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FOSTEC(포스텍)은 광섬유 코어 정렬 방식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광융착접속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텍은 이번에 출시한 광융착접속기가 6개의 모터를 적용해 광섬유 코어 정렬 방식을 갖춘 제품으로, 접속 손실 특성을 향상시켜 광선로 구축 시 더욱 안정적인 성능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모델 광융착접속기(FS-21S)의 접속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인 6초로 매우 빠르며, 보호슬리브 수축 시간도 기존 18초에서 16초로 단축했다.
자동으로 광섬유 타입을 식별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유지 보수에 필요한 ARC 교정은 간단하게 자동 및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원격 지원시스템을 갖췄고 실시간으로 히팅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고객이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에 출시했던 광융착접속기(FS-17S)와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포스텍 마케팅 담당자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