하는 GigE 인터페이스는 30~40m까지의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Camera Link 인터페이스에 비해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다흥이미징은 구성원의 30%가량이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된 하이테크 머신비전 업체”라며 “시스템·카메라 등 머신비전 솔루션의 개발·제조 역량을 통해 각종 해상도 및 인터페이스 제품군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데뷔한 MER3 시리즈는 연내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향후 UV·SWIR 등 특수 파장대역 카메라를 지속 개발·출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김승준 기자 jason@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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