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 물류 운송용 서비스 로봇 제품군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커나 QR코드와 같은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는 데다 공간이 확장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CES 참가로 자사의 자율주행 로봇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 물품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해외 고객들에게 입증하겠다”며 “인증 획득을 병행하고 있어 내년은 CES 참가를 계기로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 수출을 본격화하고 로봇 매출의 큰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