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젼 ‘260Q 시리즈’, 반도체 외관검사 최적화 이끈다

2024.08.02 15:39:49

 

엠비젼의 조명 솔루션 ‘260Q 시리즈’가 반도체 업계에서의 높은 활용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계는 다기능, 고집적화를 이해 다양한 첨단 패키징이 적용되고 있고 반도체의 크기 역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커지고 있다. 그만큼 반도체 패키지 검사를 위한 솔루션 역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엠비젼은 대형 반도체 패키지 외관검사가 가능한 다파장, 다채널 조명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엠비젼이 개발한 다파장, 다채널 조명인 ‘260Q 시리즈’는 대형 패키지의 복합 외관검사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한 13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80×80(㎜)의 넓은 F.O.V에서도 각 채널의 균일도를 80% 이상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패키지 부품의 유무검사 및 정위치 여부, 오염 검출 등 다양한 검사를 하나의 조명으로 수행할 수 있다.

 

반도체 패키지 검사의 경우 대면 검사 시 렌즈의 크기도 매우 커지기 때문에 한정된 장비 공간안에 비전시스템까지 구성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엠비젼의 조명은 대면적 검사를 위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설계치 내에서 가장 컴팩트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엠비젼 관계자는 “‘260Q 조명’은 국내 장비업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검사공정에 적용,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라며 “반도체 복합검사를 위한 다파장, 다채널 조명은 사이즈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계속해서 파생모델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김승준 기자 jason@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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