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에 참가해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선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제작한 6축 협동로봇이다.
RB 시리즈는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RB5-850, RB3-1200, RB10-1300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TUV SUD를 통해 CE 인증과 KCs 인증을 획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5-850은 기반하중 5kg, 최대 850mm 작업영역을 갖는 RB 시리즈의 표준 모델이다. 생산·조립·부품체결 등 제조업과 F&B·소독시스템·로봇 스튜디오 등 서비스업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RB3-1200은 가반하중 3kg, 최대 1200mm 작업영역으로 최장의 작업반경을 제공한다. 용접·연마·CNC 머신텐딩과 같은 작업이 가능하며 자율이동로봇에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B10-1300은 가반하중 10kg, 최대 작업영역 1300mm로 RB 시리즈 제품군 중 최대 하중 모델이다. 최대 하중이 특징이기 때문에 포장, 택배 운반, 팔레트 적재 등 중량물 작업에 효과적인 로봇이다.
한편, SMATEC 2021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시회다.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프린팅,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주요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눈에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