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무약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고해상도 머신비전 렌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풍림무약이 선보인 메가픽셀 머신비전 렌즈인 ‘16mp MPX 시리즈’는 가혹한 검사 환경에도 적응하는 내진동과 내충격 설계를 갖췄다. 고해상도 렌즈로 2um 이하의 화소 사이즈 대응이 가능하며 플로팅 기구 채용으로 근접거리부터 원거리까지 고성능화를 실현했다. 또 클릭 방식의 아이리스 기구를 채용했으며 기존 렌즈 대비 5배의 포커스 회전각으로 세밀한 포커스 조정이 가능하다.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 이후 화상광학제품, 의약품원료, 화장품원료, 화학원료 부문의 수출입업무와 의약품제조를 해오고 있으며 화상광학사업부는 CBC사 computar 브랜드의 국내 총판으로 FA 및 Security용도의 렌즈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특히 화상광학사업부에서 취급하고 있는 computar 렌즈는 40년이 넘는 오랜 기술력으로 항만, 고속도로 등 각종 산업기반 시설, 머신 비전, 주차장, 건물 내 외곽 감시, 산업 자동화 설비, 정밀 검사용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요구되는 렌즈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