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메타버스 뛰어든다....위지윅스튜디오와 업무협약

2021.12.13 10:22:46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 확보로 추가 성장 기회 창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가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승리호 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한 제작사이자 메타버스 분야의 대표 주자이다. 세계적 수준의 CG/VFX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솔루션등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VR/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 기술도 보유 중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시각 특수효과 기술도 담당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이 과정에서 셀바스 AI는 위지윅스튜디오를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음성인식, 음성합성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인터랙션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을 제공한다.

 

윤승현 셀바스 AI 부사장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영상, 게임, XR기반 실감형 컨텐츠 뿐 아니라 AI 기술 구현이 필요한 디지털 휴먼, 버츄얼 인플루언서 등에도 당사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고 그렇게 된다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는 “셀바스 AI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 향후 위지윅이 만들어나갈 메타버스에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양사가 펼쳐나갈 메타버스 신규 사업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셀바스 AI 음성인식 솔루션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 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메타버스 신사업을 본격화 중이다.

 

하나금융투자증권 기업분석팀 최재호 연구원에 따르면 셀바스AI는 올해 연결기준 30% 이상의 매출 성장과 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2022년에는 1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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