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 전문인 트윔이 오뚜기의 이물 검사를 위해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였던 난반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 환경과 대상에 맞는 광학 컴포넌트를 개발하였고 그 결과 난반사로 취득하기 어려웠던 이미지를 검사하기 용이한 해상도로 이미지 취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뚜기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식용유캔 내부 검사 설비로 완벽한 이물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트윔의 김민준 대리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과 신뢰는 식품업체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