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력이 안전·친환경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한국전력은 탄소 중립 실행력 강화와 전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1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정승일 사장 취임 후 두 번째로 단행된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재정립 ▲에너지 효율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연대와 협력의 에너지 생태계 기반 구축 등이다.
정승일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을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전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정승일 사장의 새해 구상의 첫걸음이며, 지난해 11월 선포한 탄소 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 달성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