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익스 전시회 부스 (사진 : 파익스)](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4293985977_bf7f4e.jpg)
파익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PC기반 모션제어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파익스의 NMF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4294220107_f71b9c.jpg)
파익스가 이번에 선보인 PC기반 모션제어기 NMF는 파익스에서 개발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신호 입력과 출력을 제어하는 제품이다. NMF는 이더넷(TCP/IP)기반으로 LAN 칩셋이 설치된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다.
![파익스의 NMC2E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4294478852_6cf112.jpg)
NMC2E는 이더넷(TCP/IP)기반 펄스 제어형 모션제어기다. 이더넷 케이블 사용으로 장비 내부의 배선 정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라잉 비전 카메라에 필요한 위치 트리거 기능 및 웨이퍼 매핑 센서 신호 입력에 의한 위치 데이터 저장 제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 라인업에 따라 축 및 IO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NMC2E 제품에는 이더넷 허브 기능이 갖춰져 있어 대량의 AXIS 설치에 적합하다.
![파익스 정만교 부장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10936/art_16314294719813_8fbc68.jpg)
파익스 정만교 부장은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위축됐을까 걱정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산업 경기가 좋아지는 추세다 보니 많은 업체가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으로 출품한 것 같다”라며 코로나19도 산업경기 호황을 막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존 고객들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과의 상담도 많이 진행했다. 이것만으로도 훌륭한 비즈니스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익스는 내년 4월에 진행될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는 올해보다 더 큰 규모의 부스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만교 부장은 “현재 이더넷기반 모션제어기를 콜라보 형태의 모델 등 더욱 고도화된 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