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메타콘 2021서 메타버스 연결 플랫폼 ‘옴니버스’ 발표

2021.10.06 16:00:51

틈새 없는 3D 세계로의 연결...오픈베타 버전 7만 명 유저 사용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최대 대규모 메타버스 이벤트 ‘메타콘 2021(Metacon 2021)’에서 엔비디아가 메타버스 연결 플랫폼 '옴니버스'를 소개했다.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메타콘 2021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살펴보고 메타버스 관계자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과 미래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의 시작 : NVIDIA 옴니버스와 공유된 세상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발표연사로는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이 나섰다.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은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의 집합체다. 이 가상세계가 여러 분야에서 구현되고, 이를 연결하는 것이 옴니버스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메타버스의 정의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의 핵심에 대해 발표했다.

 

리차드 케리스는 "메타버스는 인터넷보다 높은 몰입감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현실세계를 보다 넓은 정보화 가상세계로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타버스의 근간과 플랫폼을 갖추기 위한 것이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라고 설명했다.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로 구축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는 실제와 같은 환경을 3D 세계로 완벽하게 구현하며, 각각 다른 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유저가 각각 다른 툴을 사용해도 어려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옴니버스 커넥터를 활용해 틈새 없는 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은 "공개된 옴니버스 오픈 베타 버전은 현재 약 7만 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옴니버스의 시작 성과가 좋아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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