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머신비전/RFID 활용 전략 세미나’가 26일 오후 1시 창원 CECO 6층 세미나룸 600호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2021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기술제조전(SMATOF)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인더스트리4.0 시대를 맞아 스마트제조 분야에서는 머신비전/RFID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혁신기술과 융합된 머신비전이 육안으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업무와 생산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RFID는 자산관리, 재고관리 등 이력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주최사인 첨단은 머신비전/RFID에 대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머신비전/RFID 활용 전략 세미나’를 준비했다.

첫 발표로는 아시아나IDT 한주철 팀장이 나서 ‘제조업의 RFID 적용사례를 통해 살펴본 RFID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RFID를 활용하기 위한 팁을 공유한다.

다음으로 LMI테크놀로지 소한별 지사장은 ‘쉽게 접근하는 3D와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3D 센서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Auto Deep Learning 비전 검사와 그 사례’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딥러닝 비전 검사의 활용 트렌드를 제시하고 Auto Deep Learning 비전 검사 적용 사례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에이펄스테크놀로지 김남중 대표가 ‘RFID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라는 제목으로 RFID 활용가이드와 다양한 사례를 발표한다.

본 세미나는 무료로,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https://bit.ly/3aCG699)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행사 주최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 헬로티가 주최하고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코엑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