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안전성 직접 확인하는 ‘수소 체험교육관’ 착공

2021.11.05 12:14:44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홍보 위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 개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4일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수소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직접 수소시설을 체험하면서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건립을 추진했다.

 

체험관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4D영상관 등 총 3개의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그 중 핵심 전시·체험공간인 수소안전홍보관은 ▲무한한 수소 ▲안전한 수소 ▲미래의 수소라는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첫번째 주제인 ‘무한한 수소’ 에서는 수소는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지역편중이 없는 풍부한 에너지원임을 설명한다.

 

두번째 주제인 ‘안전한 수소’에서는 관람객이 ▲수소 생산 방식에 따른 수소종류 구분 ▲수소용기의 안전성 확인 ▲수소충전소의 안전장치 테스트 ▲수소 자동차의 수소충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세번째 주제인 ‘미래의 수소’는 수소도시모형과 수소시설 통합관제센터를 가상으로 구현하여 미래 지향적 체험을 하도록 꾸며진다.

 

아울러, 동 체험관에는 일반국민을 위한 전시·체험공간과 함께, 연간 약 1,000명의 수소충전소 등 수소시설 안전관리 인력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관도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통해 일반국민의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수소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수소 안전인력 양성 및 교육 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탄탄한 수소경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밑바탕이 되어야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2019년 12월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활용 전주기에 걸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국민들이 직접 수소의 안전성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써, 수소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여 보다 가까워지는, 수소안전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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