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제이씨앤디 김영재 이사 “통신규약 포함한 제품 개발에 주력…공장자동화 최적화 실현 부응”

2022.01.03 10:00:02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제이씨앤디는 시리얼 데이터 서버, 이더넷 데이터 서버 등 데이터 수집 및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업용 컴퓨터, 디스플레이 컴퓨터 등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씨앤디의 김영재 이사는 “보다 능동적으로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제이씨앤디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CPU(SOC/ARM) 기반의 제품을 개발, 컨설팅, 설계, 생산 등의 설비를 제공하고 공장자동화 원격지원 기반의 컴퓨팅, 시리얼, EhtnerNet 데이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목적의 리눅스/윈도 기반의 하드웨어를 반도체 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 신호의 정밀한 측정 및 측정자료에 정밀한 계수를 반영한 인터페이스 간 통신을 구성하고, 디지털화해 산출하여, 이를 다시 iEEE 통신 규약으로 데이터를 주문에 따라 응답할 수 있는 통신규약을 포함하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인증과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Q. 제이씨앤디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공장자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스템 구성에서는 구형장비와 신형 장비 간의 통신과,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Analog to digital signal control system은 데이타를 분석하고 이를 관리하여, 공장자동화 최적화의 필요성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4월에 열리는 ‘2022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 참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전시회에서 선보일 Analog to digital signal control system은 공장자동화를 목적으로 구형 장비와 신형장비 모두 포괄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리자는 유선으로 구성된 시스템 환경에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지만, 무선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손쉽게 가공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생산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저전력 장치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소모 전력이 적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Q. 디지털 전환이 화두다. 어떤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갈 계획인가.

A. 제이씨앤디는 정밀한 신호의 처리, 신호의 분석, 분석된 신호의 디지털화, 디지털화된 신호의 규격화, 규격화된 신호의 주문 및 응답, 누적된 데이터의 관리 및 처리, 데이터의 제공 등 7가지의 구성을 토대로 공장자동화 시스템의 데이터 관리 및 유지할 수 있는 통합 관리시스템 구성 기술의 최적화를 실현하여 기존 시스템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이며 정확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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