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 4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인아코포·인아텍) 계열사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 참가한다. 부스는 코엑스 1층 A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아그룹은 ‘V-INA(Variety)’를 콘셉트로 하여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자동화 업계에 적용되는 △Stepping Motor △AC Geared Motor △Speed Control Motor △Actuator △FAN Motor 등 오리엔탈모터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 주력 제품의 활용도 및 성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눠 제품을 전시한다. 신규 제품인 AZD-KR 2D, CVD2B-KR, AZD28-KED, BLVD-KRD로 구성된 ‘NEW PRODUCT ZONE’과 인아오리엔탈모터의 AC, BLDC, STEP, LIMO, FAN을 전시하는 ‘동력/제어 ZONE’이 있다.

인아코포는 △인버터만으로 간단한 토크제한 및 서보락 기능이 가능한 GTR(NISSEI)의 ‘IPM 모터 시리즈’ △대관성의 부하를 감속 기구 없이 회전시킬 수 있는 CKD의 ‘AX6000T’와 ‘AX7000T’ △빠른 고속 이동이 가능한 SHIBAURA의 신형 스칼라 로봇 ‘THE 600 시리즈’ △원에스티의 사용자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선형 운동 가이드 ‘Linear Motion Guide’ △그 외 SMecha의 직교로봇, X-Y조합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인아엠씨티는 특수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고 다수의 캐리어를 개별 제어해 제품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보쉬렉스로스의 ‘자동 조심형 블록’, ‘리니어 모듈’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두산 협동로봇 △가반하중 25kg, 작업 반경 1700mm ‘H-Series’ △고성능 6축 토크센서 ’M- Series’ △합리적인 가성비와 2배 더 빨라진 축 속도 ‘A- Series’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인공 지능을 통한 스마트 객체 인식이 가능한 3D AI VISION ‘솔로몬(SOLOMON)’,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솔루션 ‘모비넷(MOVINET)’ 등도 소개한다. 또 이를 활용한 팔렛타이징 데모기, 솔로몬 Unknown 데모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아텍은 협업 및 비대면 로봇 솔루션인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시리즈,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 ‘MiR’ 등을 출품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인아그룹 신동진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위주로 관람객이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각 사의 신제품 및 기존 제품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