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스디에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에 마이닝센터 구축

2021.10.21 09:41:36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운영 중인 탈라스디에이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의 첼랴빈스크에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첼랴빈스크는 러시아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이며 도시, 철도, 항공 교통 중심지로 비트코인 마이닝를 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탈라스디에이가 구축한 마이닝 센터는 최대 30Mw/h(약 45만TH/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국가별 비트코인 마이닝 점유율 순위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은 3위, 러시아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탈라스디에이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으로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에도 마이닝센타를 구축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탈라스디에이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장경비업체 협약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CCTV 모니터링, 전용선 100MB 2회선과 백업용 100MB을 운영 중이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트코인 채굴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이벤트도 서비스 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은 ‘킹콩마이닝’ 사이트에서 간단한 인증절차 후 매일 채굴되어지는 비트코인 수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함으로서 비트코인이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첫 발걸음이 됐다. ‘킹콩마이닝’도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전보다 10배 이상 회원가입이 늘고 있으며, 특히 수익율을 경험한 기존 구매자들의 재구매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탈라스디에이 엄순기 대표는 “항상 해외사업은 국가 리스크에 노출되어 힘들었는데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에 새롭게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구축함으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약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현재 ETF 선물 승인으로 많이 오른 가격에 추격 매수를 하는 것보다는 클라우드 마이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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